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생리가 어째 더 힘드네요...
1. ㅇㅇ
'22.4.24 8:44 PM (223.38.xxx.77)와 딱 내맘..저 2,30대를 정말 생리전증후군은 커녕 생리통이란것도 뭔지 모르고 행복하게 살았었는데 40대 접어들면서 오만 증후군이 다생기네요..온몸이 붓고 쑤시고 기분은 업다운 이 수시로 바뀌고
40 이후로는 생존을 위해 운동한다더니..생리 견디려면 운동해야겠다 싶네요..정말 제가 이럴줄 몰랐음2. 00
'22.4.24 8:48 PM (175.124.xxx.161)저 40대 초중반인데..생리전에 좀 피냄새가 나는 것 같고..
이번엔 피가 조금 비치다가 이틀 안하다 시작하는데
피가 흐르는 느낌이 아니고 찐득하게 몸 안에 고여있는 느낌이랄까.. 찝찝하네요. 산부인과 가봐야할지..3. ...
'22.4.24 8:48 PM (106.102.xxx.254) - 삭제된댓글저도요. 온몸의 피가 빠져나가는 기분이에요. 원래도 심했던 생리통에 더불어 미치게 졸리고 두통도 심하고...
4. ㅜㅜ
'22.4.24 9:01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저도 40대중반인데
배아픈건 다들 기본이라 언급할것도 없고..ㅎㅎ
40대 넘어가니 생리할때 쯤 되면 눈이 침침해지고 어깨가 무겁고 팔목, 발목이 시립니다. 유독 물에 젖은 솜처럼 몸이 무거워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다싶으면 딱 그날이더라고요. 형벌같아요 진짜.5. 켕켕
'22.4.24 9:04 PM (220.118.xxx.206)완전 동의합니다. 한달 중 컨디션 괜찮은 날은 생리 직후 일주일 정도...그동안 어찌 살았던건지 신기할 정도에요. 저는 그냥 호르몬에 휘둘리는 미물이었어요. 늘 불편하고 힘든 상태에요 그놈의 생리,배란때문에!!!!! 생리만 안해도 내 몸이 진짜 효율적이고 좋을 것 같은데요.
6. 다리가
'22.4.24 9:06 PM (223.38.xxx.194)너무 저려요, 뭐이런 생리증후군도 있는지.
7. ㅇㅇ
'22.4.24 9:27 PM (211.206.xxx.129)저는 40대 중반쯤부터
생리양이 너무 많아져서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쏟아져서 힘들어요8. ...
'22.4.24 9:42 PM (112.154.xxx.35)전 나이들면서 생리때 엄청난 두통을 동반하네요 ㅠ
9. ...
'22.4.24 9:51 PM (115.139.xxx.67) - 삭제된댓글곧 50인데 늘 빈혈에 시달렸어요.
산부인과를 가니 생리량을 줄이기 위해 피임약을 먹거나 미레나 수술을 하래요.
그래서 피임약 먹었는데 일주일하던 생리를 이틀만 하네요?
큰 문제만 없다면 계속 쭉 먹을까봐요.10. ..
'22.4.24 10:59 PM (223.62.xxx.224)제 얘기인줄 ㅜㅜ
배 아픈건 다들 기본이라 222222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서 구부정하게 서있고
양이 많아져서 중학생때나 쓰던 대형을 쓰고..
소화가 안되고 두통까지..
아으..11. 저도
'22.4.24 11:15 PM (121.129.xxx.60)제 얘기인줄 ㅜㅜ
배 아픈건 다들 기본이라 222222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서 구부정하게 서있고
양이 많아져서 중학생때나 쓰던 대형을 쓰고..
소화가 안되고 두통까지....22222
낼모레 50인데, 순전히 생리 안하고 싶어서 미레나 할까도 생각했어요. 근데 살찐다 해서...ㅠㅠ12. 저도요
'22.4.25 12:08 AM (112.165.xxx.246)43세인데
가면갈수록
생리통이 넘 심하고
우울감이 너무나 심하고.ㅠㅠ
지금 딱 생리직전이라
극도로 우울해서
미쳐버릴것 같아요.
본격시작되면
극심한 배아픔에 진통제 들이붓고..
ㅠㅠ
아직 싱글인데
생리양은 점점 줄어드는데
생리통은 점점 심해지네요.13. ....
'22.4.25 12:33 AM (110.13.xxx.200)저도 이상한게 나이들수록 되려 생리증후군이 심해지네요.
감정기복도 그렇고 몸상태도 더 티나게 느껴져요.
정말 한달중 좋은날도 반도 안되는거 같은..
그렇잖아도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데 생리증후군 심해지니
더 삶의 질이 떨어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