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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세입자 돈 징글징글하게 안주네요.

.. 조회수 : 4,661
작성일 : 2022-04-19 10:40:26

역세권 소형아파트 보증금끼고 월세 받고있는데..

이사와서 단한번도 제때에 준 적이 없어요. 늘 안줘서..문자보내면 몇일후 보내고 이런식..

이번에도 입금일에 입금안되어있어 일주일지났다 문자보내니 씹고 오늘 열흘지나 문자보내니 또 씹네요.

와 진짜 바로 직전 세입자는 자동이체걸어두어 입금 칼인사람들만 만나다가.. 지방발령받아서 나가고 이런 사람을 들이니 홧병날듯 하네요.

보통은 도배만해달라 요구하는데 첨부터 화장실 문짝도 교체해달라 이거저거 바꿔달라나 여튼 다른 사람은 요구한적도 없는걸 요구하는데 앞으로 이 사람아니어도 깔끔하면 다른 세입자 받을때도 유리하겠다싶어 200넘게 들여서 수리하고 깔끔하게 고쳐주고 들어갔으면 월세라도 제때줘야지 진짜 너무 짜증나네요. 진짜 월세 이걸로만 수입의 전부인 사람들은 진짜 어찌사나싶을 정도입니다.
IP : 210.97.xxx.5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용증명
    '22.4.19 10:47 AM (211.208.xxx.230)

    보내세요
    앞으로 연체하면 법정이자 보증금에서 까겠다 하고 보내세요

  • 2. 이래서
    '22.4.19 10:47 AM (175.113.xxx.3)

    세입자도 잘 들여야 하고 세 받는 일이 쉬운일 아님.

  • 3. 보통
    '22.4.19 10:47 AM (203.142.xxx.241)

    요구가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할 의무도 정확히 하는데 진짜 이상한 세입자 만나셨네요.. ㅠ 제 아는분 장인이 노후대비로 임대사업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병나서 다 팔았다고 하는데. 이런것도 성격 잘 맞아야 할듯요

  • 4. ..
    '22.4.19 10:50 AM (218.148.xxx.195)

    그냥 이제 독촉문자 안보내고
    한두달 연체하면 내용증명보내고 퇴거명령할듯..어렵겠지만요

  • 5. ..
    '22.4.19 10:53 AM (210.97.xxx.59)

    정말 어느 누구도 월세살면서 화장실문짝까지 교체해달란 사람은 없었거든요. 현재 살고있는 저희집 문보다 깨끗한데도 요구하는대로 다 해줬구만.. 처음부터 진상인것을 그당시 부동산에서 코로나라 세가 잘 안나간다고 그래서 급하게 받았더니 저런 진상이 걸렸어요. 돈이 없는것도 아님 지집은 따로 있고 여기가 집값비싼역세권에 학원가몰려있어 지애 학원픽업하고 잠깐식자고 쉬려고 구한거에요. 그러니 돈 없어 안주는건 아니고 상습적인거 그러니 더 괘씸해요. 본인은 애 교육마칠때까지 오래 5~6년넘게 있을거라는데 얼릉 2년채우고 내보낼 생각뿐이네요.

  • 6. ..
    '22.4.19 10:57 AM (210.97.xxx.59)

    203님 맞아요. 그것도 진짜 노후대비하다 도로 병날듯요. 홧병요.. 여기말고 다른 서울집도 세준거 진짜 준적도 없는데 지는 줬다우겨서 은행가서 내역서 몇년치꺼 뽑아서 서로 비교분석하는 헤프닝도 있었구요. 그래놓고 또 돈 제때에 안주고 맘대로 주고싶을때 입금해요 그 난리 피워놓고서..

  • 7. ditto
    '22.4.19 11:02 AM (125.143.xxx.239)

    제 말은 처음엔 뭔가 원만하게 계약이 진행되지 않으면 반드시 나중에 문제가 생겨요 이건 경험에서 온 결론입니다

  • 8. 당해봐서알아요
    '22.4.19 11:04 A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두달이상 밀리면 내보낼 수 있어요.
    2년 채울 생각 마시고 바로 번거롭더라도 내용증명 보내고 명도소송 하세요. 바로 걸어도 6개월이상 걸려요.
    측은지심 가질 필요도 없어요. 눈도 깜짝 안해요.
    그냥두면 보증금 다 까먹고 이사비용까지 받아서 나갈걸요.

  • 9. 당해봐서알아요
    '22.4.19 11:05 A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낌새가 이상하면 받지 마세요. 명 줄어요.

  • 10. ㅇㅇ
    '22.4.19 11:18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중개사무소나 법무사무소 상담하시고
    그간 지연된거까지해서 지연 이자 청구하세요
    그리고 2회 이상 월세 안내면 퇴거 명령 가능한거 아닌가요?
    골치 썩지 마시고 해결하시기를~

  • 11. 그냥
    '22.4.19 11:25 AM (121.135.xxx.248)

    2회차까지 연채되게 두었다가 다음날바로 내용증명보내고 명도소송 진행하세요.
    처음부터 못마땅한것들은 끝까지 그렇더라구요.
    7회차 안낼때까지 암소리 안해줬더니 나갈때 벽뚫어진것 보상못한다고 지랄해서 싸웠어요.
    드러운인간들은 골고루합니딘.
    보증금 까먹기전에 미리 하세요

  • 12. 경험
    '22.4.19 11:52 AM (124.56.xxx.220)

    경험상 계약전에 요구 사항 많은 사람 치고 끝이 좋은 임차인 못봤고,
    그래서 전 이런 경우 수리 해서 세 놓더라도,수리 후 다른 사람에게 임대 합니다.
    계약서 보심 2개월이상 연체시 계약 불이행으로 나가라고 할 수 있어요.

    하루라도 미리 연락 없이 연체 되면 그때 그때 연체 되었다고 문자 보내시고
    2회이상 연체 되면 바로 내용 증명 보내세요.
    그래도 답 없으면 소송 진행 해야 끝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게 되는게 세입자 태도에요. 골치 썩느니 차라리 공실이 나아요.

  • 13.
    '22.4.19 12:05 PM (112.148.xxx.25)

    저도 진상만나서 진짜 화나요
    월세도 싸게 내놔서 도배장판 안해주려다 해주겠다하니 데코타일하겠다해서 해주고 콘센트랑 변기도 갈고싶다 그래서 20만원 더주고 알아서 해라했더니 콘센트도 갈다말고 추가금 내놓으라고 지란 인터폰도 새걸로 갈아주고
    착한 전세입자 10년 있는동안 월세 한번도 안올렸는데 임대차3법 땜에 진상 세입자 만나서 갑질당하고
    진짜 호의를 베풀면 호구된다는 사실을 뼈져리 느끼네요
    늙은 이혼당해서 나와서 혼자산다고 자랑처럼 말하는 개진상 세입자 헛소리하길래 소리소리 지르고 기죽여 놓고 옴
    어디 한반만 더 개소리해봐라

  • 14. 제 세입자도
    '22.4.19 12:11 PM (122.35.xxx.41)

    그래요. 단 한번도 제때 입금한적 없지만 세상 당당합니다.

  • 15. 그럼
    '22.4.19 12:32 PM (222.102.xxx.237)

    집장사도 장사인데
    장사가 쉬운줄 알았나요?
    물건값 제때 안주고 그런거 흔해요
    쉽게 돈벌려니 짜증나죠?

  • 16.
    '22.4.19 12:53 PM (112.148.xxx.25)

    뭐가 쉽게 돈버는 거니? 내가 아끼고 모아서 내 노후위해서 산집이야
    그게 배알꼴려서 진상짓 하는거니?
    그런 마인드로 평생살아라

  • 17. 아니
    '22.4.19 1:12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장사하는 사람들은 펑펑쓰고 남은 돈으로 장사해요,그럼?
    장사 못할것 같으면 접어야지, 그런 마인드로 무슨

  • 18. 아니그럼
    '22.4.19 1:14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장사하는 사람들은 펑펑쓰고 남은 돈으로 장사해요,그럼?
    장사 못할것 같으면 접어야죠
    무식하게 반말니나 찍찍 대는 마인드로 평생 살았나보네요

  • 19. 아니 그럼
    '22.4.19 1:14 PM (222.102.xxx.237)

    장사하는 사람들은 펑펑쓰고 남은 돈으로 장사해요,그럼?
    장사 못할것 같으면 접어야죠
    무식하게 반말이나 찍찍 하는 마인드로 평생 살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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