예의없는 시모의 '살쪘다' 타령...
1. ...
'22.5.4 1:14 PM (39.7.xxx.38) - 삭제된댓글저는 우울증약 먹고 체중 늘은거 들었으면서도
면전에서 살이쪘네 얼굴 좋아졌다 얘기 들었어요
퓨.. ㅜㅜ
며느리는 가족아님 무엇도 아님
살찌면 편한거 같아 꼴보기 싫고 빠졌으면 빠진대로 아들도 안먹이나 꼴보기 싫고2. ...
'22.5.4 1:14 PM (39.7.xxx.38) - 삭제된댓글아.. 질문의 답은 안고쳐져요
그깟 며느리때문에 고칠 의지도 없구요
노화로 입은 갈수록 말을 가리지 못해요3. 본인이
'22.5.4 1:17 PM (1.235.xxx.154)날씬하기라도 하면...
어디서 살을 운운하는지4. ㅇㅇ
'22.5.4 1:21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보면 노인들이 더 본인보다 젊은 사람들 외모에 관심 많더라구요
지들은 다 쭈글쭈글 하니까 상대적으로 젊은 여자들 외모 품평하며 위안 삼는건지
저희 시모도 그래요 지금 60대 고요
식당가면 20대애들 서빙 하는거 보면서
쟤는 이쁘다 쟤는 늘씬하다 등등
저한테도 살찐거 같다? 고 하구요
지겨워요 어른이 되서 여전히 맨날 그놈에외모타령
그래서 안보고 싶어요5. 미친척
'22.5.4 1:26 PM (220.75.xxx.191)대놓고 말하세요
한번만 더 살 얘기하면 다신 시가 안옵니다
하구요6. ..
'22.5.4 1:29 PM (58.79.xxx.33)진짜 짜증이나네요. 아파서 약먹는거 모르세요? 스트레스 살이에요. 결혼하니까 힘들고 피곤해서 그래서 아프고 살찌잖아요.
한마디하면 열마디 쯤 확 퍼부으세요.7. 그냥
'22.5.4 1:3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한동안 가지 마시고 전화도 하지도 받지도 마세요.
차라리 미친*이나 나쁜*이 되면 편합니다.
뒤에서는 욕을 할지라도 앞에서는 눈치를 보거든요.8. 어머니도
'22.5.4 1:38 PM (123.199.xxx.114)만만치 않으신데요
9. 남
'22.5.4 1:40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가족인 척 하는 남인 할매잖ㅇㅏ요
듣기 싫다는 말은 전하세요
생각이 뇌를 거치지 않는 무뇌상태 할매..10. 레이디
'22.5.4 1:45 PM (211.178.xxx.151)살쪘다고 그럴때마다 늙었다고 되받아치세요.
"그러게요. 근데 어머님은 살은 그대론데 많이 늙으셨네요.홍홍홍"
무한반복11. ㆍㆍㆍㆍㆍ
'22.5.4 1:46 PM (211.208.xxx.37)그 핑계대고 시가에 가지 마세요. 못되게굴면 본인만 손해라는걸 알아야 조심하시죠.
12. ...
'22.5.4 2:18 PM (121.163.xxx.43)말하기 전엔 안고쳐집니다.
스트레스 받고
몸도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서 살은 쪘고
안그래도 속상한데
어머니마져 그런 말씀을 하시니 상처받네요.
살 쩠다는거 저도 아니까
이젠 그런 말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하세요.13. 제가
'22.5.4 2:23 PM (118.235.xxx.227)다 속상하네요. 요즘 젊은사람들은 오히려 안그러더라구요.
나이든 사람들이 오히려 심하고14. 55555
'22.5.4 2:35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이건 딴 얘긴데, 글이 너무 정갈해서 감탄했어요. 요즘 읽은 82글 중 이렇게 정확한 문장과 표현, 오랜만에 보내요. 그와중에 글쓴님의 직업이 궁금해요. 글 쓰신걸로 보면 가벼운 시모 입에 좌지우지 될 정도로 약하신 분 같지는 않은데 잔펀치로도 멍은 드니까요. 그 시모 참 입으로 복을 차네요. 이런 며느리를..
난 조심해야지...!!15. 말을
'22.5.4 2:44 PM (106.101.xxx.170) - 삭제된댓글섞지 말아야해요ㅠ
다음에 또 살얘기하면 유선상이든 대면이든
어머니께 살얘기 듣는거 거북하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정색을 한번 아주 차갑게 하세요
그리고 한 한달을 연락마세요
그 후 다시 살 얘기하면 깊은 한숨.침묵 연락은 한달 반 뚝
이런식으로..
똑같아요 개조련이랑ㅠ16. ㅡㅡㅡ
'22.5.4 3:13 PM (220.95.xxx.85)저도 같은 경우인데 결국 살을 빼긴 해야해요 .. 살에 민감한 여자들 많구요. 제 경우엔 친정 엄마가 미치려고 해요. 예쁘게 낳아줬는데 왜 그러고 살아야 하냐며 매번 난리를 쳐서 잘 안 만나요. 일단 병에 걸렸어도 입 닫고 계속 굶기라도 해야한다가 살 빼야 한다는 사람의 논리라서 맞설수가 없어요. 사실 따지고보면 몸 안 좋다고 살이 찌면 또다른 병이 오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가볍게나마 운동 시작했고 곧 식단도 몸에 좋은 것 위주로 천천히 병 다스리며 가기로 했어요. 그게 저를 위한 길이기도 하고 ..
17. 살빼야
'22.5.4 4:12 PM (106.101.xxx.170) - 삭제된댓글건강하고 좋은거 맞습니다
말해뭐해
그런데 시모가 말하는건 틀립니다
선을 제대로 넘네요
무식하고 무례함18. 에잇
'22.5.4 5:16 PM (223.33.xxx.63)치사하지만 원글님도 외모갖고 넘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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