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루스 차승원 여동생도 웃기네요.

... 조회수 : 7,376
작성일 : 2022-04-17 13:01:03
오빠가 돈빌리러 한다는 말을 소문내고 다니네요
왜 오빠 동창한테 그런말을 하는건가요?

아무리 그래도 오빠가 고심고심하다 어렵게 꺼낸말인데
그걸 동네방네 소문내는 여동생 이해불가예요.

그것도 차승원이 나쁜짓 하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딸 골프 시키려고 부득이하게 빌리는건데
돈도 안빌려주면서 왜 동창들한테 소문을 내는건지..

IP : 175.223.xxx.20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17 1:04 PM (175.114.xxx.161)

    오빠 친구들도 어릴 때부터 다 알고 가깝게 지내겠지요,하소연했겠죠.

  • 2. 거기가
    '22.4.17 1:05 PM (1.222.xxx.103)

    남의 집 빤스 갯수도 다 안다고..
    가족아닌 가족같은 분위기라잖아요.

  • 3. ,,
    '22.4.17 1:07 PM (118.235.xxx.198)

    차승원 어머니까지 친구들이 같이 도움 주면서 사는 사이면 할 수 있는 얘기긴 하죠

  • 4. 영통
    '22.4.17 1:09 PM (106.101.xxx.169)

    3회 ..처리가 좀 별로였어요.
    차승원이 아직 돈 말 안 꺼냈는데 은희가 확정짓듯 강하게 따진 것도

  • 5. ..
    '22.4.17 1:13 PM (222.104.xxx.175)

    차승원이 구차하게 돈꿔달라는 말
    안꺼낸게 더 나은 상황같아요

  • 6. 씨족
    '22.4.17 1:20 PM (124.49.xxx.188)

    사회라 그런가봐요.....아 ..맞다 은희가 확정짓듯 따진것도 좀 불편했어요..차승원 불쌍

  • 7. ....
    '22.4.17 1:24 P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오빠한테만 몰빵했잖아요.
    공부할 만큼하고 나름 성공했다고 믿었던 오빠한테 보답받은 게 하나도 없으니 불만이 쌓인 상태인데 돈까지 빌려달라니 폭발한 거로 보이네요.

  • 8. 그래서
    '22.4.17 1:26 PM (175.205.xxx.3) - 삭제된댓글

    시골을 싫아하는거죠.
    비밀이 없어요 ㅎㅎㅎㅎㅎ

  • 9. 저렇게
    '22.4.17 1:26 PM (1.235.xxx.154)

    어릴때 친한 친구에게 오만얘기 다 하는 사람있어요
    하소연하는게 일상인 사람
    지겨워요

  • 10.
    '22.4.17 1:28 PM (110.15.xxx.207)

    작정하고 속인게 있잖아요. 부인하고 7년 별거 이혼한다고 하고
    목포여행 제안하고 20년 장사해서 그리 돈번 은희가 그런 판단도 못하겠나 작가가 생각했겠죠. 은희가 한수가 말꺼낼때까지 기다리는 캐릭터도 아닌거 같은데요. 작가가 한수를 아낀듯요. 구질한 모습 안보여야 그나마 은희의 첫사랑 한수로 남길수 있겠다 싶었겠죠.

  • 11. 패딩턴
    '22.4.17 1:37 PM (211.54.xxx.99)

    오빠가 쓰레기

  • 12. ...
    '22.4.17 1:43 PM (39.7.xxx.220)

    거의 가족이죠

  • 13. 그냥
    '22.4.17 1:50 PM (124.111.xxx.108)

    개인적인 바램은 차승원이 멋있게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보고 싶어요.
    멋진 스타일인데 자꾸만 안꾸민 스타일로 나오니 좀 속상해요.
    이번 드라마도 분장을 거의 안한건지 배역탓인지 너무 안꾸미니 못 생겨보여요.
    드라마 출연진들이랑 비슷한 연배다보니 제 모습이 투영되어서 안타깝네요.

  • 14. ..
    '22.4.17 2:05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동생입장에선 너무 억울하죠. 오빠는 집안재산 그리고 본인노동으로 대학가놓고 보상은 커녕 돈빌려달라니...너무 억울해서 거족같은 친한오빠한테 하소연한거죠.

    사실 어찌보면 심적으로 친오빠보다 순대오빠가 더 친할지도...

  • 15. ...
    '22.4.17 2:07 PM (211.179.xxx.191)

    저번에 광수랑 영화 찍고 홍보 다닐때부터 얼굴이 부어서 이상해보이더니 아직도 얼굴이 부자연스럽더라구요.

    그때도 82에 얼굴 이상하다 올라왔는데
    많이 회복되었지만 그래도 확 나이든 모습이에요.

    그전에 삼시세끼에 나올때도 그렇지 않았는데 이상하죠.

    연예인들은 관리 엄청 할텐데도 그런거보니 나도 늙는거 같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네요.

  • 16. ㅇㅇ
    '22.4.17 2:11 PM (118.37.xxx.7)

    괸당문화…

  • 17. ...
    '22.4.17 2:17 PM (1.241.xxx.220)

    아마 동네에서 오빠친구랑도 친구처럼 지내고... 그랬을거에요. 전 안그랬지만 그렇게 동네에서 자란 경우 많더라구요. 남편도 남동생 친구들하고도 친하고... 하소연한거겠죠.
    은희 입장에서는 이미 거짓말하고 온 첫번째 이유는 그거겠거니.. 괜히 의심하면서 가만히 있을 캐릭터도 아니잖아요. 개연성이 없는 전개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차승원의 거짓말이 선넘었지만 짠한 캐릭터고, 실제로 속이고 은희한테 돈 못빌릴 캐릭터였죠. 은희가 몰랐대도 결국 말은 안했을터...

  • 18.
    '22.4.17 3:38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차승원 원래 표정도 그리 밝은 얼굴은 아니죠
    잘생김으로 커버하는 것...
    환하게 웃는 인상은 아니잖아요

  • 19. ..
    '22.4.17 9:12 PM (49.163.xxx.104)

    친구어머니, 동네 어르신들 모시고 장에가고
    식사하시게 아침밥챙겨드리고, 자식처럼 하잖아요.
    계속 극중에서 그저 친구가 아닌 형제같은 친구임을 보여주죠.
    한수 서울갔을때 그 어머니 우리가 어찌 챙겼는데 인사도 안하고 갔다고 친구들이 서운해 하잖아요.
    오빠친구도 그냥 동네오빠가 아닌거죠.
    그럴수 있다봤어요.

  • 20. 친구
    '22.4.18 3:59 AM (223.39.xxx.209) - 삭제된댓글

    한수가 서울가고도 친아들ㄸㅏㄹ처럼 한수엄마를 돌봤다잖아요
    오지랍이 태평양인 동네인거죠.
    그러니 여동생이 저럴 수 있다지만
    지금 젊은 정서로는 이해 안되어요. 저 여동생 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982 반효정씨는 십수년전이랑 똑같은거 같아요 11 ㅇㅇ 2022/04/18 3,217
1331981 아이를 위해 뭘 해줘야할까요? 6 고1 2022/04/18 2,444
1331980 요즘 페인트칠은 붓으로 안하고 9 참나 2022/04/18 2,147
1331979 인생은 모든나이대가 황금기인가봐요. 10 인생황금기 .. 2022/04/18 4,767
1331978 ㅎㄹㅇㅎㅈ 그 분 헐~~~ 6 .. 2022/04/18 3,734
1331977 식탁등을 바꿨는데 퍽하더니 전기가 다나갔어요. 8 Gyrooj.. 2022/04/18 1,908
1331976 왜 아파트를 10 라일락향기 2022/04/18 3,112
1331975 교통사고 병원 여러번 옮겨도 되나요? 3 목허리 2022/04/18 852
1331974 식욕폭발하는 키작은 중1남아..마냥 먹여도 되나요? 10 졸리보이 2022/04/18 2,403
1331973 스타벅스e카드를 선물받았어요. 1 2222 2022/04/18 1,598
1331972 모공에는 프락셀이 짱인가요? 2 ... 2022/04/18 2,726
1331971 의대교수들 "병원장 자녀 입시사실, 모를리 없어..전수.. 24 !!! 2022/04/18 4,089
1331970 서울경기 사주 잘보는곳 아시는곳 추천좀 부탁, 16 ㅓㅏ 2022/04/18 2,984
1331969 초5 스피킹이 너무 안되는데요,ㅠㅠ 9 ㅇㅇ 2022/04/18 2,001
1331968 내가 무슨 주식을 한다고 ㅠ 19 못난이 2022/04/18 6,760
1331967 난 왜이러고 살까 28 ㅇㅇ 2022/04/18 4,952
1331966 토닝이랑 울쎄라 중에 뭐 하시겠어요? 8 피부과 2022/04/18 2,896
1331965 시어머니가 타올에 박음질을 다 풀어놨네요 17 으휴 2022/04/18 7,412
1331964 아이가 매일 집에 오면 10시반인데 국수를 먹고 공부하다 자요 13 ㅠㅠ 2022/04/18 3,969
1331963 누적확진자수란.. 한 사람이 여러번 걸려도 1명으로 카운트되는거.. 1 .. 2022/04/18 827
1331962 우크라 여성은 성폭행해도 돼” 신상 털린 러軍 부부 미친년 2022/04/18 1,124
1331961 윤석열의 후배검사들 증언 보셨는지? 22 ㅇㅇ 2022/04/18 3,444
1331960 수액쇼크 있으셨던 분 계신가요? 6 수액 2022/04/18 1,826
1331959 냉장고 새로 사고 싶어요 5 덴비 2022/04/18 1,905
1331958 상견례 선물? 25 질문 2022/04/18 7,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