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없인 밥 안먹어
1. 무조건
'22.4.12 4:41 PM (39.7.xxx.216)일품으로 먹죠
주섬주섬 안꺼내놔요
근데 계란 한알이라도
단백질은 꼭 포함시킵니다2. 저도
'22.4.12 4:44 PM (49.161.xxx.218)혼자먹어도 차려놓고
밥 렌지에 데워서 먹어요3. ...
'22.4.12 4:45 PM (220.116.xxx.18)사람마다 밥에 대한 가치가 달라요
누군가는 배만 안고프면 되지 하고 큰 의미를 두지 않고요
누군가는 지나면 다시 되돌아오지 않을 한끼니가 중요하고요
전 때로는 김치도 없이 라면하나 끓여서 후루륵 먹기도 하지만 보통은 훌륭한 반찬은 아니어도 제대로 차려먹으려고 노력은 합니다4. 명절인데
'22.4.12 4:48 PM (114.201.xxx.29)반찬이 없나요? 음식하기 전?
동서만 오나요? 동서 가족들은요?
저는 혼자 밥 먹을 상황이면 밖에서 먹고 올 것 같아요.
찬 밥에 반찬 하나 놓고 먹긴 싫어요 ㅠ5. ~~
'22.4.12 4:49 PM (49.1.xxx.76)아니 왜 찬밥을 드세요? 전자렌지 1분이면 뚝딱인데..
6. ...
'22.4.12 4:56 PM (14.55.xxx.141)그러게요
음식하기 전 이죠
동서네 가족들이 물론 있지요
밥이 있어도 새로 밥하고 예쁜접시에
반찬 예쁘게해서 먹어요
찌개라도 새로 하구요
전..
전자렌지 있어도 그게 그거지 하고
찬밥을 덩어리로 먹습니다
딱 한가지 반찬으로요7. 찬밥 안먹
'22.4.12 4:57 PM (112.167.xxx.92)잠깐 데우면 되는데 찬밥을 왜 먹어요 더구나 찬도 딱히 먹을거 없으면 배달시켜먹지 김치쪼가리 하나에 물 말아먹고 하는거 안함 차라리 굶고 말지
8. ㅇㅇ
'22.4.12 4:5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찬밥은먹어도
반찬은 골고루요
하다못해 달걀후라이라도
해서먹어요9. ㅇㅇ
'22.4.12 5:08 PM (1.237.xxx.191)저도 안먹으면 안먹었지 반찬없이는 안먹어요
대충때우는 끼니 기분만 나쁘고..먹는게 중요한지라10. 저도
'22.4.12 5:10 PM (211.48.xxx.183)저도 먹는 것 중요시해서
반찬 다 꺼내놓고 먹어요^^
밥도 새밥 좋아해서 새로 하는 것 좋아요11. 근데
'22.4.12 5:1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명절에 멀리서 가족이 오면 일찍 오건 늦게 오건 그래도 식사준비는 기다리는 식구들이 해놓지 않나요?
아무것도 안해두고 있으니 동서가 기가막혀서 직접 움직여서라도 해먹는것 같아요.12. ㅇㅇ
'22.4.12 5:39 PM (180.230.xxx.96)명절 시댁에 일하러가면서 뒤에올 사람 식사준비를 해놔야 하나요???
헐
알아서 사오든 만들어먹든 스스로 해결해야죠13. ,,,
'22.4.12 5:51 PM (121.167.xxx.120)차려 달라고 하면 웃기지만 자기가 만들어서 먹으면 괜찮은것 아닌가요?
부지런한 사람 같네요.14. ....
'22.4.12 6:03 PM (124.51.xxx.24)전 있는거 대충 먹거나 안먹거나 하는데
제 동생은 항상 예쁘게 차려 먹어요.
그게 부러워도 전 게을러서 안되더라구요.ㅎㅎ15. ㅇㅇ
'22.4.12 6:45 PM (110.70.xxx.77)차려달라고 하는거 아니면 아무 상관없지 않나요?
게시판에 오를 일인가 싶네요.16. 흠
'22.4.12 6:46 PM (37.159.xxx.248)저는 원글님 동서 스타일
엄마가 어릴 때부터
혼자 먹더라도 꼭 예쁘게 차려 먹어야 한다고 가르쳐서..17. 의미읎어
'22.4.12 7:12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 안괴롭히고 본인이 해결하면
차려먹던 그냥 먹던 의미 없어요
그냥 본인 맘18. 제가
'22.4.12 7:15 PM (1.235.xxx.203)예전에는 그냥 찬 밥에 후루룩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그게 참 .. 그렇더라구요
십여년전부터는 제대로 먹어요
원글님 동서처럼 새 반찬 해서 먹는 정도는 아니어도
밥그릇 국그릇 담고 반찬도 예쁘게 담고
예쁘게 해서 먹어요.
그래야 만족감이 남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30354 | 아거 보셨어요? 이불 정리하는 엄마고양이 7 | 그냥이 | 2022/04/13 | 3,016 |
1330353 | 김포공항 대한항공과 진에어 타는 곳 거리가 먼가요? 4 | 행복한봄 | 2022/04/13 | 1,132 |
1330352 | 그냥 민주당은 가만히 있어도 될 듯 해요 12 | 검찰 정상화.. | 2022/04/13 | 2,461 |
1330351 | 여기서 본 귀여운 강아지 행동이 3 | ㅇㅇ | 2022/04/13 | 1,306 |
1330350 | 윤석열 별짓 다하네요 51 | ㅋㅋㅋ | 2022/04/13 | 6,099 |
1330349 | 고딩때 기억나는 친구가 있네요 2 | ㅇㅇ | 2022/04/13 | 1,529 |
1330348 | 백수들의 롤모델 3 | 어맛ㅅ | 2022/04/13 | 2,405 |
1330347 | 윤이 급했네 급했어 36 | 급했구나 | 2022/04/13 | 6,631 |
1330346 | 사무실임대시 부동산수수료율 1 | 여기 | 2022/04/13 | 434 |
1330345 | 복지장관 후보 딸, 설대 공대 아니고 농대랍니다 47 | ᆢ | 2022/04/13 | 4,688 |
1330344 | 스테파넬 브랜드 이제 백화점에 브랜드가 없나요? 5 | 스테파넬 브.. | 2022/04/13 | 1,675 |
1330343 | 남편과 함께 지내기 힘들어요 9 | 답답하다 | 2022/04/13 | 3,903 |
1330342 | '검수완박 대응 차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 ".. 2 | ... | 2022/04/13 | 832 |
1330341 | 유재석도 별 짓 다 하네요 76 | 실망 | 2022/04/13 | 32,330 |
1330340 | 지금 너무 추워요. 4 | 4월은 패딩.. | 2022/04/13 | 1,880 |
1330339 | 니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3 | ... | 2022/04/13 | 1,576 |
1330338 | 김지호 실제로 본 후기 51 | oooo | 2022/04/13 | 40,535 |
1330337 | 사람 안 붙는 팔자가 있나 봐요... 14 | ... | 2022/04/13 | 4,709 |
1330336 | 사회복지사 2급있다면 요양보호사 가능한가요? 6 | .. | 2022/04/13 | 2,774 |
1330335 | 아무리 윤이 싫다고 해도 14 | ㅇㅇ | 2022/04/13 | 3,123 |
1330334 | 오래된 세탁기가 대견하고 신기합니다 8 | 세탁기 | 2022/04/13 | 1,708 |
1330333 | 부산 근처에 대게 먹을만 한 곳 좀 알려주세요 3 | 플리즈 | 2022/04/13 | 733 |
1330332 | 비말마스크 어떤거 쓰시나요? 2 | 방가방가 | 2022/04/13 | 1,014 |
1330331 | 중금채 안전할까요 2 | ㅡㅡ | 2022/04/13 | 1,908 |
1330330 | 신세계경기점 2 | 중간 | 2022/04/13 | 1,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