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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계곡 살인사건 피해자요.

ㅇㅇ 조회수 : 22,839
작성일 : 2022-03-30 22:46:49
이전부터도 살해하려고 했잖아요.
복어 피를 섞은 음식을 먹여서 죽이려했고
낚시터에서 물에 빠뜨려 죽이려했는데 실패하고
모두 놀러가서거든요.
웃긴게 늘 부인의 남사친과 함께요.
그러다가 또 계곡에 놀러가서 안타깝게 죽은건데
왜 헤어지거나 주변에 알리거나 그럴 생각을 안한걸까요?
안타깝네요.
IP : 39.7.xxx.18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30 10:48 PM (1.222.xxx.103)

    가스라이팅 당했겠죠..
    여자가 룸녀 출신이라던데

  • 2.
    '22.3.30 10:50 PM (223.39.xxx.76) - 삭제된댓글

    러브하우스 59호 은혜네집
    그 은혜래요, 가해자가요.
    부모님 두 분 다 장애 있던데
    거기서는 온갖 착한 척 하던데

  • 3.
    '22.3.30 10:55 PM (119.64.xxx.28)

    윗님
    그땐 초딩이었으니 진짜 착했을수도...
    근데 악마가 되었네요.
    중딩때부터 조건만남하다가
    21살에 애낳고
    24살? 쯔음에 태국 파타야에 남친이랑
    신혼여행이라고 놀러가서
    그 남친도 죽고 보험금 받았었대요.

  • 4. ..
    '22.3.30 10:57 PM (124.50.xxx.70)

    신동엽 러브하우스에서 하반신 장애부모 둔9살 은해..
    인천 쪽방 9평짜리에서 불우하게 살다가 러브하우스에 나옴.
    얼굴 다 고친듯.
    불쌍한 사람 돕고살겟다더니..

  • 5. 119님
    '22.3.30 11:00 PM (210.117.xxx.5)

    진짜요??

  • 6. 가스라이팅
    '22.3.30 11:00 PM (124.50.xxx.70)

    남편이 대기업연구원이엇는데 오피스텔서 성매매하는 이 여자 꽃뱀에 물려서 ,..
    결혼하고 가스라이팅 당해 밥먹을돈도 없어서 죽기얼마전 친구에게 밥먹게 만윈만 꿔달라고.
    밥도 못먹고 한푼까지 싹다 얘한테 갖다바쳣다는데요

  • 7. ㅇㅇ
    '22.3.30 11:00 PM (110.12.xxx.167)

    러브 하우스 당시 12살 이은해
    착한척 할수 있는 나이죠

  • 8. ..
    '22.3.30 11:01 PM (223.62.xxx.121)

    가스라이팅됐겠죠 모쏠인데 40인지에 결혼해서 자기 인생 마지막 여자로 생각한 거 아닌지

  • 9. 척한 거
    '22.3.30 11:01 PM (175.120.xxx.134)

    이미 속은 썩어 있었는데 척한 거.

  • 10. 00
    '22.3.30 11:02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ㅋㅋ 룸녀...생각나네

  • 11. ..
    '22.3.30 11:04 PM (39.115.xxx.132)

    아 세상 무섭네요

  • 12. 이미
    '22.3.30 11:10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알고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철저히 이용당하고 있다는것.
    근데 많은 일진 왕따 피해도 그렇듯 그걸알려서 스스로를 구제시킬 일말의 희망까지도 포기한...내가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이런생각까지도 갈만큼 심하게 통제되고 구속된...그런경우라고 생각함.

  • 13. 이미
    '22.3.30 11:11 PM (222.239.xxx.66)

    알고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철저히 이용당하고 있다는것.
    근데 많은 일진 왕따 피해도 그렇듯 그걸알려서 스스로를 구제시킬 일말의 희망까지도 포기한...내가 그럴정도의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이런생각까지도 갈만큼 심하게 통제되고 구속된...그런경우라고 생각함.

  • 14.
    '22.3.30 11:13 PM (223.39.xxx.75) - 삭제된댓글

    119님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초딩일 때 착하다가 중학교 가서 변한다는 건
    좀 앞뒤가 안 맞는 거 같아요

    정말 착했다면
    유혹이 있을 때, 물리칠 수 있어야 된다고 봐요.
    뒤틀린 심성이니 자극이 있을 때 맞춰 반응한 거겠죠
    그래서 착한 척 하던데, 이렇게 쓴거에요

  • 15. ..
    '22.3.30 11:15 PM (218.236.xxx.239)

    성형한 룸녀 누구랑 똑같이생겼네요.빨리 잡혀라~~

  • 16. ㄴㄴ
    '22.3.30 11:21 PM (1.222.xxx.103)

    애가 초딩때부터 소문난 양아치였다고..
    중딩때 유명한 일진

  • 17. ....
    '22.3.30 11:24 PM (1.225.xxx.75) - 삭제된댓글

    그여자도 전화소녀였군요

  • 18. ㅇㅇ
    '22.3.30 11:35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이 사건보면서 떠오른 케이스
    https://youtu.be/9xfJU9ZZJJE

    피해자 남성이 무려 마트점장에다 전형적인 인싸st 같은데
    여자무속인한테 걸려서 이용당하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
    남자들의 마음 속 빈 자리중에는 여자가 채워줄수밖에는 없는부분이 있나봐요
    가스라이팅이니 뭐니해도 피해자분들이 안타깝네요.

  • 19. 헐...
    '22.3.30 11:56 PM (107.181.xxx.135) - 삭제된댓글

    여자애 인생 장난 아니네요
    중학생부터 돌이키기 힘든 일탈의 길을 걸은 건가요..
    가정환경이 안 좋았으니 잠깐 엇나가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었겠다 싶지만
    어쩌다... ㅉㅉ
    막살다가 시집 가는 걸로 과거 손 씻고 정신차리는 타입도 있다던데
    남자 목숨까지 노리고... 말이 안나온다.

    2000년도에 진실이란 드라마 결말이 악역주연배우 죄짓고 둘이 자살하는 거였죠?
    이 토낀 2명도 자살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상것들..
    인생 그따위로 살 거 딸은 왜낳아서. ㅉ....

  • 20. 헐...
    '22.3.30 11:58 PM (107.181.xxx.135) - 삭제된댓글

    여자애 인생 장난 아니네요
    중학생부터 돌이키기 힘든 일탈의 길을 걸은 건가요..
    가정환경이 안 좋았으니 잠깐 엇나가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었겠다 싶지만
    어쩌다... ㅉㅉ
    막살다가 시집 가는 걸로 과거 손 씻고 정신차리는 타입도 있다던데
    남자 목숨까지 노리고... 말이 안나온다.

    2000년도에 진실이란 드라마 결말이 악역주연캐릭 둘이 죄짓고 살다 결국엔 둘이 자살하는 거였죠?
    이 토낀 2명도 자살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상것들..
    인생 그따위로 살 거 자식은 또 왜낳아서. ㅉ.... 엄마처럼은 자라지말길..

  • 21.
    '22.3.31 12:21 AM (119.64.xxx.28)

    저도 그것이 알고싶다 카페에서 본 내용이예요.
    거기서 가평 사건 의혹글 올린 회원들을
    쟤가 다 고소했었대요.

  • 22. 혼자
    '22.3.31 12:50 AM (222.239.xxx.66)

    보는 카톡에 내가 죽어도 내 장례식에도 아마 넌 안오겠지 넌 바쁠테니까.. 하며 자조섞인 글남긴게 있었죠.
    정상적인 부부가 아니라 친한 사이..아니 아는 지인관계보다도 더 못한...둘사이의 거리...
    남자의인생이 그저 너무 안타까울뿐

  • 23. ...
    '22.3.31 3:21 AM (218.51.xxx.95)

    발 빼고 싶어도
    창피하고 가족들 걱정하니까
    말을 못했을 것 같아요.
    아니면 끝까지 믿고 싶었던 건지..
    답답합니다.

  • 24. 영통
    '22.3.31 7:49 AM (124.50.xxx.206)

    그래서 자존감이 중요하다고 봐요

  • 25. ...
    '22.3.31 8:56 AM (112.220.xxx.98)

    죽은남자 너무 불쌍해요ㅜㅜ
    얼른 잡혔으면 좋겟어요 저악마들...

  • 26. ㅇㅇ
    '22.3.31 9:19 AM (116.46.xxx.87)

    멀쩡한 젊은 남자였는데 쑥맥이라 여자랑 관계 맺기를 전혀 못 하는 사람이더라고요.. 그런 남자한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너 나 아니면 누가 너랑 결혼을 하겠냐고 했나보더라고요..
    결혼하고도 같이 살지도 않았어요.. 카톡이나 통화만 하고 거주지는 따로따로..
    이렇게 착한 남자를.. 천벌을 받아도 모자랄것들

  • 27. ㄴㄴ
    '22.3.31 9:26 AM (211.46.xxx.113)

    뉴스에서 피해자와 가해자 얼굴을 그렇게 적나라하게 공개하는건 처음봤어요
    그만큼 희대의 살인자라 그렇겠죠....
    남자분 너무 불쌍해요 어쩌다 그런여자를 만나서....

  • 28. 어릴때 환경이
    '22.3.31 9:51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정말 중요한거 같애요.

    흔히 말하는 고생이 아니고
    본인으로선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보면
    인성자체가 굴절되서 사패나 소패의 기질로 평생 살게되는 케이스 ..

  • 29. 새벽
    '22.3.31 9:56 AM (121.166.xxx.20)

    저런 식의 착한 심성을 가진 사람이라 아마도 가해자는 자신의 불우한 환경, 어린시절 사연들을 엄청 슬프게 과장해서 인식시켜 동정심을 느끼도록 했을 것 같습니다. 그랬으니 기꺼이 자신의 보험금까지 아내가 찾기를 원했을 것 같아요. 가스라이팅 방식도 다양한거죠. 어리석은 인간의 심리가 참으로 무섭네요.

  • 30. 정말
    '22.3.31 9:59 AM (106.102.xxx.29)

    그 죄를 다 어찌 갚으려고 그렇게 사는지...

  • 31. 예전에
    '22.3.31 11:34 AM (124.49.xxx.188)

    그알에서 했잖아요. 아직도 안잡았어요??

  • 32. ***
    '22.3.31 2:07 PM (112.166.xxx.151)

    그알 가해자 대역배우와 남친 씽크로율 ㅎㄷㄷㄷ

  • 33.
    '22.3.31 2:41 PM (125.177.xxx.53)

    파타야 범인이 여자랑 같이 지명수배중인 그 남자에요.
    그알 꼭 다시보기로 보세요.
    제가 보기에는 결혼부터도 피해자가 원해서 한게 아니라 협박당해서 한것 같아요.

  • 34. ..
    '22.3.31 3:34 PM (211.224.xxx.157)

    남을 고통스럽게 하면서 행복해 하는 사람과 또 맞고 고통스러워하면서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메조히스트랑 새디스트? 그런 사이로 보입니다. 정신적으로 둘 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고 관계같아요. 안타깝지만 죽은 남자분도 너무 비상식적. 결혼해놓고 따로 살고 그러면서 돈을 그 여자한테 다 뜯기고 그 여자 애인과의 여행에 따라가고. 죽은 남자도 여자가 자길 죽이려 한다는걸 알았을거라고 봅니다. 몇번이나 실수 했다는거 보면. 근데도 따라가서 뛰어 내리란 여자 명령에 복종해 뛰어내려 죽은거보면 어쩌면 남자가 스스로 죽음을 받아 들였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죽어서 여자한테 보험금을 쥐어줘 행복하게 해주려는. 어쨌던간 여자는 가스라이팅해 사람을 죽였으니 살인이고.

  • 35. ..
    '22.3.31 4:52 PM (175.223.xxx.82)

    파타야 사건은 또 뭔가요?

  • 36.
    '22.3.31 5:14 PM (1.245.xxx.138)

    혹시 이 내용, 예전에 그알에서 한번 다뤘던 내용인거지요??
    물속에 빠져서 허우적대는데도 그 일행들이 쳐다만 보고 있었고 자력으로 간신히 살아나왔다고.
    그리고, 계곡에 다이빙하다가 빠진것도 누나의 제보이고,
    그때 저 남자분은 마트점장이라고 하지않았었나요, 제 기억에 내용은 다 똑같은데,
    스스로에게 쓴 카톡내용도 똑같은데 남자의 직업만 바뀌었어요..
    참 슬픈 죽음이네요,, 모든걸 다 알고 예감하면서도 다이빙직전 그 순간이 어쩌면 마지막일수도 죽음을 앞둔 순간이면 다 안다는데, 왜 그랬을까요..

  • 37. ...
    '22.3.31 6:46 PM (218.51.xxx.95)

    계곡에서 사망한 남자분은 대기업 연구원이었어요.
    돈도 많이 모아놓고 검소했다는데
    그 돈들 다 다 털렸죠.

  • 38. 그알
    '22.3.31 7:13 PM (175.199.xxx.210)

    그알에서 다룬거 맞아요.
    아직 못잡은 게 문제가 아니고
    수사 출두 명령 받고 잠적했다네요. 며칠전에 공개수배 명단에 올라서 요즘 얘기 다시 나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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