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줬는데
1. ㅇㅇㅇㅇ
'22.4.21 3:48 PM (211.51.xxx.77)우와~~~부러워요!!! 카드 안쓰더라도 그 마음 만으로도 뿌듯하겠어요.
우리집 외동딸은 언제 경제적으로 독립할지.....자기 밥벌이만 충분히해도 소원이 없겠어요.2. ㅎㅎ
'22.4.21 3:50 PM (116.42.xxx.47)따님 눈치가 없네요
자식이 부모 카드 쓰는거랑
부모가 자식 카드 쓰는건 다른데
차라리 용돈으로 입금을 하지3. 안쓰는게
'22.4.21 3:50 PM (110.70.xxx.60)맞죠. 남편이 시부모에게 카드 주면 난리날 여자들 많을걸요
4. 어머
'22.4.21 3:50 PM (163.116.xxx.118)한달에 천불! 앞으로 친구들한테 밥살때나 커피살때 쓰세요.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자랑은 원래 밥사면서 하는거니까 밥살때 하면 되죠!5. ㅇㅇ
'22.4.21 3:52 PM (218.234.xxx.10)부럽다고요??
남편이 시부모에게 카드 주면 난리날 여자들 많을걸요2226. ㅁㅁㅁ
'22.4.21 3:54 PM (211.51.xxx.77)그 카드를 쓰든 안 쓰든 그런 맘을 가진 딸을 둔게 부러운 건 맞죠. 그리고 원글님이 막 카드 맘대로 긁고 그런 부모 아닌거 아니까 딸도 카드를 준거겠죠.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기자식카드를 어떻게 막~ 긁겠어요?7. 에궁
'22.4.21 3:56 PM (124.54.xxx.37)자식 돈 함부로 못쓰죠ㅠㅠ 전 생일선물 받는것도 민망스러울때가 있어요..당당하게 요구하던 시부모님이 아직도 이해가 안갈 따름..
8. ..
'22.4.21 3:57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따님 마음도 이쁘고...부모님 마음도 이해 가고 그러내요...^^
9. 원글인데요
'22.4.21 4:01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남편 왈
우리 죽으면 어차피 재산 다 갈건데 뭐….그러더니
그래도 딸 카드로는 비싼 밥 못 먹겠다네요.
기껏 청국장 먹고 딸에게 네가 사준 밥 잘 먹었다. 고맙다.
이렇게 문자 보내고 이젠 한번 밥 먹었으니 됐다고….10. 전
'22.4.21 4:04 PM (14.32.xxx.215)친구랑 놀러갔는데 친구딸이 현금입금을 해주더라구요
그게 짠해서 제가 호텔비 밥값 다 내는 호구짓을 ㅎㅎ
그 딸애가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사라...정말 그 돈 못쓰겠어요 ㅠ11. 역시
'22.4.21 4:09 PM (175.223.xxx.81)딸이 잘되야 부모가 열매를 따먹는다는 말이 맞네요
이래서 딸딸하나봄 ㅎ
남자는 의사라도 월30도 난리 나던데
딸은 천불이면 120만원 넘네요 부럽습니다~12. 전
'22.4.21 4:10 PM (180.70.xxx.19)부럽기만 하네요.
13. ㅡㅡ
'22.4.21 4:14 PM (118.38.xxx.2)부럽습니다~~~~~!!
울 딸도 7년 후에 엄마 카드 주떼용~^^
만원 짜리라도 감격할것 같아요.14. 저도
'22.4.21 4:15 PM (125.176.xxx.8)자식이 때 되면 용돈 챙겨주는데 안쓰고 다 모아서 더 보태서 주네요. 몸조리 할때, 아기 백일때, 돌때 등등 ᆢ
15. 우리
'22.4.21 4:16 PM (175.223.xxx.104)아들도 월 120 쓰라고 카드 줬음 좋겠네요
부럽습니다. 아들아 성공해서 엄마도 카드줘~~~~16. zz
'22.4.21 4:17 PM (2.35.xxx.58)잘 키우셨어요...
부모님을 생각하는 자식으로 키우는 거...
저도 울 아들이 그동안 잘 키우줘서 고맙다고
에르메스 켈리 사줬어요.
저의 엄마한테는(아들한테는 외할머니) 엄마 일할 때마다 자기 잘 돌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할머니한테는 카드 주더라구요..17. 히히
'22.4.21 4:19 PM (27.1.xxx.24)보통 엄마 친구들 만나실때 딸이 줬다고 하면서 쓰시더라고요. 근데 진짜 잘 못쓰시기는 하셨어요. 저희 엄마는 쓰는 만큼 따로 통장 만들어서 모았다가 저 용돈하라고 주시더라고요. 돌고도는 관계였지만 부모는 자식돈 쓰기가 어렵나봐요. 자식은 부모 돈 쓰기가 제일 쉬운데…^^
18. 부럽
'22.4.21 4:33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따님에게
효도할 기회를 주셔야..
딸이 없으니 부럽기만 ..19. ***
'22.4.21 4:48 PM (210.96.xxx.150) - 삭제된댓글저두 아들이 준 카드 고이고이 간직만 하고 있어요
20. ㅇㅇ
'22.4.21 4:51 PM (106.102.xxx.193)예쁜딸이네요
잘키운 보람 느끼시겠어요21. 아들도
'22.4.21 5:06 PM (175.194.xxx.61) - 삭제된댓글아들만 2인데 큰아들 첫 취업 1년간 40만원씩 받았는데 고맙더라구요 둘째는 카드 쓰라고 주던데 못쓰겠어서 안썼더니 카드 취소 됐다고 매달 통장으로 보내는데 딸들도 좋지만 아들들도 있다구요^^
근데 아들들 어릴때 제가 고생 많이 하는걸 보구 커서 측은지심으로 보는거 같아요22. 이런 분도 있는데
'22.4.21 5:16 PM (223.62.xxx.243)가족카드 발급 받아서 하루가 멀다하고 긁어대는 부모도 있어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33027 |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부천 건물, ‘불법개조‧증축’ 정황 15 | 털면나오네 | 2022/04/21 | 2,252 |
1333026 | 성모병원에서 엑스레이찍은거 받으려면 2 | 해란 | 2022/04/21 | 737 |
1333025 | 1가구 2주택중 집 1채를 먼저 팔면요?? 8 | ... | 2022/04/21 | 2,132 |
1333024 | 마늘 장아찌 꾸준히 드시는분? 8 | ... | 2022/04/21 | 2,500 |
1333023 | 아 놔 진짜 왜이러는지 9 | .. | 2022/04/21 | 2,191 |
1333022 | 19) 설마 들었을까요? 31 | 유유 | 2022/04/21 | 35,622 |
1333021 | 향초를 피우면 도움될까요? 7 | 부엌 음식 .. | 2022/04/21 | 1,940 |
1333020 | 친정 부모님한테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42 | .. | 2022/04/21 | 7,665 |
1333019 | 러시아 핵무기 시험발사 성공 .... 3 | ㅇㅇ | 2022/04/21 | 1,542 |
1333018 | 중2 메이크업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4 | ㅇㅁ | 2022/04/21 | 1,175 |
1333017 | 일회용 종이컵에 커피 마셨는데..나노플라스틱 폭탄이었다 10 | 랭댕 | 2022/04/21 | 3,462 |
1333016 |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어요. 2 | 짜잉 | 2022/04/21 | 727 |
1333015 | 똑같이 나누는게 공평한가요? 24 | 주관적 | 2022/04/21 | 5,377 |
1333014 | 강아지 배변패드 저렴한거 뭐 쓰시나요? 10 | 저렴이 | 2022/04/21 | 998 |
1333013 | 미국여행 코로나 5 | ... | 2022/04/21 | 1,807 |
1333012 | 에르메스 매장 문의드립니다 3 | eofjs8.. | 2022/04/21 | 1,749 |
1333011 | 2천원..신한은행.. 1 | ㅇㅇ | 2022/04/21 | 2,848 |
1333010 | 놀면 뭐해 돈 벌어야지 8 | 놀면 뭐해 | 2022/04/21 | 3,447 |
1333009 | 자퇴하면 복학가능햔지요 20 | 고3 | 2022/04/21 | 3,470 |
1333008 | 나는 솔로 변호사는 피부가 진짜 좋네요 8 | ㅇㅇ | 2022/04/21 | 4,952 |
1333007 | 아빠에게 아들을 못 낳아줘서 미안하다는 엄마. 27 | 외동딸 | 2022/04/21 | 4,802 |
1333006 | 40대중반 급여192만원 어떤가요? 14 | 자몽허니 | 2022/04/21 | 6,438 |
1333005 | 유퀴즈 공정하게 문대통령도 출연시켜요!! 12 | ... | 2022/04/21 | 2,076 |
1333004 | 2번 뽑으신분들.. 23 | 굥 | 2022/04/21 | 2,190 |
1333003 | CJ 다니는 문체부 장관 후보자 딸, 4년 새 연봉 2배 상승 .. 18 | 소박하네 | 2022/04/21 | 3,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