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랑콤 미라클 향수 어떤가요??
외국살때(캐나다)
향수 뭐쓰냐는 질문을
학교에서 같은반 브라질여학생,
하우스메이트 캐나다인,
버스안에서 모르는 사람 세명한테 들었어요.
늘 썼는데
이제 제나이 41입니다.
아직 써도 될까 고민되네요.
너무 젊음 뿜뿜 향인가 싶어서요..
1. ᆢ
'22.4.22 9:50 AM (175.223.xxx.112)아직 거뜬합니다
그렇게 가벼운 향은 아니던데2. .....
'22.4.22 9:50 AM (125.190.xxx.212)당연히 써도 됩니다.
그리 젊음 뿜뿜 향은 아닌데 ㅋㅋ3. 앗..
'22.4.22 9:52 AM (125.187.xxx.209)그런가요?
제가 젊음 뿜뿜할때 쓰던거라
이런 생각이 들었나봐요.
다행이예요.
백미리 사야겠어요!ㅎㅎ4. ㄹㄹ
'22.4.22 9:54 AM (211.252.xxx.100)이게 체취와 연관 있나봐요
저는 써도 좋은지 모르겠던데
물론 물어보는 사람도 없구요5. 너무
'22.4.22 9:54 AM (39.7.xxx.149)오랫만에 들어보네요. 25년전에 유행했던 향같은데
6. 나마야
'22.4.22 9:55 AM (59.6.xxx.136)추억의 향수네요
분홍색 미라클
저도 좋아했던 향수7. ㅁㅁ
'22.4.22 9:56 AM (58.230.xxx.33)저도 좋아해요
8. .....
'22.4.22 9:57 AM (125.190.xxx.212)향수라는게 향수가 있죠. ㅋㅋ
오랫동안 한가지만 고집하는 분들 많아요.
그게 또 향수의 매력이고요.
저도 아주 오래전에 썼던 향수가 너무너무 그립고 쓰고 싶은데
도무지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ㅠㅠㅠㅠㅠㅠㅠ
프랑스꺼였는데 굉장히 달콤하고 따뜻한 그런 향이었는데...9. ..
'22.4.22 9:58 AM (118.35.xxx.17)젊은 향이 따로 있나요?
41살 노인아니예요
노인이라도 젊은 향 쓰면 안되나요10. 진짜
'22.4.22 10:01 AM (125.187.xxx.209)향수라는게 추억이 있어요.
이 미라클도 그렇고
제가 디올 블루밍부케도 좋아하는데
신혼여행때 공항에서 받아서
파리에서 개시해서 뿌리고 다녔는데
그향만 맡으면 다시 뿅 시간여행 갑니다.
진짜 신기해요!11. 윗님
'22.4.22 10:01 AM (223.39.xxx.77)랑콤 뜨레졸 아닐까요?
달콤한 향이라고 하셔서요12. 향수
'22.4.22 10:01 AM (61.72.xxx.150)향수가 참 묘해요. 같은 향인데 사용하는 사람에 맞는게 따로 있나봐요. 저도 즐겨 사용하는 향수가 몇가지 있는데 이상하게 특정 향수 사용하는 날에만 사람들이 무슨 향수냐고 물어봐요. 사실 그게 제일 싸구려 향수인데...저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향이었는지 ㅎㅎㅎ
13. …
'22.4.22 10:08 AM (223.62.xxx.63)그 향을 모르는 사람은 그럴수 있지만
알고 았는 사람에게는 너무 오래된 향수느낌..
옛날 사람느낌..14. 음?
'22.4.22 10:11 AM (125.187.xxx.209)근데 향수라는건 원래 몇십년 쭉 스테디로
사용되어지지않나요?
샤넬 넘버5를 마릴린먼로가 썼는데요~ㅋㅋ15. ..
'22.4.22 10:14 AM (223.62.xxx.63)그런얘기도 너무 옛날 얘기 ㅎ
16. 뭐래
'22.4.22 10:19 AM (223.39.xxx.205)향수에 대해 모르는 사람 댓글은 무시하세요 원글님 ㅋ
그냥 쓰시면 됩니다.17. 나야나
'22.4.22 11:19 AM (210.178.xxx.157)저 지금써요..진짜 옛날에 썼었는데 최근에 다시 미니로 사서 쓰공
18. ㅎㅎ
'22.4.22 11:22 AM (112.150.xxx.31)세윌이 어디로간건지
미라클 런칭할때 갔었는데 ㅎㅎ ㅠㅠ19. 흠
'22.4.22 11:58 AM (13.57.xxx.230)전 유독 그 향은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제가 써도 남이 써도...20. ..
'22.4.22 4:37 PM (49.172.xxx.146)윗님 저도 랑콤 뜨레졸 생각했어요 달콤하고 따뜻한 향수. 20대 초반때 잘어울린다는 얘기 가장 많이 들었던 향수라 그때의 그리움이 있네요. 그때 여행지의 추억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