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때 가방이 그대로 있어요
작년 11월 18일이 수능이었는데... ㅜ
그냥 두면 대학졸업때까지 그대로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제발 좀 치우고 정리하라고 했더니..
혹시 반수할까봐 그대로 둔거라네요..ㅜ
1. dlfjs
'22.4.24 1:36 PM (180.69.xxx.74)ㅋㅋ 몇년내 치우긴해요
2. ㅎㅎ
'22.4.24 1:38 PM (119.149.xxx.34)징헌 아들 녀석들 ㅎㅎ
3. 아...
'22.4.24 1:39 PM (115.139.xxx.86)딸인데요...ㅜ
4. oㅎㅎ
'22.4.24 1:41 PM (121.190.xxx.189)반수하고 2년안에 치우더라구요.
저희도 딸입니다.5. 그게
'22.4.24 1:48 PM (220.117.xxx.61)그게 왜 정리가 안될까요
미련 미련6. 우리딸
'22.4.24 1:53 PM (14.32.xxx.215)30살인데 수능교재 여태 있어요
알아서 담주에 버린대요 10년째7. Sky 못간
'22.4.24 1:54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미련은 큰가봐요.
아직도 책을 그대로 두고 있어요.
빨리 미련 버리고 열심히 다니던 학교나 잘 졸업하길요.8. 나마스떼
'22.4.24 1:54 PM (14.47.xxx.152)책상 책장에 3년 동안 공부한 참고서 프린트 그대로 쌓아놓고
기숙사로 튄 놈도 있습니다
원하는 대 1차에 붙고 그렇게 시간 여유가 많았는데도..
치워라..치워라 했는데도 미루다 갔어요.ㅜㅠ
에휴 보다못해 제가 하루 날 잡아 밤 꾸박 새우면
치웠답니다..9. ㅇㅇ
'22.4.24 2:16 PM (218.237.xxx.134)여행 다녀와서 트렁크 치우나요?
며칠이고 방에 그대로 펼쳐놓고 있는 딸 있어요10. 가방
'22.4.24 2:17 PM (112.154.xxx.39)보통 가방에서 꺼내 책상에 정리해놓지 않나요?
우리집아이는 반수 생각 전혀 없는데도 책상에 수능때 교재랑 시계 등등 다 정리해 모셔뒀네요11. 음
'22.4.24 2:19 PM (115.139.xxx.86)저희 아이도 반수생각 없어요..
미련 아니고 걍 게으른거요..
보통 가방에서 꺼내 정리해놓는게 정상이죠...ㅜ12. 환장
'22.4.24 2:36 PM (112.166.xxx.65)고딩인데..
학원가방보니 중딩때 책 안 빼고 그대로 가지고 댕기네요.
무겁지도 않나???
에휴13. 어머님들
'22.4.24 2:46 PM (175.193.xxx.50)반려고등어(?) 떠올리시며
커피 한 잔하고 마음 다스리세요~~14. 초승달님
'22.4.24 3:12 PM (121.141.xxx.41)ㄴㅋㅋㅋㅋ
15. 넘
'22.4.24 4:23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귀여워요 ㅎㅎㅎㅎㅎㅎ
그냥 귀찮다고 하렴 ㅋㅋㅋㅋㅋ16. ㅇㅇ
'22.4.24 5:24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대학만 갈 가주면 그런건 뭐 아무렇지도 않아요~ 큰애는 멀리 대학갔는데 중3교재부터 아직도 있네요. 올때마다 치운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