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별 대화 관심주제가 궁금해요
있어요.
20대
연애.
다이어트.
30대
육아
40대
교육
50대
건강이나
노후대책
1. 50대는
'22.4.11 11:23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자녀 결혼 및 자리잡기겠죠
2. 원글
'22.4.11 11:23 AM (118.235.xxx.119)세대차이가 심하니
리액션하기도
가끔
힘든데요.
60대이상인분들
만나면
무슨이야기나누시나요?3. ..
'22.4.11 11:28 AM (58.79.xxx.33)리액션 과하게 할필요도 없죠. 나이상관없이 여자들은 자식있으면 자식이야기가 처음부터 끝이에요. 그냥 들어주고 웃고 있어요. 저는 자식이 없어서요.
4. 원글
'22.4.11 11:29 AM (118.235.xxx.119)직장에60대분들계신대
기계적인
리액션
해드리는데
괜찮을까요?5. ...
'22.4.11 11:38 AM (116.36.xxx.74) - 삭제된댓글자식 얘기가 제일 재미없음
6. ...
'22.4.11 11:39 AM (116.36.xxx.74)남의 자식 얘기가 제일 재미없어요. 본인한테나 재밌죠.
7. ~~
'22.4.11 11:40 AM (49.1.xxx.76) - 삭제된댓글60대 비교적 젊은 할머니인데
딸이 명품백 사줬다고 자랑
어머 좋으시겠어요~~
그럼 돼요 ㅎ8. 미소띄고
'22.4.11 11:48 AM (220.75.xxx.191)아 네 반복
9. 나이보다
'22.4.11 11:57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가족이나 자식이 있냐없냐로 나뉘는것 같아요.
미혼이면 소개팅, 다이어트, 옷, 취미...
기혼이면 세부적으로는 다르지만 시댁이나 자식얘기가 끝없이. 시댁얘기는 주로 흉이지만 자랑도 많고
자식얘기는 같이 키우는 느낌이에요. 이유식 안먹어 고민, 어린이집 이상한 친구 고민, 유치원 떨어져 고민, 사교육 고민, 초등적응고민, 담임 고민, 아이들 핸드폰 사용 고민, 성적 고민, 대학 가도 취직 고민, 자식 연애 고민, 자식 결혼... 자식 흉보는 사람 반에 자식 자랑하는 사람 절반...
어르신들은 무슨 며느리 사위에 손주얘기까지...
저도 자식 있는 사람이지만 남의 가정사는 모르고 싶어요. 피곤하네요.10. 감정노동
'22.4.11 12:5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적당히 리액션해야지 너무 열심히 해주면 진짜 재밌어하는줄알고 끝도없어요.
친목모임도 아닌데 직장에서 쓸데없이 사적인 얘기 많이 할 이유가? 일이나 잘하지.11. ㅇㅇ
'22.4.11 12:55 PM (175.125.xxx.116)꼭 나이 따라 가는 건 아니에요
스터디 모임 다니는데 저만 50대 나머지 3,40대에요
몇몆 젊은 엄마들 틈만 나면 육아얘기 시댁얘기 친정얘기,, 진짜 재미없고 들어주는척 하느라 지쳐요
전 우리 가족얘기 내가 재미없어서 안하거든요
내 가족 얘기 떠벌이기도 싫고요12. ...
'22.4.11 1:47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관심 없고 재미없는데 연장자라고 기계적인 리액션 계속 해드리면 끝도 없이 계속 하는 분도 있습니다. 사람 봐가면서..
어떤 분은 리액션 좀 해드렸더니 화장실 다녀온 사이 교회 전단지를 제 자리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