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허리골절
1. 수술
'22.5.3 10:57 AM (58.148.xxx.110)못하실것 같은데요
80대 시어머니가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엉덩이뼈에 실금 갔는데 그뒤로 쭉 요양병원에 계십니다2. less
'22.5.3 10:58 AM (182.217.xxx.206)허리수술 왠만하면 잘 권하지 않는거 같아요.
저희시어머니도 허리 디스크인데.. 기력도 없고. 당뇨에 혈압있어서 병원에서 절대 수술하자는 말을 안하더라구요..
물리치료나 주사.. 침 맞는걸로 하루하루 버티시더라구요3. ..
'22.5.3 10:58 AM (180.69.xxx.74)90에 뼈 약하면 .. 수술이 될지
대부분 골절 후 합병증으로 가시대요
어쨋든 큰 병원 가세요4. ....
'22.5.3 10:59 AM (222.103.xxx.217)근처 가정의학과나 정형외과 진료보고 이런 상황인데 의뢰서 한장 부탁드린다고 하세요.
대학병원 가셔야하고 입원하면 의사가 뭐라고 소견 말하실겁니다.5. 어
'22.5.3 10:59 AM (27.1.xxx.45)시멘트 요법이라 뼈 사이를 채우거나.. 시술같은 수술이 있더라구요. 여기저기 알아보세요. 안하면
하반신 마비되신다고 했어요. 큰 병원으로 엠블란스 타고 옮겼어요.6. 88 세
'22.5.3 11:0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수술해도안해도 걱정일겁니다
우리시아버지가 욕실에서넘어지셔서
골반뻐에 금이 갔는데
수술안권하시고 일반 치료했거든요
몇달입원 했다가 휠체어타고 퇴원
집에서는 지팡이 짚고 걸어는다니셨어요
3년뒤에 돌아가심7. 냉정하지만
'22.5.3 11:02 AM (220.75.xxx.191)그 연세면 회복을 위해 수술하는거보단
요양병원서 누워 계시다 돌아가시는거죠8. 시아버지
'22.5.3 11:04 AM (175.199.xxx.119)시누가 간병 했는데 병원에서도 못일어난다 했는데 시누가 모시고 살면서 운동시키고 했더니 잘걸으세요. 올해 93세입니다
집에 간병할 사람 있음 걸을거고 아님 요양병원에서 누워서 지내다 돌아가세요9. ㅇㅇ
'22.5.3 11:11 AM (110.12.xxx.167)90세면 몇달 누워계시다 그동안에 근육 다 빠져서 잘못걸으시고
거의 집안에 꼼짝 못하고 계시다 합병증으로
돌아가시기 쉬워요
어느 한사람이 전담해서 재활시키고 강하게 운동시키지 않으면
대부분 누워계시다가 돌아가시는게 수순10. ㅇㅇ
'22.5.3 11:13 AM (110.12.xxx.167)일단 큰병원으로 옮기세요
그래야 수술후 재활도 안내해줄거에요11. 소머즈1
'22.5.3 11:13 AM (211.222.xxx.43)경험자입니다.(아,, 정확히는 경험자의 보호자네요)
수술아니고 시술일거에요. 위에 어느분 말씀하신대로 시멘트주입술로 부서진 뼈를 붙이거나, 두어달 침대에서 꼼짝않고 누워서 뼈가 저절로 붙게만들거나 두방법중 하나일거에요.
90이 넘으셨다니 아마도 시멘트삽입술일 확률이 높을듯요.
걱정하실만큼 큰 시술은 아니구요, 시멘트삽입술하시면 며칠내로 통증이 줄어서 많이 힘들지는않을거에요.12. ;;;
'22.5.3 11:19 AM (121.173.xxx.113)고령자 대부분 수술 후유증으로 돌아 가신단 말 듣고 걱정했는데 안 그런 경우도 있네요.
95세 저희 시어머니 작년 고관절 골절로 인공관절 삽입 수술 대학병원에서 받고 8주 재활병원 입퇴원 후 회복하셨어요. 실내에서 걸어 다니시고 바깥 출입 휠체어 쓰시는거 수술 전 후가 똑같네요.13. 누가
'22.5.3 11:26 AM (121.154.xxx.40)수술후에 재활을 열심히 시키느냐가 문젠데
재활 시키는거 너무 힘들어요14. ....
'22.5.3 11:37 AM (122.32.xxx.87)나이가 많아서 수술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수술하면 최소 3개월은 꼼짝 못하고 대소변 받아야합니다
재활도 쉽지 않아요
보존치료 하라고 해도 꼼짝누워서 생활해야해요15. 윗님
'22.5.3 11:37 AM (27.1.xxx.45)대학병원에서 수술하시면 재활은 대학병원에서 시켜주고 몇 주 합니다.
문제는 간병인 비가 엄청 나오네요.16. 그게
'22.5.3 11:46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골다공증이 이런경우라서 예방하고
무서운병이라해요.
완경후 골다공증많이 오는데
나이들어 부딪히기만해도 골절오고
누워있다 사람구실못하고 죽는다해요.
어머니 지금 통증있으니 일단
뭐든 해야하지않을까요.17. ...
'22.5.3 11:55 AM (220.116.xxx.18)나이 때문에 난감하고 그정도면 골다공증이 심할거라 또 난감하고요
지금 문제가 되는 뼈를 수술이건 시술이건 해 놓으면 그것만 단단해서 그 아래위 인근 뼈들이 줄줄이 연숙해서 또 부서지기 십상이고요
70대라면 꼼짝않고 가만 누워계시면서 그냥 붙기를 바라기라도 할텐데 90대는 그럴 수도 없고요 가만 있는다고 붙지 않으니 수술이건 시술이건 뭐라도 해야하고요
해놓아도 아래위로 연속으로 부서질 수 있어서 재수술 재시술도 각오해야하고요
누워계시는 동안 혈전같은 거 생겨서 사망위험도 증가하는 건 어쩔 수 없고요
허리 골절이란 건 이미 골다공증이 심해서일거고요 거기에 연세가 있어서 이러나 저러나 치료가 쉽지 않은 건 각오하셔야 할 듯18. ㅇ
'22.5.3 12:24 PM (106.246.xxx.106) - 삭제된댓글저런 경우면 그냥 누워계시다 돌아가신다
생각해야 할 거에요
저희 어머니 85세 척추뼈 골절 후 시술받고
걸을수가 없어 몇달 요양병원에 누워계셨는데
못걷다보니 다리 근육 빠지고 암 발견되고
결국은 땅 못딛어 보고 돌아가셨어요19. ..
'22.5.3 1:48 PM (123.109.xxx.224)121.173. 님
95세 시어머님 고관절 수술 후 보행기 없이 걸으시는 건가요 집안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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