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가족 이상한가요?

워료모닝 조회수 : 4,711
작성일 : 2022-03-28 09:05:04

부모님 60대 중후반

오빠 30대 후반

나 30대 중반


유복한 집이였으나

중간에 아빠 돈문제로 집에 빨간 딱지도 붙어보고

가족이 각자 떨어져도 살고

특히 엄마가 너무 고생하심.


다행히 빚도 정리되고

풍족한 노후는 아니지만 ...

조금이라도 더 준비 하시려고

아직까지 두분 가게하시며 열심히 하심


오빠는 남들 부러워하는 직장 다니고

나도 고용안정걱정은 안해도 되는 직장다님


오빠는 까다로운 성미라서 주기적으로 맞선.소개팅 보지만 쉽지 않음

나는 애초에 비혼주의자


부모님 두분은 지방 소도시 거주

오빠와 나는 각자 직장소재지에서 거주


3주?에 한번씩

주말에 본가에 모여

좋은음식 먹고, 주변 드라이브 가거나 하며 일요일 같이 보냄.


스케쥴 맞으면

추석,설이나 여름휴가에  넷이 다같이 휴식할수 있는 리조트 빌려서 푹 쉬다옴.



물론 오빠도 저도 반려자를 안만나서 가능한 일들이겠지만...

이정도 나이먹고 저렇게 가족과 돈독?한게 이상한건가요?


주변에 가족과 거의 왕래가 없는 또래 지인들은

신기하다는 듯이 처다보는데...


저와오빠는 너무 고생하신 엄마에 대한 애뜻한 마음이 있어서..

살아계실떄 최대한 많은걸 해드리자...는 주의 거든요..


또 다행히 부모님이 사고방식도 굉장히 젊으시고 합리적이세요.

같이 어딜 다녀도 불편하거나, 배려?해야하는 부분들이 딱히 없어요..


그래서 인지 우리는 가족끼리 여행해도 재밌고 즐거운데..

이게 이상한건지

무슨 둥지 증후군? 그런건지....궁금하네요



IP : 119.196.xxx.13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8 9:06 AM (122.38.xxx.110)

    특별한 부분이 1도 안보이는데요.
    주변에 영 다른 분들만 계신가봐요.

  • 2. ㅁㅁ
    '22.3.28 9:07 AM (49.170.xxx.226)

    아주 이상적인 가족이네요

  • 3.
    '22.3.28 9:08 AM (1.252.xxx.104)

    좋아보여요~
    싱글이라고 혼자노는거만 자꾸 추구를 하는 경향이 주위에 있던데요.
    가족과 돈독하고 좋아보여요. 그게 이상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이상해요. 각기다른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관계가있는거죠.
    더군다나 사이도좋은데 뭘더? 싶네요.

  • 4. ㅡㅡ
    '22.3.28 9:08 AM (116.37.xxx.94)

    부모입장에서 너무좋아요
    내자녀들이랑 같이 할수있다는거

  • 5. ...
    '22.3.28 9:09 AM (58.79.xxx.138)

    이상한지 아닌지
    남의 눈 왜 신경써요
    본인들만 행복하면 된거지
    행쇼~~~

  • 6. ...
    '22.3.28 9:10 AM (211.234.xxx.225)

    부모입장에선 자녀들이 결혼안하고 계속 붙어있는게 정말 좋나요?귱금해서요

  • 7. ㅇㅇ
    '22.3.28 9:10 AM (211.206.xxx.204)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하자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
    오빠의 누가될지 모르겠지만
    미래의 배우자는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젊은 아가씨들은
    남자가 부모랑 친밀하면 싫어하더라구요.

  • 8. ..
    '22.3.28 9:13 AM (180.68.xxx.100)

    가족애가 돈독하구나 하고 생각하죠.
    원글님과 오빠는 애인이 생기면
    또 그에 충실할 것이고.

  • 9. 뭔상관
    '22.3.28 9:13 AM (180.70.xxx.42)

    삶이란 굉장히 다양하잖아요 일반적인란게 어디있겠나요.
    사람은 누구나 본인을 기준으로 두고생각하니 나랑 다른 삶을 보면 신기하고 낯설어보일수있죠.
    잘못됐다 이상하다란 시각이 아니라요

  • 10.
    '22.3.28 9:15 AM (1.252.xxx.104)

    ...님 211.234님 그럼 결혼안하면 어찌해야하는데요?

    친정엄마 미혼인 다른형제에게 결혼안한다고 잔소리에 스트레스에 양쪽이 다 스트레스라 사이가 둘이 극도로 안좋아졌어요.
    이게 맞나요?
    결혼이 필수라 생각하는 고정관념도 좀 버리세요.

  • 11. 전혀 안 이상
    '22.3.28 9:15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가족이 가깝고 함께하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자녀들이 사회생활을 전혀 못하고 삼시세끼 무조건 가족들 모여서 밥 먹는것도 아니고

  • 12. 엄마는
    '22.3.28 9:19 AM (119.196.xxx.131)

    제가 비혼주의자인걸 아니까 저에게는 안하시고
    오빠는 늘 빨리 장가를 가길 바라시는 마음이시죠.

    부모입장에서 자녀들과 있는걸 좋냐고 물으시는데
    계속 두분 내외만 지내시다가
    저희오면 집도 활기차지고, 여러 이야기도 나누고 하니까 좋아하세요 .

  • 13. 부모입장에서
    '22.3.28 9:29 AM (121.165.xxx.112)

    자녀들과 있는거 좋아하는 분들 의외로 많아요.
    나이가 들고 노쇠해지면 더더욱이요.
    부모도 늙으면 자식에게 많이 의지해요.
    나이든 미혼자녀 결혼 방해하는 부모도 많아요.

  • 14. ..
    '22.3.28 9:29 AM (58.79.xxx.33)

    제 친구 삼남매 다 비혼. 자식들 40대 둘 50대 하나 부모님 70대 중반. 가족간 사이좋고 여행도 자주다니고 잘지내심. 요즘. 결혼안한 사람들 많아서. 딱히 이상할것도 없는데요

  • 15. ㅇㅇ
    '22.3.28 9:30 AM (183.78.xxx.32)

    가족은 안이상해요.
    우리 가족이 이상하냐 안하냐를 타인에게 물어보는게
    이상해요.

    남이 이상하다고 하면 3주에 한번씩 안만나실껀가요?

  • 16. 0000
    '22.3.28 9:30 AM (58.78.xxx.153)

    아직 둘다 결혼안해서 더 그럴수도 있어요 결혼하고 아이생기고 각자 자신의 가정이 생기면 바뻐서 모이기가 힘둘죠 그래서 명절 때 많이들 모이구요..

    좋아보여요 요즘 꼭 결혼 하라고 하고싶지 않아요...

  • 17. ㅇㅇ
    '22.3.28 9:31 AM (125.176.xxx.87)

    저의 집도 그래요.
    아직 미혼이라 가능하겠다 싶어 지금을 충분히 즐겨요.

  • 18. 다른
    '22.3.28 9:31 AM (211.245.xxx.178)

    사람들한테 강요하는거 아닌데 이상할리가요.ㅎㅎ

  • 19. ㅡㅡ
    '22.3.28 9:32 AM (116.37.xxx.94)

    부모입장에서 꼭 결혼해야 하나 싶네요

  • 20. ........
    '22.3.28 9:33 AM (203.251.xxx.221)

    그렇게 못 살아서 걱정 아닌가요?

  • 21. ..
    '22.3.28 9:33 AM (223.38.xxx.109)

    어디가 이상?
    비혼이면 원가족이랑 같이 사는 경우도 많은데 각자 독립해서 가끔 보는 정도네요.
    부모님도 아주 연세가 많지는 않고요...
    딱 그 나이대 보편적 생각을 지닌 분들 같아요.
    딱 이상적으로 보이는데요.

  • 22. 아니요
    '22.3.28 9:35 AM (211.185.xxx.26)

    가족끼리 한달에 한번꼴 만나는게 이상한 일인가요?
    시간 여유 있으니 만나는거고 안온다 섭섭해하지 않으면야
    따로 또 같이...
    각자 생활하며 겹치는 부분 있는건데 친구는 더 자주 연락하고 만나지 않나요
    가족간 이정도 정도 못나눌 이유가 있을까요?
    이상하게 본다면 그 사람 원가정은 서로 멀찍이서 바라만 보고 그런가보죠
    현상태는 그저 돈독한 정도

  • 23. ㅡㅡㅡㅡ
    '22.3.28 9:3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바람직한데요?
    행복하세요.

  • 24. song
    '22.3.28 9:38 AM (175.203.xxx.198)

    뭐가 이상해요?????.. 다 그렇게 살지 않나

  • 25. 결혼해봐야암
    '22.3.28 9:42 AM (175.114.xxx.96)

    결혼하고 나서 각 가정이 독립적으로 잘 움직이는지
    그때에도 서로 그리워하고 원가정 만나는 거에 우선순위가 두는지
    그런 것들이 문제죠

    지금이야 걍 즐기시면 됨

  • 26. 부지런
    '22.3.28 9:43 AM (183.98.xxx.33)

    미혼 자녀니 이상한거 없어요.
    오히려 부지런하시네요
    저 그 나이 싱글 때 회사 마치고 디벨롭한다고
    학원에 운동에 넉다운 주말에 겨우 데이트 한다고
    시간이 진짜 없어서

    한달에 한번 있는 가족외식 참석도 버겨웠거든요.
    3주마다 에고고 저는 못해요

  • 27. 안이상해요
    '22.3.28 9:47 AM (121.133.xxx.137)

    님은 비혼이니 쭉 그리하면 되고
    오빠는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부모님 괜찮은 분들이라니
    별 문제 없겠죠
    결혼하면 배우자가 가족이란것만 인지한다면야

  • 28. 둥둥
    '22.3.28 9:49 AM (203.142.xxx.241)

    아뇨. 안이상해요.
    결혼한 우리 가족들은 결혼했지만 자주 봐요.

  • 29. 전혀
    '22.3.28 10:05 AM (115.164.xxx.69)

    안 이상합니다.
    각자 배필을 만나더라도 또 자연스럽게
    따로 또같이를 반복하면서 살면되죠.

  • 30. ....
    '22.3.28 12:4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시부모랑 한동네. (길건너 아파트 ㅡㅡ)
    시누이 남편 사별하고 친정 옆으로 이사옴.
    아이들 중.고등이라. 아이는 이제 할머니집 잘 안 감.
    남편은 주1회는 가보고, 시누이랑도 월 1,2회 만나서 저녁 먹거나, 술마심. 코로나 전 애들 초등때는 계절마다, 꽃구경/물놀이(휴가)/단풍놀이/눈구경 다같이 다녔어요~

  • 31. 안이상한데요
    '22.3.28 2:16 PM (175.207.xxx.57) - 삭제된댓글

    자식이 속 썩이거나 부담스러우면 얼른 보내버리고 싶어해요.
    그게 아니면 원글님네처럼 사는걸 좋아하죠.

  • 32.
    '22.3.28 10:01 PM (39.125.xxx.34) - 삭제된댓글

    가족 단위 들여다보는 일을 하는데요 요새는 원글님 같은 가족등이 많아요 자녀들이 나이가 많은데 다들 결혼 안하고 한집에 모여사는 경우도 많고요 가족끼리 단합 잘되니 친구가 필요없고요 특히 모녀 사이가 많아요 딸 둘 이상에 엄마나 부모님 계신집들 다만 오빠는 결혼생각 있으면 본가에의 발걸음은 자제하는게 더 나을거에요 가족끼리 잘 지내니 이성 만나기가 쉽지 않고 만나더라도 본가랑 감정적 단절이 안되니 갈등 생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3278 국가검진하는데요 추가하면 좋은 검사 뭐 있을까요? 9 .. 2022/03/28 1,759
1323277 오스카 남우주연상 수상 윌 스미스 생방중 아내 조롱하는 mc에게.. 55 오스카 2022/03/28 21,124
1323276 스테로이드 부작용 4 레인보우 2022/03/28 2,809
1323275 이번주 서울 놀러 가려고 하는데요. 5 ㅇㅇㅇ 2022/03/28 1,356
1323274 큰아이 (초6)신속항원보낸지 3시간째 ㅠ 13 너무 2022/03/28 2,992
1323273 앞니 브릿지 많이 아픈가요? 3 치과 2022/03/28 2,121
1323272 제주 신화 월드 근처 맛집 있을까요? 6 배고파ㅜ 2022/03/28 1,317
1323271 아이들 코로나 접종 맞추나요? 4 리강아지 2022/03/28 1,224
1323270 요즘 티비프로 뭐보셔요 6 재미 2022/03/28 1,272
1323269 요즘 레깅스 입고 운동하는 남녀들 왜이렇게 멋지죠? 14 음.. 2022/03/28 4,099
1323268 소설, 윤산군(尹山君) 일기10 : 윤산군의 비참한 최후 10 대제학 2022/03/28 1,520
1323267 67세아버지 대장내시경 처음하시려는데요 2 ㅁㅁ 2022/03/28 1,222
1323266 식기세척기는 참 좋은 가전이에요 18 식기 2022/03/28 3,060
1323265 "김정숙 2억 브로치?가짜뉴스.." 54 논두렁2 2022/03/28 3,630
1323264 자매없는분들 인간관계 연연하나요 24 ... 2022/03/28 4,301
1323263 아침에 일어나보니 옆에 포켓몬 빵이 7 귀여운 2022/03/28 2,633
1323262 남들에게 말하기 힘든 개인적인 고민입니다.. 43 Nari 2022/03/28 6,776
1323261 스파게티 소스 개봉후 얼마까지 보관 가능할까요? 1 2022/03/28 2,719
1323260 희안하게 지지율이 34 ㄴㄷ 2022/03/28 3,142
1323259 서울에 유방외과추천 좀 부탁드려요 11 ,,, 2022/03/28 1,710
1323258 인터넷 4년 약정 2탄 4 이사 2022/03/28 1,417
1323257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받으신 분 있나요? 5 손목 2022/03/28 1,570
1323256 윤여정 선생님이 원래 뒤끝은 없는분 25 그롸췌 2022/03/28 5,370
1323255 박소현의 기억력 16 .. 2022/03/28 6,675
1323254 영화 스펜서 보고 왔어요. 4 다이애나 2022/03/28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