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으로 끝나는 이름요
제가 지을때는 이름에 담자가 많지 않고 흔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많아졌더라고요
한동안 빈이나 서로 끝나는 이름처럼 흔해진 느낌이예요.
그래서 개명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1. 엥
'22.4.15 5:31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아이가 자기 이름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촌스러운 것도 아니고 단순히 흔해져서 개명을요?
2. 이름이
'22.4.15 5:31 PM (88.65.xxx.62)그렇게 다 유행을 타요.
개명해도 또 유행탈거에요.3. 예쁜데요
'22.4.15 5:31 PM (223.62.xxx.80)예담 유담
4. 흔해서
'22.4.15 5:32 PM (223.62.xxx.163)싫다면 누구도 이름으로 쓰지 않을 단어로 이름 지으면 안 흔하고 특별할 듯
갑자기 떠오르는 단어가 있으나 발설하지는 않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5. ㅇㅇ
'22.4.15 5:34 PM (223.38.xxx.200)한정식집, 전통찻집, 유과장인집, 떡집 이름같아요
6. ㅇ
'22.4.15 5:35 PM (106.102.xxx.170)아이가 원하나요??
7. 봄햇살
'22.4.15 5:36 PM (119.192.xxx.240)한방찻집 같아요.
윗님.혹시안흔한 ㅇ.ㄷ 말하시는건가요?8. ..
'22.4.15 5:38 PM (39.7.xxx.150) - 삭제된댓글딸아이도 본인 이름 별로라고 해요.
저도 이름이 갈수록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쁜척하면서 지은 이름인데 촌스러운 그러 느낌 ㅡ.ㅡ;;;;9. ...
'22.4.15 5:39 PM (39.7.xxx.150)딸아이도 본인 이름 별로라고 해요.
저도 이름이 갈수록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쁜척하면서 지은 이름인데 촌스러운.. 그런 느낌 ㅡ.ㅡ;;;;10. ^^
'22.4.15 5:41 PM (121.144.xxx.128)아이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ᆢ
엄마 혼자의 느낌만으로는ᆢ?
제경우 아이가 중학생때 이름싫다고 계속~우기기
고1때 본인이름 싫다고 개명해달라고ᆢ
본인이 자기이름 싫다고하니 결국 개명~법원에
신청해서 새이름으로 바꿨어요
뒷일 복잡하던데요 구청에 개명한이름,영어이름도 새로 여권도 새로ᆢ등등~신경써야 할일이 제법있음
남편은 옆에서 계속 비웃기만했구요
전 본인이 싫다는데 쉿~ 남편 입막았구요
그후로 새이름으로ᆢ만족하고 잘 지냅니다11. ㅋㅋㅋㅋ
'22.4.15 5:43 PM (175.120.xxx.134)한정식집, 전통찻집, 유과장인집, 떡집 이름 22
12. ..
'22.4.15 5:53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담자가 유행 맞나봐요
지인 조카도 이담이라는데13. ...
'22.4.15 6:00 PM (182.211.xxx.17)담자 좀 촌스럽긴 해요...
자매품으로 겸이요.14. ..
'22.4.15 6:00 PM (218.50.xxx.219)괜찮아요.
지금이야 유행이라도 그때는 아니었잖아요.
그냥 시대를 앞서간 이름이다 좋게 생각하라 하세요.
이름에 깃들인 기운을 흔드는거에요.15. 개명이
'22.4.15 6:07 PM (222.239.xxx.66)간단해진후로 유행따라 지은이름은 더더욱 빨리 흔해지는 느낌이예요
아기들사이에서만 유행이아니라 전세대에서 유행이 되니까.16. 하루
'22.4.15 6:15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아침에 이름 바뀌는 아이는 어이가 없을 것 같은데 아이가 바꾸고 싶다면 몰라도 엄마가 막 바꾸는 건 아닌 것 같아요.
17. 맞아요
'22.4.15 6:24 PM (124.50.xxx.70)담으로 끝나는 이름 너무 이상해요...
18. 유과장인
'22.4.15 6:37 PM (122.254.xxx.111)ㅋㅋㅋㅋ
19. 애도
'22.4.15 7:54 PM (14.32.xxx.215)싫다면 해주세요
이름은 자고로 너무 튀면 나중에 꼭 이런일이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