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씨는 5~6살로 대하는데 정작 아들은 15세정도짜리가 들어앉았더군요
아들이 몸은 8살인데...속내는 초등고학년~중2,3짜리가 들어 앉았더라구요.
딱 사춘기 남자애의 특성이 고스란히 보였어요.
사춘기 남자애들한테 진짜 중요한거...
말 많이 하지 않기, 초간단 지시만 짧게하기, 절대 징징거리지 말기..
이거 진짜 중요한데 이지현씨는 말이 너무 많더라구요. 계속 징징거리고...
밥 먹기 싫다는데 사람이면 밥을 먹어야 한다는둥 다 필요없고..
배 안고프구나..그럼 배고플때 달라고 하렴..하고 바로 치워버려야 해요..
스킨쉽도 대폭 줄이고요...
또 애가 남자답게 리드하고 싶어하는 것도 있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것도 보이더라구요.
자꾸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도록 자율성 좀 주세요..
학교갈 옷도 전날 입을 옷 꺼내놔..끝
학교 준비물도 종이에 적어주고 이대로 넣어..끝
애가 줄줄 흘렸어도 해놨으면
그래 뭐든 스스로 하면 잘했다..칭찬은 해주되 이것도 한마디 하고 끝,.
대신 때리거나 가출드립할때는 오은영선생님처럼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된다는걸 심어줘야 하구요..
그리고 남성성을 자꾸 표출하면서 규율을 중시하는 학원이 시급해 보여요. 엄격한 규율을 지켜야 유지가 되는 단체활동..
형아들 좀 위에 많고...
남성성 뿜뿜한 애를 징징대는 엄마와 누나와만 지내다니..싶었어요.
누나랑 애를 집에서 겹치지 않게 학원을 보내주고....
15살짜리 들어앉은 애를 5살짜리로 대하고 있더라구요...
1. 맞아요
'22.3.28 5:06 PM (39.116.xxx.19)그 엄마의 징징징 말투로 장홤하게 늘어놓는
대화법은 들을 때마다 짜쯩을 유발해요2. ....
'22.3.28 5:08 PM (223.39.xxx.168)원글님 제 맘과 똑같네요
3. ㅇㅇ
'22.3.28 5:11 PM (122.36.xxx.75)그말투 보는 사람도 짜증남
4. 남의 집
'22.3.28 5:11 PM (218.236.xxx.89)애를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지수 오르고
내 정신건강울 해칠 것 같은 기분 처음이네요.
유튭에 자꾸 떠서 한 두편 본게 다인데
굳이 일부러 볼 마음도 없고
TV애 나오고자 연기한다…고 믿고싶을 지경이내요.5. 징징징
'22.3.28 5:14 PM (223.38.xxx.51)같은 여자인 내가 들어도 지치던데
중딩성향 남자애가 미치죠.
애가 남성성이 강하던데 저런애는 밖으로 돌려야 해요.
수학 풀게 할게 아니라요.
규율 잘 지키는걸 중시하면서 애가 좋아할 만한 학원이든 축구교실이든 집에 엉덩이 붙일 틈이 없게 보내세요.
가출드립도 집이 답답하게 쌓이던차에 협박처럼 나오는거에요. 이러니 집에서 게임만 하게 해달라고 들들 볶는거지.
눈치 빠르고 머리 좋아서 적성만 맞는 곳 들어가면 잘 하겠더만.
왜 애를 끼고서 계속 징징징거리는지.6. ㅇㅇ
'22.3.28 5:14 PM (211.193.xxx.69)젊은 엄마들 특유의 애들 기르는 지론 같은 걸 갖고 있더라구요
나는 애를 사랑으로 키우고 절대로 화를 내지 안고 무조건 조곤조곤 말로 설명하고...
훈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저히 감을 못잡는 것까지ㅋ7. ㅇㅇ
'22.3.28 5:19 PM (110.9.xxx.132)원글님 분석 정확하다 생각해요
오박사님도 그렇게 보시는 것 같고. 이대로만 하면 되는 애를 엄마가 미치도록 몰아가는 것도 좀 있어요
물론 때리는 건 절대로 안되구요. 암튼 동의합니다. 이 가족 꼭 좋아지기를8. ㅇㅇ
'22.3.28 5:20 PM (110.9.xxx.132)애가 남성성이 강하던데 저런애는 밖으로 돌려야 해요.
수학 풀게 할게 아니라요.
규율 잘 지키는걸 중시하면서 애가 좋아할 만한 학원이든 축구교실이든 집에 엉덩이 붙일 틈이 없게 보내세요.
가출드립도 집이 답답하게 쌓이던차에 협박처럼 나오는거에요. 이러니 집에서 게임만 하게 해달라고 들들 볶는거지.
눈치 빠르고 머리 좋아서 적성만 맞는 곳 들어가면 잘 하겠더만.
왜 애를 끼고서 계속 징징징거리는지./2222222
핵심이십니다9. 무서움
'22.3.28 5:20 PM (124.5.xxx.197)서양엄마들 애한테 호랑이처럼 혼내요.
단지 밖에서 그러면 끌고 집에 가서 다구리
무지막지 패지 않을 뿐
근데 내가 저런 애 맡았으면 분명
엉덩이 스매싱 했을듯10. 여기서
'22.3.28 5:30 PM (112.214.xxx.197)아무리 훈수두고
오은영 쌤처럼 비싼 전문가가 몇번씩 솔루션 해줘도 아무 소용 없을걸요?
엄마가 바뀌고 그럴 사람이 아닙디다
나중에 아들이 걍 혼자 본인 필요에따라 성격 바꾸고 숨겨가면서 그렇게 자랄듯요
엄마가 잘해서 바뀌는게 아니라 스스로 바뀔것 같아요
엄마랑 영원히 정신적인 교류는 못할듯 싶고요
남자애가 벌써 지엄마 다 파악하고 멋대로 가지고 놀고 또 되게 답답해하더라고요
엄마는 아들이 자길 가지고 논다는걸 전혀 모르고요11. 맞아요
'22.3.28 5:31 PM (223.53.xxx.2)힘든거 이해는 하는데
엄마가 아들을 너무 이해못하더라구요.
자아 형성이 다 된, 강한 아이의 특성을 보이죠.
아기로 대하면 부작용. 동감입니다.12. ㅇㅇ
'22.3.28 5:38 PM (106.102.xxx.92) - 삭제된댓글이게 남들 눈에는 딱 보이는 것도 막상 자기 자식은 객관적으로 보기가 참 힘들어요. 아무리 우리가 볼때 애어른같고 다 큰 아이 같아도.. 엄마 눈에는 이제 막 초등 입학한 만 7세 막내라.. 엄한 아빠라도 있으면 강하게 훈육하면서 밖에서 에너지 좀 쏟을텐데 싶어요.
13. 그래서
'22.3.28 5:44 PM (223.62.xxx.93)밖으로 돌리라는거에요. 형아들과 함께 하면서 규율 확실히 지키면서 배우는곳들. 집은 잠깐 왔다가는 베이스캠프처럼만 이용하게 하구요.
집환경이 싨으니 돌파구로 더 게임에만 매달리는걸로 보였어요.
어른들도 주변환경 맘에 안 들수록 더 스마트폰에만 몰두하는것천
럼요.14. 원글님
'22.3.28 5:53 PM (112.214.xxx.197)답답해서 그러는거 다 이해하는데요
이지현은 못해요 안바뀌어요
전문가 선생님이고 뭐고 소용없는 사람같아요
걍 내비두면 결국 아들이 스스로 변할듯요15. 프린
'22.3.28 7:23 PM (223.62.xxx.25)무슨 말씀이세요
저는 이 모자 나올때마다 아들 같은반 애들은 어쩌나 싶은데요
엄마만 만만할까요
동갑친구들 중에서도 약한애들 때리면 어쩌나 싶고 그 맞는 아이가 내 아이면 어찌 대처하나 싶고 걱정이 한가득이예요
폭력으로 고소를 해도 촉법소년이라 벌도 안받을거고 그 영악한 아이는 그걸 너무 잘 알아 알차게 이용할테구요
학폭위라도 열어서 강제전학이라도 보내는것도 그야말로 폭탄돌리기죠
이번 맞은 애가 우리애가 아닐뿐 강제전학으로 애가 여러학교 돌면 그중 내아이 안걸리라는 법도 없을테니까요
애가 악화 된건 이지현이 탓이지만 개선할수도 하려고도 안하는데 누가 아이를 잡을까 싶고 개선은 어려워보여요
그러니 더 걱정인거구요16. ...
'22.3.28 9:15 PM (84.151.xxx.68)원글님 맴이 제 맘이고요, 정말 다 하나같이 맞는말이세요.
근데 저희 조카가 저런 성향이고, 아직 아기인데,
저런 애들 정말 밖으로 안 가려고 하고, 운동 학원 보내느거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
놀이터에서 노는게 얼마나 힘든지, 옷 하나 입히고, 샤워 하는거, 세수 하는거, 하나하나 진짜 그냥 넘어가는게 없어요.
어려서 잡아야 하는데, 저희는 지금도 힘든데, 이지현씨는 몇 백배로 힘들겠죠. 가득이나 에너지도 없어 보이고, 아빠도 없고, 저희 처럼 여자 셋이 막 밀어서 운동 보내지 못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