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수술을 한 것 같지는 않은데 얼굴이 좀 달라보여요.
살이 많이 빠지고 세월이 흘러서 노화가 온건가 하고 이야기하면서 계속 쳐다봤는데
놀랍게도 입술이 하나도 없어요.
말하는데, 다 안으로 말려 들어간 것 같아요. 이제보니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입술이 얇아진 것 같은데...
얼마전 나이들면 인중이 길어진다는 글을 봤는데,
그것과 더불어 입술이 얇아지든지 안으로 말려들어가든지 하는 것 같습니다.
박경림 대문에 걸린 사진 보니 여지 없는 것 같고...
이게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인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