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의 수.. 정말 솔직담백한 여러분 울친구들 생각 물어도 될까요,
진짜 딴거 따지지 말고 솔직한 생각.. 나라면 진짜 이럴것 같다 솔직히요.
의견 들려주면 내가 어떻게 할지, 가족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될것 같아. 솔직하게 물어요..
비난도 좋구요,
솔직히 나라도 이렇게 하겠다,
이렇게 하는게 어떻겠냐... 솔직한 의견 주시면 고민 많이 하겠습니다.
이럴경우 나라면 어떻게하겠는가 (솔직함이 최고요)
부모님은 공무원연금, 건물월세로 여유롭게 사신다,
아들은 유학, 박사,
딸들은 국내석사,
아들 벌이 신통치 못하다,
내 가정 경제가 여유롭지 못하고 늘 돈에 쪼달린다,
결혼해서부터 지금껏 부모님이 계속 경제 도움주셔왔고(현재형),
25평 아파트 사주셔서 반월세 받고있고(많이 오름)
50평 아파트 마련해주셔서 전세 살고 있고,
지방 작은 땅(산)을 주셨고,
월세 4,500정도 나오는 작은 건물을 아들한테 유산으로 주신단다,
딸들에게도 임야, 아파트 유산으로 주신단다,
남편은 나름 전문직이나 벌이가 무척적다, 내 수입도 무척적다,
나는 대학생, 고교생 애들있다,
대학생아이학비와 방 보증금, 남편자동차, 그 외... 목돈 들어가는거 모두 지원 주신다,
딸들 모두 전문직, 자립해 잘살고 시가일에 돈 많이 낸다,
부모님 늙고 아프고 자식에게 헌신 희생 근검생활하신다,
부모님께서 이젠 '너무한다, 힘들다, 자립해 살아라, 도와주지 않겠다' 그러신다,
딸들도 아들에게 이젠 '부모님께 그만 의지해라, 자립해라, 그만하면 됐다, 더는 안된다' 말한다,
그동안 큰애 대학학비지원받다가 처음으로 국가장학금신청했다(시부모님이 국가장학금 톡으로 얘기하심)
둘째가 대학들어가면 50평집을 줄이라고 하신다(애들 둘은 대학생되면 출가 할것 같다),
아들은 계속 '이러저러해서 힘들다, 직장은 비정규직이고 급여도 무척 적다...'
50중반 아들은 자립하겠다는 말을 끝까지 하지 않는다,
딸들, 부모님께 계속 힘들다, 벌이가 적다... 계속 말한다,--- >이부분 수정요.잘못썼어요.
아들, 부모님께 계속 힘들다,벌이가 적다... 계속말한다 ...이거요. 딸들은 모두 대학졸업이후 자립했어요.
부모님 = 시부모님
아들 = 남편
딸 = 시누이
정말 솔직히요!!
나(남편)라면 앞으로 어떻게 하겠는가? 어떻게 살겠는가?
(제가 글 전달이 미숙할수있어요. 저는 딸예요.
아들 며느리 속을 모르겠어서 정말 궁금해요.어떤 생각인지 왜 이러는지.
부모님이속상해 하시는데, 부모님도 아들네생각을 궁금해하셔요.
다른분들 생각들 알고싶고 보여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