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도 심하고 눈에 초점이 잘 안 맞는다네요.
고개를 돌려 다른 곳을 보면 자동으로 눈 초점이 따라오면서 맞춰줘야 하는데 시야가 흐릿하고 몇 초 혹은 그 이상 길게 쳐다보고 있어야 초점이 맞춰진데요. 피곤함도 극심하고, 안색도 안 좋습니다.
진단받고 격리해제된지 2주 이상 지났는데, 호전되는 정도가 너무 더디어서 걱정이에요.
더구나 중간고사가 코앞에 바짝 다가온 상태라 잠자는 시간도 매일 12시 넘기고 어제도 2시 넘어서야 잠들었네요.
(절대 부모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이것만 하고 잘게요. 인강 하나만 더 보고 잘게요. 하다가 매일 늦게 자게 되네요.
저도 덩달아 새벽 2시에 취침했어요.... ㅠㅠ)
고기, 과일, 비타민 일단 많이 먹이고 있고, 한약 주문해놓은 상태고 수액도 맞으려구요.
그런데, 실손청구하려면 병원에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아이는 실손청구되는 태아보험 하나 있어요.
몸살기운 때문에 맞았다고 하면 되려나요? 실손 되든 안되든 내일 바로 하나 맞으려구요.
빨리 컨디션이 회복되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코로나 후유증이나 몸살로 수액 맞으신 분들은 실손청구 어떻게 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