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왔는데... 어디 가 있을 곳 있을까요?
코로나 후유증으로 몸 상태가 매우 안 좋고
누워있고 싶어요.
후유증으로 울렁거림과 어지러움이 심해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기침도 심하고요.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
3~4일 있을 곳을 원해요.
돈이 넉넉하지 않아요.
친정은 없고,
이런 일로 찾을 친구는 더더욱 없어요.
1. ㅇㅇ
'22.4.8 8:29 AM (211.209.xxx.126)레지던스호텔 가세요
저두 남편하고 싸워서 새벽에 나가서 푹쉬고 왔어요2. 호텔로
'22.4.8 8:3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요즘 1박 안 해도 몇 시간 대실할 수 있는 호텔들 많아요.
가서 좀 누웠다 들어가세요3. ...
'22.4.8 8:32 AM (223.39.xxx.198) - 삭제된댓글돈이 절박한 상황이라면
차라리 여성쉼터 뭐 그런데 전화해보세요
5만원이 아쉬울때가 있더라고요4. 모텔도
'22.4.8 8:33 AM (123.199.xxx.114)좋아요.
여기요나 야놀자에서 리뷰 좋은곳 들어가세요.
들어가면 할일 없으니 음식 포장해서 잘드시고 푹주무세요.5. 돈이
'22.4.8 8:35 A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넉넉하지 않다는데 호텔 가라는 글은 뭔지...
6. 돈이님
'22.4.8 8:3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대실 가격 알아보세요.
비싸지 않습니다.
그래서 권하는겁니다.7. 찜질방
'22.4.8 8:37 AM (220.117.xxx.61)찜질방 가셔야죠
넓은데 누워있어도 되고
방도 많아요8. 무슨일인지
'22.4.8 8:39 AM (203.128.xxx.90)모르지만 몸상태 안좋은 상황이면 바람좀 쐬다
들어가세요 집 나오면 개고생이라고 하는데
아프신 분이 어딜 다니시게요..9. ㅁㅁ
'22.4.8 8:42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얼마나 나와 있을 예정인가요?
돈이 넉넉허지 않으면 그나마 싸면서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이야 모텔같은 곳이겠죠10. ..
'22.4.8 8:44 AM (124.50.xxx.207)일단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깨끗한 숙소 알아보시고 맛있는음식.따뜻한차 드시면서 푹 쉬시길요!!11. 비액비
'22.4.8 8:46 AM (210.100.xxx.239)에어비앤비도 한번 보세요
며칠 밖에 계셔야하면.12. ..
'22.4.8 9:05 AM (223.39.xxx.67)에고 장판깔고 뜨끈하게 누워계셔야하는데 어딜 나오셨을까요
일단 어디가서 따뜻한 차라도 드세요
거기서 눈을 감고 기대보세요13. ㅇㅇ
'22.4.8 9:07 AM (123.108.xxx.97)에어비앤비에서 검색해서 가까운 곳 중 제일 저렴한 곳으로 가보세요
14. ...
'22.4.8 9:10 AM (175.223.xxx.178)모텔도 나쁘지않아요
15. 돈 넉넉치
'22.4.8 9:14 AM (211.108.xxx.131)않은데 몸은 안좋고,,,
1시간만 산보하고 맛있는것 사들고
얼른 집에 가서 쉬세요
안방 차지하고 버티세요
집나가면 개고생이고
잘 먹어야 몸도 회복됩니다
신라스테이 이런데 들어가봤자
너무 작아서 가슴이 답답해지던데16. 평일이면
'22.4.8 9:22 AM (175.209.xxx.111)교회요.... 유아실 같은 곳에 누워있을 수 있을거예요.
사정 말씀하시면 성도분들이 도움 주실거예요.17. 윗님
'22.4.8 9:47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요즘 교회 가보셨나요
코로나때문에 예전같지 않아요
차라리 병원가서 링겔 한대 좋은걸로 맞고
철판깔고 맛있는거 사들고 집으로 들어가세요
가출도 건강하고 돈 있어야하는거지
돈없이하는 가출은 몸도 마음도 불편해요18. ㅇ
'22.4.8 10:00 AM (61.80.xxx.232)모텔 가셔서 며칠 푹쉬다 오세요
19. ㅇㅇ
'22.4.8 10:09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모텔가시더라도 돈 아까워 매끼 제대로 못챙겨
드시겠죠
그럼 건강은 더 안좋아지고
혼자 와 며칠 방콕하고 있으면 모텔 입장에서는
신경도 쓰이겠죠
꽃구경 신나게 하시고 들어가세요
집 나오면 고생합니다
마음 다잡고 들어가서 비상금도 모으시고
몸도 추스리세요 앞날을 위해...
지금 가출한다고 그 가출 무서워할 사람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