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새가 다쳐서 땅에 있는데 어쩌죠ㅠㅠ
아파트 입구에 참새랑 똑같이 생겼는데 색은 남색(?네이비)인 작은 새가 땅에 있어요. 다쳤는지 못 움직이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해도 가만히 있어요.
처음 발견한 분이 여기 길고양이 많다고 풀에 올려두긴 했는데....
곧 어두워지는데 어쩌죠? 여기 두면 죽을텐데...
병원 데려갈 돈도 없고....
새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반려견들이 있어서 집에도 못 데려가고..
발 동동 구르며 보고만 있어요ㅠㅠ
1. 그냥
'22.5.3 6:41 PM (210.117.xxx.178)저도 개 기르고 있지만
예전에 다친 새 집에 데리고 와서
한 쪽 방에 수건 위에 눕혀 뒀었어요.
힘내라고 계속 쓰다듬어줬지만
조금 있다 죽었었어요.
집에 데리고 오심 안되나요.2. ....
'22.5.3 6:46 PM (223.62.xxx.234)길냥이들이 그렇게 새를 많이 죽인대요..
3. ..
'22.5.3 6:48 PM (61.79.xxx.190) - 삭제된댓글데리고 오셔서 박스에라도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당근이나… 애완조카페에 임보요청해주시면 ㅠ ㅠ
4. .,.
'22.5.3 6:49 PM (61.105.xxx.19)구청 동물구조대없나요 에구 안됐어요
5. ....
'22.5.3 6:50 PM (122.34.xxx.35)와 인터넷에 '떨어진 새'라고 검색하니 이소중에 떨어진 거니까 집에 데려가면 안 된다는 거에요. 30분-2시간 사이에 어미새가 데려간다고요. 그래서 상자에 넣어서 높은 곳에 두려고 집에 다녀오니 그 잠깐 사이에 없어졌습니다. 어미새가 제가 가길 기다렸나봐요..,신기~~~
다른 분들도 새가 땅에 떨어지면 길고양이가 못ㅈ건드리게 높은 곳에 두고 집에는 데려가지 마세요~~~^^6. ..
'22.5.3 6:54 PM (61.105.xxx.19)왓 다행이에요
어미새랑 행복하길7. ...
'22.5.3 6:57 PM (118.37.xxx.38)곤줄박이었던 듯요.
8. ...
'22.5.3 6:59 PM (175.117.xxx.251)아뇨 길냥이들이 물어갈수 있어요.냥이들 높은곳도 올라가요. 다친새들은 이동못하니 어미가 포기할수도 있어요.... 일단 다리나 날개가 다쳤는지 확인 후 날 수 없을것 같으면 박스에넣어서 집에데려온후 야생동물구조센터나 조류구조 혹은 각시청 구청등에 구조도움문의하면 구조단체 번호알려줘요. 신고하시면 다음날 직원이 와서 치료받을수있는곳으로 데려가서 치료후 근처 산에 방생한다 들었어요
9. ㅇㅇ
'22.5.3 7:06 PM (39.7.xxx.151)에고..
유퀴즈에 나온 새덕후님 영상 마침 봤는데..
다른 동물들 죽음도 안타깝고
새 죽는 것도 안타깝네요
새덕후님
새 찍는 유튜버이신데 가끔씩 영상 보면 힐링 돼요10. 에고
'22.5.3 7:06 PM (222.101.xxx.249)박새인가봐요.
아직 이소할때가 아닌데... 지금은 짝짓기하고 알 낳을때에요.
아무래도 유리창에 부딪혔을 확률이 커요.
조금 도와주시면 좋겠지만 안되면 안전한곳에 놓아주세요. 물을 좀 먹여주시면 좋고요.11. ....
'22.5.3 7:29 PM (122.34.xxx.35)어쩜 이렇게 아는 게 많으세요...감탄.
제가 자리 비운 게 1-2분쯤인데 그 사이 없어졌어요.
볼 일 있어서 그 후로도 왔다갔다 했는데 정말 사라졌네요.
어미새가 데려간 것이길 바라고 있어요.12. ....
'22.5.3 7:34 PM (122.34.xxx.35)댓글보고 찾아보니 박새였네요^^
13. ...
'22.5.3 8:16 PM (221.165.xxx.80)설탕물 만들어서 먹게 놓아주세요.
14. 으싸쌰
'22.5.3 8:30 PM (218.55.xxx.109)우리 집에 부딪힌 새는 아니겠죠 ㅜㅜ
오늘 창문 닫으며 보니 옆의 통유리에 새털이랑 자국이 ㅜㅜ
12층이라 정신 잃고 떨어지면 죽었을거에요15. ......
'22.5.3 8:35 PM (211.36.xxx.160)회사 정원에
솜털있는 어린새가 쓰러져있어서
직원들이 설탕물줬는데.그거먹고 날아갔어요
이글의 새도 날아갔나봐요ㅠ다행16. 둥그리
'22.5.3 10:44 PM (210.219.xxx.244)저도 예전에 사람 많이 다니는 시장 골목길에 너무 귀여운 새가 누워있는걸 보고 금방 죽을지도 모르지만 밟혀서 납작해지면 불쌍하니까~ 싶어서 길 옆의 화단에 올려놓고 잠깐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금방 정신을 차리더니 포르르 날아갔어요.
그 새는 뱁새였는데.. 원글님의 곤줄박이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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