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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식 이든 저녁 식사는 안 하시면서

회사생활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2-04-20 17:45:47
에고 51세 직장인 이구요.
다 저보다 연세 많이시고...
점심은 같이 먹고 저녁을 전 퇴근시간 정각 집에 가는데
남아서들 저녁이나 술을 같이 먹곤 하더라구요.
은따 인거 같은데~~~ 그게 기분이 나쁘네요.
스트레스가 되고....
일은 힘들지 않고 일도 없고...물론 월급은 작지만..
크게 스트레스 주는 사람 없어요.
은따 인거 말고는~~~~~~~~~.
돈 생각해서 그냥 조용히~~~~ 다녀야겠죠????
물론 내가 나도 저녁에 밥 같이 먹어요. 라고 말 하면 
싫어하진 않겠지만...전 그것도 감정노동인지라....
은따~~~~~~~인거 인정 하고 그쪽으로 맘 비우고
그냥 돈 보고 다니는게 맞겠죠???????
동의를 구하는 ㅋㅋㅋㅋㅋ 제 글 입니다. 
은따 괜찮다고 위로좀 해주세요~~~~~

IP : 218.146.xxx.1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2.4.20 5:48 PM (218.38.xxx.12)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 내일 뵐게요~~ 그러고는 룰루랄라 집에 가시면 됩니다
    혹시 님 뒷담 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도 대범하게 넘기시고요

  • 2. ㅁㅁㅁ
    '22.4.20 5:48 PM (121.140.xxx.161)

    저녁까지 직장 동료들과 함께 먹고 싶으신가요?
    보통은 그걸 즐겁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동료들이 배려 차원에서 권하지 않는 게 아닐까요?

  • 3.
    '22.4.20 5:49 PM (211.205.xxx.107)

    세상에 붙잡을 까 겁나네요
    집 에 가서 에너지 충전 해야지
    뭔 같이 밥 을 먹고 술을 마셔요
    직장은 그냥 일 만 하세요
    어울려 봐야 좋을 거 없어요
    뒷말 하고 입 오르내리기 좋아요

  • 4. ...
    '22.4.20 5:50 PM (218.146.xxx.159)

    저녁까지 직장 동료들과 함께 먹고 싶으신가요?
    보통은 그걸 즐겁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동료들이 배려 차원에서 권하지 않는 게 아닐까요?
    == 저도 그 생각하긴 하는데 어쩔때는 와..나 정신 승리 대단하다란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어울리지 못 하는 내 성격이 문제 인가 싶기도 하고...

  • 5. 싫다는 사람과
    '22.4.20 5:55 PM (175.120.xxx.134)

    뭐하러 시간을 보내여?
    월급 나오면 됐지...

  • 6. 세상고맙죠
    '22.4.20 6:08 PM (121.133.xxx.137)

    자발적 은따라도 해야할 판국인걸요

  • 7. ??
    '22.4.20 6:33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은따가 아니라 님이 퇴근시간 정각에 간다면서요.
    뭘 남아야 서로 의기투합해서 어딜가든 하죠.

    끼고 싶으시면, 오늘저녁에 식사나 같이하자고 먼저 말 꺼내보세요.

  • 8. 직장
    '22.4.20 6:39 PM (221.147.xxx.176) - 삭제된댓글

    저녁까지 직장 동료들과 함께 먹고 싶으신가요?222222

    저는 저까지 저녁먹자고 안 불러서 너무 고마울 것 같은데요.
    51세보다 연령대가 높다고 하시니
    자식들 다 키우고 집에 가봐야 허전하니 술도 마시고 식사도 하나 보네요.
    원글님은 동료로서 식사자리에 참석하고 싶으신거고
    그 분들은 이미 정서적으로 끈끈한 유대감(이를테면 각자 아픈 부분~이혼이나 자식 문제 )이런 것들을 공유해와서 그분들끼리가 편할것 같아요.

  • 9. 그마음
    '22.4.20 6:54 PM (115.22.xxx.125) - 삭제된댓글

    이해가요
    원글님 저녁에 취미로 뭐배우세요
    그리고 흠뻑 빠져서 은따 있으세요

  • 10. 그마음
    '22.4.20 6:55 PM (115.22.xxx.125)

    이해가요
    원글님 저녁에 취미로 뭐배우세요
    그리고 흠뻑 빠져서 은따 잊으시라우야
    결국모여 술마심뒷담화 서로 안좋게끝남

  • 11. 어차피
    '22.4.20 8:54 PM (211.213.xxx.201)

    저쪽서 안끼워주심 새삼 무관심한척
    바쁜척 룰루랄라 퇴근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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