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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장이사시 점심 사주는건가요

행복 조회수 : 12,997
작성일 : 2022-04-12 20:18:28
곧 이사를가요. 포장이사 맡겼는데 점심값 드리는게 관례인가요. 만약 드린다면 얼마정도가 적당한지요..물 음료수 캔커피 준비했는데 더 준비할것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IP : 39.7.xxx.7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2.4.12 8:19 PM (1.222.xxx.103)

    물이나 음료 정도만 제공

  • 2.
    '22.4.12 8:21 PM (121.167.xxx.120)

    이사 계약서 쓸때 물어보니 안 줘도 된다고 했어요 물이나 음료 주세요
    이사후에 만족스럽게 해줘서 10만원 더 드렸어요

  • 3.
    '22.4.12 8:21 PM (175.223.xxx.140)

    두분이서 오셔서
    각각 오만원씩 드렸어요.

  • 4. 00
    '22.4.12 8:22 PM (182.215.xxx.73)

    식사하고 새집에 짐풀때 드리세요
    그분들도 취향이 확고해서 원하는 커피가 있어요
    마끼아또,라떼등등 좋아하시더라구요

  • 5. .....
    '22.4.12 8:24 PM (211.187.xxx.140)

    본인 만족에서 혹은 잘 해달라는 마음에서 그리 하시는거라 봅니다만.....

    그렇게 한집 두집 받다보면 비용 외 별도로 손벌리는게 마치 자기네들 권리인양 주장하고 그게 관례가 됩니다.

    그냥 생수만 주셔도 되요.

  • 6. 아뇨
    '22.4.12 8:26 PM (188.149.xxx.254)

    그런거 선례 만들지 마세요.
    이사비용 안에 모든게 다 들어가 있어요.
    자꾸 관례 만들면 나중엔 뭐까지 줘야합니까.

  • 7. 다끝났는데
    '22.4.12 8:26 PM (218.38.xxx.12)

    목욕비 10만원 달라고해서 남편이 투덜거리며 줬어요
    나눴는지 그 사람이 다 가졌는지 궁금했어요

  • 8. ..
    '22.4.12 8:26 PM (114.207.xxx.109)

    각자알아서 하고오심
    일하기전 커피나 간식도 성의껏
    마무리 잘하셔서 커피드시라고 3만원드림 5명

  • 9. 아뇨
    '22.4.12 8:27 PM (188.149.xxx.254)

    생수도 필요 없어요.
    그거 달라는 이삿짐회사는 딱 하나 해외이사 작은곳 이었는데, 아니나달라 돈 2백 뜯겼네요.

    그런거 치사하게 관례라고 달라는 이삿짐은 팽해야 마땅해요. 제대로 하지도 않습니다.
    수많은 이사 해 봤지만 최악 이었네요.

  • 10. ..
    '22.4.12 8:27 PM (39.119.xxx.170)

    집주인들이 이삿짐센터 사람들에게 너무 잘해줘서 점점 바라는게 많아지는 듯요
    점심값 간식값 목욕비에, 고맙다고 수고비까지
    도대체 이사비용이라고 수백 지출한 건 트럭대여비 기름값뿐이었나요?

  • 11. 아뇨
    '22.4.12 8:28 PM (188.149.xxx.254)

    위에 십만원 줬다느니 오만원씩 줬다느니 아이고야...........그러지들 마세요.
    님들 진짜 이기적인 인간들 이에요.

  • 12. 요즘은
    '22.4.12 8:30 PM (49.161.xxx.218)

    이사비용에 다 포함되요
    살던집에서 짐싸가지고
    이사할집으로 이동하면서 식사하고들 오세요
    정말 음료나 커피만 준비해주세요

  • 13. 188.149 아지메
    '22.4.12 8:32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아지메 우야라꼬요? 이사를 때리 치울까예?
    파이쿡을 때리 치울까예??

  • 14. 점심시간
    '22.4.12 8:33 PM (218.38.xxx.12)

    칼같이 지켜요
    12시에 다 사라졌다가 1시에 다 나타나요

  • 15. 생수만
    '22.4.12 8:36 PM (112.154.xxx.91)

    음료 물어보니 생수만 넉넉하게 준비해달라고 해서 물만 샀고요. 이사갈 집에 각각 도착해서 점심먹고 짐들어갈 타이밍에 연락 주고 받았어요.

  • 16. ....
    '22.4.12 8:37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그런거 선례 만들지 마세요.222
    일 할 때 더우니까 시원한 생수 넉넉히 준비, 캔음료 몇 개 정도만 준비하심 됩니다.
    보통 오전에 짐 빼고 이동, 새 집 근처에서 식사 마치고 짐 들여요. 20년 전에 이사할 때도 이사비용에 식사값 포함되었어요.

    귀중품 미리 잘 챙기시고 짐 빼고서 주방 수납장 구석구석 빠진 것 없는지 한 번 더 살피세요. 새집에서 나중에 안 보이면 어디서 빠졌나 아님 이 사람들이 도중에 깼나 별별 생각이 다 드니까 미리 체크하는 게 좋아요.

  • 17.
    '22.4.12 8:3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위에 5만원준다는 사람은 업계사람인가..
    음료정도 챙기면 돼요.
    그런것도 없으면 좋겠더구만

  • 18.
    '22.4.12 8:39 PM (218.237.xxx.150)

    생수랑 커피준비했고 일 끝나고 10만 드렸어요

  • 19. 점심 달라는
    '22.4.12 8:40 PM (119.204.xxx.215)

    업체는 없었고, 이사 잘해주면 잔금시 5만원~10정도 더 드렸고 엉망이면 안 줬어요.
    5번 이사중 딱 1번 안줘봤어요. 넘 성의가 없어서.
    물 사다주고 테이크아웃 커피는 사다드렸어요.
    돈 더 준건 진심 고마워서 예요. 정말 일 열심 해주셔셔.

  • 20. 괜찮은업체
    '22.4.12 8:40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

    일 수록 정가받고 윗돈 요구없어요
    계약시 정확하게 고지하세요
    그리고 그런 분들이 성실하세요
    중간에 (땀빼면우리도목마르잖아요)음료 넣어드리고
    가실 때 식사하시라고 두당 계산해서 봉투 드려요
    내 맘이 움직여서…고마워서 허세 아니고요

  • 21. ditto
    '22.4.12 8:40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그거 미리 물어 보고 하세요 저는 유명 이사 업체에서 예전에 맡긴 적이 있어 또 그 업체 이용했는데 그때그때 오는 팀이 다르더라구요 저번엔 굉장히 젠틀하신 젊은 분들이 왔는데 나중에 오신 분들은 ,, 이사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큰 소리 내시면서 여기는 물도 한 잔 안줍니까!! 이러고 나중엔 짐 조금만 더 옮기면 이사 완료인데 갖자기 점심 먹고 하자 이래서 같은 팀원이 만류해서 그냥 가시더라구요 정말 식겁했음 업체에 전화해서 간식 준비해야 하는지, 대형 쓰레기 봉투 내가 준비해야 하는지, 점심도 내가 준비해야 하는지 꼭 전화해서 확실히 하세요 그렇게 본인들 비위 맞춰 가며 이사했는데 나중에 보니 싱크대 한 칸을 아예 짐을 달 싸서 와서 내가 나중에 다시 가지러 갔음 ㅠㅠ 연관된 에어컨 이전 업체도 완전 바가지였고.. 에어컨 이전도 절대 사설 업체 안하고 가전 제품 회사에 전화해서 옮겨야 돼요

  • 22. 나마야
    '22.4.12 8:42 PM (59.6.xxx.136)

    도대체 왜 수고비를 따로 주는건가요
    밥값도 다 포함됐어요
    제발 나쁜관행 만들지 마세요
    이사견적비에 다 포함입니다

  • 23. 저희는
    '22.4.12 8:45 PM (210.218.xxx.178)

    예전 이사할때 물어보니 알아서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알아서 드시고 오셨다는요

  • 24. ..
    '22.4.12 8:47 PM (223.38.xxx.39)

    5분오셨는데 5만원 드렸어요

  • 25. 원룸포장이사인데
    '22.4.12 8:49 PM (175.223.xxx.167)

    아니글쎄
    두분이 오셨는데
    한분은 치아도 없는 마른 노인..
    보고있자니 맘이 안좋아서
    끝나고 각각 오만원씩 드렸었어요.

  • 26. 기억
    '22.4.12 8:49 PM (124.197.xxx.213)

    예전에 계약서 대로(사다리차관련) 다 이행 안했지만
    그래도 수고하셨다고 10만원 더 드렸는데 조금 준다고 던지고 가던 업체 생각나네요.

  • 27. 아이
    '22.4.12 8:49 PM (114.206.xxx.17)

    허접한곳에서 이사하시면 주셔야할껍니다..

    그런데 인지도 있고 괜찮은곳은 전혀 요구하지 않습니다.

    저는 음료수도 준비해본적이 한번도 없었고

    아침에 음료수 커피까지 주방담당 아주머니가 챙겨오십니다.

  • 28.
    '22.4.12 8:53 PM (223.62.xxx.155)

    나쁜관행이라고 보기엔 노동강도가 너무 쎄서 좀 안쓰럽더라구요.
    딴데서 좀 아끼면되지라는 마음으로 저도 5만원 드렸어요.
    너무 고된일인것 같아요

  • 29. 돈에
    '22.4.12 8:56 PM (106.102.xxx.112) - 삭제된댓글

    비해 일이 고되니 1인당 만원씩 팁 드려요
    사람 사는 세상에 야박하게 굴 거 없잖아요
    요즘 만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팁 드리면 일 더 잘해주시니 서로 좋죠

  • 30. 로즈
    '22.4.12 9:14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팁 문화 생기겠네
    이래서 촌지가 있는게 좋아
    우리아이만 특별하게 잘 봐주고
    팁 줄테니 이사시 더 잘해주고
    그냥 그 금액에서 딱딱 하면 좋은데
    누군 팁을 십만원 주고 누군 오만원 주고
    누군 만원 주고
    전 더 잘해주는것도 바라지 않고
    그냥 하시더대로 딱딱 해줬으면

  • 31. 문제네요
    '22.4.12 9:15 PM (211.33.xxx.49) - 삭제된댓글

    적은돈이 아닌 비용을 지불하는데 왜 꼭 점심값을 고민해야하는지...
    얼마전 제주도서 택시투어를 했는데 15만원에 하루 부탁드렸는데,
    점심먹고 왔는데 점심값 안드려서 인지 오전에 그리 활기차게 안내를 해주더니 오후엔 입꾹 다무셨더라구요....
    에거 내돈주고 눈치보며 다녔네요.
    것도 일정보다 줄여서 호텔로 들어왔어요T.T

  • 32. ㅡㅡ
    '22.4.12 9:16 P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오후 4시 넘어가면 확 지치더라구요
    그때 빵과 음료 준비해드렸어요

  • 33. ㅎㅎ
    '22.4.12 9:19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오전에 다 하고가던데
    저희가 짐이 없긴해요. 세식구 20평대
    이사 두번 했는데 두번다 오전에 하고감.

  • 34. ㅎㅎ
    '22.4.12 9:22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오전에 다 하고가던데
    저희가 짐이 없긴해요. 세식구 20평대
    물건 안사고 바로정리 버릴거 버려야 속시원
    이사 두번 했는데 두번다 오전에 짐 올리고 내리고 다하고감.

  • 35. ..
    '22.4.12 9:31 PM (121.136.xxx.186)

    다 이사비에 포함되어있어요.
    안주셔도 되요.
    물도 필요없다고 하는 분들도 봤어요. 쓰레기봉투같은 필요한 것만 주시면 되요

  • 36. ...
    '22.4.12 10:12 PM (220.85.xxx.241)

    저희는 이사 계약서 쓰면서 간식과 식사는 알아서 드신다고 신경쓰지말라고 하셨어요. 근데 새벽부터 나오셨을테고 저희도 아침에 빵이랑 커피 마시기에 간단히 먹을 빵이랑 우유랑 음료 몇 개 사놨는데 아침에 빵이랑 우유, 믹스커피드시고나서 다들 일하실 때 생수외엔 잘 안드시더라고요.
    이사하는 곳이 한시간 거리라 도착해서 점심먹는다 하셨는데 출발해야하는 시간이 됐는데 관리실에서 확인받아야 이사 차가 아파트밖을 나가게해주는데 이사 올 사람이 늦게 와서 부동산 왔다갔다하면서 출발 시간이 늦어져서 저희가 늦었으니 점심 같이 먹고 가자해서 다른테이블에 앉아 먹고 6만원도 정도라 저희가 냈어요.

  • 37. 6년전에
    '22.4.12 10:45 PM (182.210.xxx.178)

    저희는 이사거리가 짧았고 근처에 음식점이 없어서
    점심 짜장면 짬뽕 우리꺼 주문하면서 그냥 같이 결제했어요.
    이사후 수고비는 생각도 안했구요.

  • 38.
    '22.4.13 12:51 AM (59.11.xxx.8)

    오만원 주고 마는게 편함
    안주고 주스만 주니끝날따까지 따라다니며
    오백원 달라고 난리

    그때는 어려서 이아줌마 미쳤나 싶었는데
    아무리 회사서 점심값안줘도 된다고 했어도

    점심값오만원 달라는 소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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