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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퇴사하고 한 일

망고 조회수 : 23,092
작성일 : 2022-04-04 12:48:48
작년 7월에 남편이 자기가 꼭 해 보고 싶은 일이 있다고 회사를 그만 두면 안되냐고 하더라고요.
남편이 하고 싶다던 일이 뭔지 물어보니 웹소설 쓰는 거더라고요.
어떤 주제로 쓸 지 머릿속으로 구상도 다 해 놓았는데 회사를 다니면서는 절때 쓸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이 평소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잘 쓰긴 했지만 웹소설을 써 본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회사를 그만두면 생활비는 어쩌나 생각도 들며 이래 저래 걱정이 되더라고요.

한편으로는 얼마나 해 보고 싶었으면 그럴까 싶어 남편에게 회사를 그만 두라고 했어요.
생활비는 벌어둔것 쓰고 제가 제휴마케팅으로 버는 것들로 버텨 보기로 했어요.

대신 1년뒤 아무 성과도 안나면 다시 직장을 다니는 것으로 협의를 보았죠.

남편은 그렇게 회사를 그만두고 작은 방에서 집필을 시작했어요.
집에서 집필하면 흐지브지 할 줄 알았는데 자료 조사도 열심히 다니면서 집중하더라고요.
작은방에서 거의 나오지 않고 열심히 쓰는것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게 시작한지 5~6개월 되었을때 츨판사 몇군데서 컨택이 오기 시작했고 가장 마음에 드는 곳과 계약을 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며칠전 N사 시리즈에 남편의 글이 올라가게 되었어요.

요즘 웹소설 트랜드와 맞지 않아서 반응이 안 좋으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다행이 반응도 좋고 
댓글도 긍정적이더라고요.

무엇보다 남편이 새롭게 용기내어 도전한 일에 성과가 나는것 같아서 기분 좋더라고요.

조금 욕심 부리자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어요

IP : 182.215.xxx.15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4 12:52 PM (72.213.xxx.211)

    축하드려요.
    N사 상받은 웹소설을 보니 인지도 없어도 재미와 흥미가
    좋은 작품이 뽑렸더라고요.

  • 2. 근데
    '22.4.4 12:52 PM (112.145.xxx.70)

    그래도 천천히 쓰더라도
    회사 다니시면서 쓸 수 있을 텐데..
    아쉬우시겠어요..

  • 3. ㅇㅇㅇ
    '22.4.4 12:53 PM (211.247.xxx.203)

    축하 드려요.
    얼마나 좋으실까.
    성과가 나올때까지 마음 조리셨을텐데.
    남편도 원글님도 두분이 참 멋진 부부..

  • 4. 아쉽긴요
    '22.4.4 12:54 PM (220.75.xxx.191)

    다른일 하면서 못합니다 창작은요 쯧

  • 5. 마리
    '22.4.4 12:56 PM (59.5.xxx.153)

    대단하시네요!!!!! 회사 그만두고 전업 소설가가 된다는게 쉽지않은 결정이었을텐데요...
    제가 네이버 웹소설 엄청 봤었어요... 지금은 좀 소원하지만...
    정말 잘쓰시는분들 많아요... 포인트로 시리즈로 많이 보기도해요... 어쩔땐 토요일 일요일 죙일 보면 5천원씩 결재해도 금방 소진해요... 한달에 평균 4,5만원은 소설 보는데 써요.. ㅠㅠ

  • 6. T
    '22.4.4 12:5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불안하셨을텐데 지지해주고 기다려주신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남편분도 대박 나시길 응원할께요.

  • 7. ..
    '22.4.4 1:00 PM (119.196.xxx.69)

    대박나시길요~~

  • 8. 이글
    '22.4.4 1:0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글이 소설이네요

  • 9.
    '22.4.4 1:06 PM (124.50.xxx.67)

    응원합니다~~~

  • 10. ㅇㅇ
    '22.4.4 1:13 PM (49.175.xxx.36)

    배우자 입자에서도 쉽게 결정하시기 힘드셨을 텐데, 원글님도 멋지십니다. 작가님의 멋진 작품 기대됩니다.

  • 11.
    '22.4.4 1:21 PM (14.32.xxx.215)

    창작이 겸업을 못해요
    문인들 중 전업문인 비율이 얼만데요
    하위그룹 빼면 최상위 몇퍼에요
    다 알게모르게 겸업이고
    저도 이글 소설같네요

  • 12. 창작은
    '22.4.4 1:26 PM (39.7.xxx.231)

    겸업필수인데…
    창작만으론 생계유지가 어려워서…

    잘나가는 작가 제외.

    박상영작가도
    초반엔 직장다니면서 글썼고
    이슬아 작가는 쓰리잡 포잡 하면서 글 썼는데..

  • 13.
    '22.4.4 1:30 PM (121.166.xxx.88)

    웹소설은 하루에 글을 5000자 이상 써야 해서.. 날림 농담따먹기 아니면 겸업 못합니다.
    순수 문학이랑 작업 환경이 달라요. 저희 남편은 회사 망해서 이쪽으로 들어온 경운데 쉬는날도 없고 갈아 넣고 있습니다
    매일 올리고 댓글도 바로바로 와서 맨탈 관리도 잘 해야 합니다

  • 14.
    '22.4.4 1:31 PM (121.166.xxx.88)

    대신 순수문학보다 기본페이가 좀 되죠..

  • 15. ㅇㅇ
    '22.4.4 1:35 PM (122.46.xxx.30)

    n사면 나우누리...인가요?

  • 16.
    '22.4.4 1:38 PM (121.166.xxx.88)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둘이 젤 유명해요

  • 17.
    '22.4.4 1:57 PM (211.48.xxx.183)

    n사면 나우누리냐고요??? ㅜㅜㅜ 댓글 헐 ㅋㅋㅋㅋ

    암튼 원글님 축하드려요~~

    그래도 퇴직하시고 좋아하는 일 찾은 남편이 가장 용기있으시네요

  • 18. ...
    '22.4.4 1:59 PM (117.111.xxx.117)

    제목 살짝 알려주세요 ㅎㅎ

  • 19. ㅡㅡ
    '22.4.4 2:00 PM (116.37.xxx.94)

    축하드려요
    광고같아서 제목은 안물어볼게요

  • 20. 옆에서
    '22.4.4 2:02 PM (180.64.xxx.41) - 삭제된댓글

    문예창작 지도하는 곳에서 일하느라 작가가 되려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는데, 이래서 집풀할 때 어디 가서 몇 달 을 칩거하는 구나 알게 되었어요.
    한 작품을 쓰는데 자료조사만 하는데도 반년은 훌쩍 가겠더라고요.
    생각이 한 시도 작품에서 떠나질 못하는 것 같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작은 에피소드라도 작품과 연결지어 생각하는 것도 같고요.
    생활공간 안에서 그렇게 성실하게 집중했다는 것 자체만도 남편분 대단해요.
    글 속에서 부부가 서로가 서로에게 보내는 존중과 배려, 불안을 뛰어넘어 주는 신뢰가 보여요.
    두 분 앞으로 더 잘 되실거예요.

  • 21. 옆에서
    '22.4.4 2:03 PM (180.64.xxx.41) - 삭제된댓글

    문예창작 지도하는 곳에서 일하느라 작가가 되려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는데, 이래서 집필할 때 어디 가서 몇 달을 칩거하는 구나 이해하게 되었어요.
    한 작품을 쓰는데 자료조사만 하는데도 반년은 훌쩍 가겠더라고요.
    생각이 한 시도 작품에서 떠나질 못하는 것 같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작은 에피소드라도 작품과 연결지어 생각하는 것도 같고요.
    생활공간 안에서 그렇게 성실하게 집중했다는 것 자체만도 남편분 대단해요.
    글 속에서 부부가 서로가 서로에게 보내는 존중과 배려, 불안을 뛰어넘어 주는 신뢰가 보여요.
    두 분 앞으로 더 잘 되실거예요.

  • 22. 망고
    '22.4.4 2:17 PM (117.111.xxx.29)

    남편 하던 일이 지방 충장이 많이서 겸업으로는 절대 쓸 수 없는 상황이였어요.
    축하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3.
    '22.4.4 2:29 PM (124.49.xxx.217)

    웹소는 잘되면 돈 많이 벌어요
    자영업 혹은 사업과 똑같아요
    남성향은 여성향보다 더 파이가 큰 걸로 알아요
    축하드려요 대박나세요~

  • 24. 축하드려요
    '22.4.4 2:54 PM (112.219.xxx.74)

    작품 조사는 꼼꼼하면 할 수 있다지만
    대단하시네요.
    꾸준히 글을 쓰던 분인가요?
    아님 타고난 글솜씨인가요.
    궁금하네요!

  • 25. 5000자면
    '22.4.4 3:34 PM (14.32.xxx.215)

    천자 원고지 5장 내외인데
    그걸 못쓰면서 작가 흉내를 어찌 내나요

  • 26. adfadsfasdf
    '22.4.4 4:07 PM (116.40.xxx.197)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N사 웹소설 시장이 제법 큰가요?
    요새는 다 웹툰만 보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요새 소설읽는 사람은 저는 못봤는데..
    제가 모르는 세상이 있나싶어서 질문드립니다.

  • 27. 망고
    '22.4.4 7:32 PM (117.111.xxx.29)

    112.219 3년 정도 회사일 관련하여 기사 쓰는 일을 했고 책을 평소에 많이 읽는 편이에요. 웹소설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 28. 코코2014
    '22.4.4 8:43 PM (58.148.xxx.206)

    나우누리가 아직도 현존하나요? (댓글보고 내가 모르는 건가 싶어서)

  • 29. ㅇㅇ
    '22.4.4 9:15 PM (175.207.xxx.116)

    다른일 하면서 못합니다 창작은요 쯧
    ㅡㅡㅡㅡㅡ
    여기에 쯧을 왜 쓰나요?
    댓글과 같은 의견인데도 쯧을 본 순간
    너무 기분이 나쁘고 불쾌해요

  • 30. ..
    '22.4.4 9:26 PM (223.39.xxx.240)

    대단합니다~ㅎㅎ

  • 31. 그냥이
    '22.4.4 9:35 PM (124.51.xxx.115)

    나우누리 ㅋㅋㅋㅋㅋㅋ
    웃길려고 쓴 댓글 맞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ㅠ

  • 32.
    '22.4.4 9:49 PM (93.160.xxx.130)

    축하드립니다~ 닥터프렌즈인가, 거기도 의사 한 분이 웹소설 작가인데 수입이 대학병원 의사 보다 좋다고 그러던데 ^^:

  • 33. 부럽네요
    '22.4.4 9:53 PM (121.162.xxx.23)

    저도 웹소설 써보고 싶은 꿈만 있네요 젊을때 좀 썼다가 회사다니고 결혼하고 계속 일하면서 완전 접었지요 지금도 일하고있으니 몇년뒤에 써보고싶은 꿈만 꾸고있어요 딸들은 웹소설이 엄마성향과 안맞다고 하는데 해보고 싶어요 축하드려요!,

  • 34.
    '22.4.4 10:02 PM (121.159.xxx.222)

    되는사람있고 안되는사람 있죠.
    어떻게하든 성과내고 유명해지면 되죠.
    평생 직장다니며 부지런히 병행해봐야
    댓글 서너개에 조회수별로면
    차라리 그시간에 집청소라도 한번하든가
    헬스라도 다니는게 나은거고요.

    직장을 그만두고해도
    이렇게 뭔가 성과나오면 장한일이고요.

  • 35. 오우
    '22.4.4 10:22 PM (59.18.xxx.92)

    윈글님이나 배우자분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인생 뭐 있나요. 현재가 행복하면 되죠.

  • 36. ㅉㅉ
    '22.4.4 10:24 PM (210.205.xxx.119)

    웹소설시장은 일반문학과 달라요. 겸업힘들고 일단 시리즈같은데 올렸다면 수입은 금방 치고올라갑니다. 박상영작가가 부러워할만큼이요.
    그리고 1000자 원고지 말씀하신분, 일반원고지 한장에 200자에요. 5000자 쓰는거 중노동이에요. 잘모르시면서 엉뚱한 소리하는 분 많네요.
    웹소설 준비하는 입장이라 많이 부럽습니다. 축하드리고요.

  • 37. 5000자면
    '22.4.4 10:46 PM (119.149.xxx.18)

    A4 10포인트 몇 장 분량인가요?
    매일 그만큼 쓰는 건가요?
    네이버같은 데 올려서 100명이 본다치면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요?

  • 38. ㅇㅇ
    '22.4.4 11:26 PM (58.233.xxx.180)

    축하드려요
    저도 가끔 수필 공모전에 참가하여 당선되기는 하는데…
    직장일에 매여 있다보니 웹소설은 꿈만 꾸고 있거든요.

    대단하세요

  • 39. 응원합니다
    '22.4.4 11:52 PM (221.147.xxx.187)

    시작해서 바로 성과 내신 것 대단합니다.

    그리고 회 당 5,500자 정도가 기준인 걸로 알아요.
    5,000자가 읽는 입장에선 금방이지만
    쓰는 입장에선 글자 수 채우는 것도 힘들지만
    그 5,000자를 깨알 같은 재미 혹은 긴장감으로 한 땀 한 땀 채워야 하니
    그게 어려운 일이지요. ㅎㅎ

  • 40. .... .
    '22.4.5 12:05 AM (222.234.xxx.41)

    대단하네요
    주호민도 이말년도 다 그렇게 웹연재로 대박난거.

  • 41. ...
    '22.4.5 12:42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웹소는 양을 쫙쫙 뽑아내야 해서 회사 다니면서는 거의 힘들죠
    원글님이 지원 잘 해주셔서 좋은 결과 나왔네요
    축하드립니다

  • 42. 노다
    '22.4.5 12:43 AM (59.7.xxx.183)

    진짜 멋지네요... 앞으로 잘되셨음 좋겠네요.

  • 43. 세상에
    '22.4.5 1:05 AM (14.5.xxx.73)

    잘읽다가
    나우누리에서 빵터짐

  • 44. 우와
    '22.4.5 1:06 AM (82.132.xxx.43)

    인생 세컨 라운드

    저희 남편도 50에 마음에 드는 직장 찾아서 취직했어요.

    축하드려요

  • 45. 와.
    '22.4.5 1:16 AM (188.149.xxx.254)

    대대박.
    그정도면 소박정도는 될거 같네요.
    글 하나에 최소 5천. 잘 벌면 억대.
    남편이 돈 되게 잘 벌거에요.

  • 46. 축하드려요
    '22.4.5 3:01 AM (122.45.xxx.84)

    장르가 어떻게 되나요? 로맨스는 아니겠죠?

  • 47. 응원
    '22.4.5 3:53 AM (41.73.xxx.69)

    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격하게 응원해 드려요!

  • 48. 저도
    '22.4.5 6:53 AM (182.213.xxx.217)

    격하게 응원합니다.

  • 49. ////
    '22.4.5 7:2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희 조카가 웹소설 작가에요
    고딩때부터 쓰기 시작해서 인터넷에
    올렸다가 계약하자고 연락왔었고
    유명한데 다 거치고 지금은 m사에 있어요
    겸업해서 글 쓰면 된다지만 글쓰는데 엄청 시간이
    들어가서 쉽지 않아요 저녁부터해서 밤 고빡 새면서
    글쓰는데 어찌 겸업을 해요..
    대신 수입은 상당하다고 들었어요
    저희 오빠네가 둘 다 전문직인데도 조카가 수입이
    가장 많다네요

  • 50. ㅇㅇㅇ
    '22.4.5 7:3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희 조카가 웹소설 작가에요
    고딩때부터 쓰기 시작해서 인터넷에
    올렸다가 계약하자고 연락왔었고
    유명한데 다 거치고 지금은 m사에 있어요
    겸업해서 글 쓰면 된다지만 글쓰는데 엄청 시간이
    들어가서 쉽지 않아요 저녁부터해서 밤 고빡 새면서
    글쓰는데 어찌 겸업을 해요..
    대신 수입은 상당하다고 들었어요
    저희 오빠네가 둘 다 전문직인데도 조카가 수입이
    가장 많다네요
    원글님 남편도 잘하고 계시네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 51. 원글님께 칭찬을
    '22.4.5 7:49 AM (1.235.xxx.143)

    안정된 생활을 두고
    하고싶은 새로운길에
    응원하기 쉽지 않은데,
    남편보다 원글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결과에 축하드려요.

  • 52. 하고싶은 일
    '22.4.5 9:41 AM (119.71.xxx.160)

    하시는 남편분 부럽습니다

    대박 나시길 바래요

    마감 시간 지키면서 매일매일 쓰는 거 보통일 아닌데

    원글님도 남편분 잘 지원해주세요 ^^

  • 53. 될놈될
    '22.4.5 11:16 AM (211.206.xxx.180)

    뭐든 하실 분

  • 54. ...
    '22.4.5 11:18 AM (223.39.xxx.94)

    겸업못해요
    진짜 영혼 갈아넣습니다

    누구는 그렇다더라 하는 사람들은 진짜 드문경우고 한번 써봤다가 운좋게 된 경우죠 가족이 네이버 카카오 연재중이라 잘 알아요
    진짜 중노동

    원글님 축하드려요 믿어준 부인덕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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