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안좋은 사람
말끝마다
너는 억척이다.. 그걸 다 어떻게 하니
너는 체력이 좋아서 좋겠다
난 장보고 들어오면 뻗어서 누워있고 한숨 자야돼
난 힘들어서 못해
여행 갔다와서 어디어디 다녔냐 물어봐서 얘기하면
헐 거길 어떻게 다 돌아다니니 힘들어서
난 체력이 안좋아 힘들어
억척이다 정말
드라마 볼 시간에 운동 좀 해
하면
운동도 너같이 힘 있어야 하지...난 힘들어서 못해
하더라구요
이러는 사람 어떠세요
1. Juliana7
'22.3.27 8:40 PM (220.117.xxx.61)그냥 두죠뭐. 게을러서 그래요. ㅎ
2. ㅡㅡ
'22.3.27 8:41 PM (1.222.xxx.103)그럼 가서 시체처럼 누워있어라 그러세요.
나댕기지 말고..3. 별말
'22.3.27 8:41 PM (182.225.xxx.4)별말은안하고
속으론 좀 비웃어요4. ....
'22.3.27 8:43 PM (221.157.xxx.127)진짜 체력이 바닥인 사람이 있어요 한의원가면 가만히 누워지내도 이상할게 없다는 맥이 나오는데 운동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게 아니고 타고난거랍니다
5. - -
'22.3.27 8:44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요즘 세상에 저질 체력 자랑 아니고 흉인데 참 자랑스럽게도 얘기하네요.
원글님 억척스럽다고 하면 자기가 정상되는줄 아나..
저런 사람이 부인이나 엄마라면 남편 자식만 고생인거죠.6. 음
'22.3.27 8:45 PM (220.117.xxx.26)억척이다 단어는 그렇지만
진짜 부러워하는거죠7. ...
'22.3.27 8:45 PM (175.223.xxx.101)체력이 약한 사람이 있어요
운동도 해봤는데 조금 활기가 붙는정도지 체력이 나아지진않구요 근데 어디가서 그런말은 안해요8. ....
'22.3.27 8:4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마르고 여리여리한 사람이 뚱뚱하고 기골장대한 사람한테 그러면 약올리는거 같을거 같은데...
그런상황인분들 진짜 어떤기분인지 알고싶네요ㅋ9. ....
'22.3.27 8:50 PM (182.211.xxx.17)그 말에 뭘 의미부여하나요?
체력이 딸리나보다. 부러운가보다. 하면 되죠.
체력 약하면 진짜 그래요.10. 말
'22.3.27 9:04 PM (210.96.xxx.10)현 상황을 바꾸려고 노력도 안하고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니
질릴 수 밖에요
부럽다는 뉘앙스가 아님11. 제가
'22.3.27 9:11 PM (211.245.xxx.178)키도 제법 있는데 빈혈이 심해서 힘을 못써요...
타고난 체력도 약하구요.
아들이 저 닮아 진짜 약해요.
오죽하면 게임 좋아하는 애가 고등때도 진짜 밤 한번 새 본적도 없을정도로요. .
시골 한번 갔다오면,남편이 운전하는 차 가만 앉아서 갔다오고도 사흘은 골골골...
진짜 몸속 진기를 끌어쓰는 느낌 아시려나...ㅎㅎ...
그러면 사람들은 운동하라고하는데.운동이 독이 되는 사람도 있겠구나합니다..
그런데 남한테 계속 그러는것도 별루예요...
진짜 체력 약한 사람은 그런 쓸데없는 하나마나한 말 할 기운도 없어요.
그 사람은 몸속 양기가 다 입으로 갔나봐요...ㅎㅎ12. 저도
'22.3.27 9:14 PM (120.50.xxx.51)그런 체질이에요. 아토피에 천식 비염 음식 알러지 심하고, 심한 저혈압이라 아침에 머리 드는 데 20분 걸려요
체질이 약하고 정말 몸이 솜덩이 같이 무겁고 힘들어서 체력 좋은 사람 많이 부러워요.
아마 정말 부러워서 하는 말일 거에요.13. ...
'22.3.27 9:18 PM (183.100.xxx.209)제가 그런 저질 체력. 웬만한 운동은 못해요. 헬스, 수영, 심지어 요가도요. 오히려 체력을 더더 떨어뜨려요.
하지만 그 분처럼 말하지는 않죠. 지속적으로 그런 말하면 상대가 기분 나쁘잖아요.14. ...
'22.3.27 9:34 PM (58.120.xxx.66)그사람은 체력 약한거보다
그 고시랑이 문제에요
고시랑 고시랑
어쩌라는건지15. 억척이다
'22.3.27 9:37 PM (117.111.xxx.235)그말을 뺐으면 좋았을걸 푼수네요
저도 저질체력이라 체력좋은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부럽다는건 진심일거예요
운동하면 체력올라간다 그러지만 그것도 사람나름이예요
아무것도 안하고 운동만 하면 모를까
보통 그럴 여건이 안되잖아요
직장다니고 살림하고 운동까지하다 더 병나서
몸살에 감기를 몇달 달고 살만큼 무쟈게 고생하고 나서
운동도 못해요
활기차게 놀러다니고 계획한데로 몸이 따라줘서
원하는거 다하고 그러고 함 살아봤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매일 겨우겨우 살아내는 몸둥아리
어떨땐 이렇게 살아야되나싶을만큼 스트레스예요16. 저요ㅠㅠㅠ
'22.3.27 9:50 PM (58.143.xxx.239)운동해도 체력이 크게 올라오는거 같진 않아요.
좀 상쾌해지는거 같긴해요ㅠ
애들 말이
운동 해도 누워있고
안해도 누워 있는데
그래도 운동 하고 누워 있으래요.
운동하고 힘들어서 누워있나보다 생각하면
보기가 좀 낫대요ㅠㅠ17. ㅡㅡ
'22.3.27 9:50 PM (118.38.xxx.2)진짜 부러워서 하는 말일거예요.
저질 체력인 사람은 뭐 하나라도
번쩍 번쩍 드는 사람이나 활동적인
사람 보면 저절로 저 소리가 나온답니다.
저도 에너지가 많아봤음 좋겠다
늘 소원합니다만...ㅠㅠ.18. 근데
'22.3.27 10:00 PM (210.96.xxx.10)억척이라는 말은
별로 유쾌하게 느껴지지가 않네요19. 그러게요
'22.3.27 10:03 PM (182.221.xxx.29)억척어감이 별루네요
근데 부러워서 그래요 질투나서요20. ..
'22.3.27 10:07 PM (121.154.xxx.12)몸뚱아리가 저런 사람 접니다.
어릴땐 제 몸뚱아리를 잘몰라서 자학을 많이했는데 되게 아프고 나서 애초에 타고난걸 알았네요.
운동하면 더 아파서 왜 아프지? 했었네요
모든 순간이 에너지부족이라 일상도 버겁고 좋아하는 일도 크게 벌일 엄두도 못내는데 꼼꼼하고 좋아하는 일도 많아서 체력좋은사람 정말 많이 부러워하는데 어투 나름이긴하겠지만 저도 말을 자제해야겠네요...21. ..
'22.3.27 10:23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부러웠으면
대단하다 부럽다 얘기하지
억척이다 그러나요.
집에 누워있을 체력같은데 모임은 어떻게 나왔대요. 억척스럽기도 하지.22. 체력이
'22.3.27 10:25 PM (211.206.xxx.180)딸리면 입도 다물라 하세요. 입만 억척이네.
하여간 말로 천 냥 빚 얻는 사람 많음.23. 222
'22.3.27 10:26 PM (223.62.xxx.163)부러웠으면
대단하다 부럽다 얘기하지
억척이다 그러나요.
집에 누워있을 체력같은데 모임은 어떻게 나왔대요.22222
질투네요 질투24. 동글이
'22.3.27 10:41 PM (211.248.xxx.189)남 깎아내릴때는 체력 안떨어지나봐요 재수없어요 그런사람
25. ...
'22.3.27 11:02 PM (58.120.xxx.66)ㅋㅋㅋㅋ댓글들이 다 속이 시원하네요 ㅋㅋ
26. 순이엄마
'22.3.28 3:46 PM (222.102.xxx.110)아니 체력이 없을수 있는데
타인에게 억척이다는 말은 좀 기분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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