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지현 아들 친구가 있는게 제일 신기해요
근데 늘 놀친구도 있고 동네 카페갈 친구도 기다리고
친구엄마도 이지현이랑 약속잡고 그게 제일 신기하네요
친구들한테는 안저러는걸까요?
유치원 퇴소됐을때 그런 행동을 하니 퇴소됐을텐데
동네에 친구들이 많은거 같아요
1. 헉~~~
'22.3.25 11:08 PM (110.35.xxx.110)드문드문 봐서 그런데 항상 친구가 있나요??
글로만 봐도 신기하네요~2. ...
'22.3.25 11:10 PM (1.251.xxx.130)재혼3년동안 할머니가 키웠다잖아요.
친구는 많고 타인에게는 잘지냄
애가 엄마에게만 사랑 갈구 투정 애정결핍을 엄마에게 화로 표출하는거에요
밖에선 학교생활잘하고 집에와서 욕하고 투정부리는 애들 부류 그판박이3. ㅇㅇ
'22.3.25 11:10 PM (58.77.xxx.81)네 입학식하고 친구네가 카페가자고 약속하고 기다리는데 애는 다른친구네 집 가서 놀겠다고 떼쓰다 또 난리가 나요. 그 친구들도 엄마들도 다 보살인지
그리고 엄마한테 악다구니쓰고 친구네집 가서 안돌아오고요4. ㅇㅇ
'22.3.25 11:11 PM (58.77.xxx.81)길바닥에서 엄마 머리채뜯고 난리나는데..어휴
유치원에서도 그랬으니 강제퇴소당했겠죠
엄마한테만 저러지않을거같어요5. ㅇㅇ
'22.3.25 11:15 PM (58.77.xxx.81)근데도 이지현이 애틋해서
그렁그렁한거보면 재혼하고 하면서
죄책감이 많은가싶기도 하고요6. ..
'22.3.25 11:17 PM (1.251.xxx.130)근데 애키워보면 3세서 5세까지가 이유없이 꼬집고 장난감 다툼에 때리고 애들 피크고 물고 꼬집는애들 부유 어릴때 그러다가 어느순간 빈도가 100분에 1로 줄고 잘지내여. 트러블은 이친구가 나랑안논다 이런걸로 집에 징징징이고. 근데 이애는 지금은 교우관계는 문제없잖아요 집에서가 난리인거고
7. ..
'22.3.25 11:28 PM (223.62.xxx.35)간혹 데리고 오고 싶지 않은데 ,
꾸역꾸역 얘네 집에가서 놀꺼라고 생떼 어거지 쓰는애가 있어요.
보통 순한엄마 순한 애가 호구 잡히죠.
저번에 밤에 오래있던 경우도,
어느 엄마가 남의집 애를 그 시간까지 데리고 있나요.
가라고 했겠죠.
애가 안가고 버티니까 친구가 옆에서 홀랑 말해주잖아요
몇동 몇호라고…8. ㅇㅇ
'22.3.25 11:38 PM (58.77.xxx.81)그런가요
매니저, 승마교관말은 잘듣는거보니
확실히 남자어른 교육이 필요한듯…9. 이지현발상
'22.3.25 11:40 PM (210.117.xxx.5) - 삭제된댓글근데 애키워보면 3세서 5세까지가 이유없이 꼬집고 장난감 다툼에 때리고 애들 피크고 물고 꼬집는애들 부유 어릴때 그러다가 어느순간 빈도가 100분에 1로 줄고 잘지내여
ㅡㅡㅡㅡㅡㅡ
애 키워봤고 지금 초3 까지 수많이 거쳐간 주변애들.저런애 없습니다. 진짜 저런 애들 키우는 엄마들이 이런말 잘하드라구요.
다 그래. 우리애는 별난것두 아냐 등등10. ㅇㅇ
'22.3.25 11:42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교우관계가 원만할 리는 없고 (유치원에서 퇴소당했다는데)
같이 놀 친구가 있긴 하겠죠.
아직 어리고 본인이 주눅들어있는 성격이 아니니
관심사가 맞으면 그 놀이활동 같이하는 친구가 있는거죠.
그래도 뒤에서 엄마들이 자기 자식 단속하고 긴장하고 지켜볼 것 같아요 티비에 안나왔을 뿐 꺼리는 부모도 많고요. 행여 폭력에 당하거나 나쁜거 배울까봐서..11. 이지현발상
'22.3.25 11:43 PM (210.117.xxx.5)근데 애키워보면 3세서 5세까지가 이유없이 꼬집고 장난감 다툼에 때리고 애들 피크고 물고 꼬집는애들 부유 어릴때 그러다가 어느순간 빈도가 100분에 1로 줄고 잘지내여
근데 이애는 지금은 교우관계는 문제없잖아요 집에서가 난리인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애 키워봤고 지금 초3 까지 수많이 거쳐간 주변애들.저런애 없습니다. 진짜 저런 애들 키우는 엄마들이 이런말 잘하드라구요.
다 그래. 우리애는 별난것두 아냐 등등 그리고 쟤는 원도 퇴소당했어요. 몇번이나. 교우관계 문제가없긴요. 집에있으니 차단된거지.12. 가정폭력
'22.3.25 11:48 PM (211.206.xxx.180)하는 놈들도 외부에선 잘해서 친구 있죠.
집에서 만만한 사람 잡는 거지.13. ...
'22.3.25 11:50 PM (121.135.xxx.82)남아인 경우에 어릴때는 오히려 인기 많을수 있어요.
그런 나쁜 스타일을 좋아하고 동경하는 비리비리 스타일이나
바슷한 거친 애들과 친구가 되는데
엄마들은 알고 나면 기절하죠. 케어 잘되고 애들에게 관심많은 엄마들이 못놀게 하는데 가끔 착해서 그런 엄마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엄마나 심각도를 모르는 엄마들이 놀리는데...그것도 오래못가요14. ..
'22.3.25 11:50 PM (1.251.xxx.130)아니요. 울애는 항상 맞고 오는입장이었는데 3세4세 학부형도 각각 전화도 여러번 받고 사과받고 꼬집혀 온것만 수십번. 애들도 좁은데 장난감 한정이고 얼마나 스트레스겠어요. 5세쯤 되니까 다쳐온일이 없어요 놀다 싱크대장난감 부딪친거 이런거 친구트러블 아니니까요 그만큼 애들도 성숙해지잖아여. 우경이도 친구트러블 있음 친구가 없어야죠 근데 매일 놀스케줄이 있고 친구는 많찮아요
15. ...
'22.3.26 12:04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연예인이고 촬영하는거 다 동의했으니까 보낸거잖아요
이지현씨가 사실 나쁜 사람도 아니고 이혼하고 혼자 힘든 아들 데리고 고군분투 하잖아요
저런분이 우리 아이랑 잠깐 놀겠다고 양해구하는데 저라면 거절 못하고 도움줄거 같아요
걱정은 되지만 설마 어린 아이들이고 방송중인데 큰 말썽이 날까 싶은맘이겠죠
이지현씨 아이키우는것만으로도 힘들텐데 욕먹고 정말 힘들것 같아요 ㅜㅜ
잘 되길 바랍니다16. 와
'22.3.26 12:04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오늘 첨보는데 이지현씨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나요? 애가 저러는데 무슨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하나도 능동적이지가 않아서..이시간들이 무슨의미가 있을까싶네요.
17. 정말
'22.3.26 12:08 A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까다롭고 별나네
18. 정말
'22.3.26 12:09 AM (211.108.xxx.88)까다롭고 별난애.
19. 유유상종
'22.3.26 12:15 AM (217.149.xxx.135)똑같은 애들이겠죠.
비행청소년들도 친구 많잖아요.
친구가 아닌 서열관계.20. ㅇㅇ
'22.3.26 12:41 AM (180.228.xxx.13)애를 비난하고싶진 않지만, 머리가 좋아보이고 눈치가 빨라보여요,,,친구에게 하는건 엄마한테 하는거랑 다를거같아요
21. ...
'22.3.26 12:48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엄마 빼고 나머지 사람한테는 잘 하던데요? 아주 경우도 바르구요
친구 엄마들은 뜨악하게 보는 게 느껴지긴 하던데(전화 돌릴 때 반응 보면) 친구들은 금쪽이 좋아하는거 이해가요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 그런 분별력과 상황판단력이 남다른 머리 좋은 아인데 또래 친구들은 좋아하겠죠
이지현씨 오늘 애걸복걸 매달리고 싶은 유혹 이겨낸 거 너무 칭찬하고요.
사실 훈육만 됐다면 저 좋은 머리로 너무 멋진 초딩으로 컸을 아이 같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이번 에피 보고 다시한 번 느꼈어요
엄마가 오냐오냐만 안했으면 진짜 똑똑하고 멀쩡하게 컸겠구나...오늘도 울일 아닌데 우는거 보고 답답했지만 결국 유혹 이겨내고 단호하게 훈육 성공해 내더라구요. 이건 칭찬해주고 싶었어요
이지현씨도 이제 경각심 느끼고 있으니 꼭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22. 보기엔
'22.3.26 12:48 AM (110.15.xxx.179)성격장애 맞는데요..
23. ...
'22.3.26 1:03 AM (84.151.xxx.68)저런 왕 예민 불안 성격이 남들한텐 잘해요. 그리고 자기 불안, 예민을 모두 남들에게 맞춰주다가
집에 오면 빵 터지는거에요. 그게 제일 만만한 엄마죠.
봐요, 승마강습이나, 매니저 아저씨랑은 잘 지내는거.
오박사님 이야기도 움찔하며 잘 듣는거, 나중엔 터졌지만..
그걸 3세에 잡았어야 하는데.. 놓쳤고, 그러니 이제 2배 3배 힘든거에요.
그리고 사실 아빠랑 둘이 있으면 저런 성격 잡기 더 쉽죠..
힘 센 아빠가 때리지 않고, 무섭게만 훈육해도 저러지 않아요.
예전엔 한심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아들 낳아보니, 정말 아들 엄마는 이혼도 못해요.
아들에게 아빠라는 존재가 너무 중요해요...24. ...
'22.3.26 2:44 AM (58.234.xxx.222)3세에서 5세 아이들이 다 저러지 않아요. 진짜 집에서 통제 못하고 교육 못받은 아이들이 대부분 그렇겠죠. 그런 아이들 때문에 피해 보는 아이들은 꼭 있어요. 아이들의 사회생활 연령이 낮아진 만큼 아이들 교육 시기도 더 어려서부터여야한다고봅니다.
25. ...
'22.3.26 4:30 AM (112.187.xxx.78)재혼 3년 할머니가 키웠다니까. 이지현 행동이 이해가 되네요.
엄마 같지가 않음. 애는 8살인데, 키워본 적 없어 보인다고 해야하나.26. adhd에
'22.3.26 5:59 AM (211.36.xxx.212)대해 잘 모르셔서 그래요
adhd들은 전두엽이 어린 아이처럼 덜 자랐기 때문에
아스퍼거를 제외한 adhd들은 성인이 되어도 순수하고 재미가 있어요 그래서 인기가 많답니다
창의력이 있어서 엉뚱한 웃음을 자아내고요
이런 면이 조심해야 하는 관계에선 장점으로 작용하는데
그 선을 넘어가는 가족의 관계가 되면 가족을 힘들게 해요
그래서 adhd는가족을 힘들게 해요27. ㅇㅇ
'22.3.26 9:30 AM (175.223.xxx.245)앗 윗분 제지인 남편이 그러던데
순수하고 재밌어서 좋은데
성질 낼땐 가족을 너무 힘들게 한답니다…
진짜 adhd인가봐요28. 가을
'22.3.26 2:10 PM (122.36.xxx.75)ㅎ 지난주에 보셨잖아요, 애가 남의집 가서 몇시간째 연락두절
이지현과 드디어 통화되서 아들에게 몇동 몇호에 있냐 물으니
그집 주인 친구애가 낼름 동호수 소리 지르는거..
민폐 끼치고 다니는 거죠,,밤늦었던데,,29. ㄷ.ㄷ
'22.3.26 2:55 P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강아지도 교육형성된 시기가 중요하듯
어릴 때 잡아줘야할 교육타임을 놓친듯 해보입니다. 타고난 성향도 있는데
지금이라도 잘 훈육안하면
매맞는 엄마됩니다.30. ㄷ.ㄷ
'22.3.26 2:56 P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강아지도 교육이 형성된 시기가 중요하듯
어릴 때 잡아줘야할 골드타임을 놓친듯 해보입니다.
타고난 성향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잘 훈육안하면
매맞는 엄마됩니다.31. 계속
'22.3.26 3:26 PM (58.143.xxx.221)응원했는데 지난주부터 민폐라는게 너무 확실해 보임
이번주도 현장 코칭이라지만 저런 어마어마한 아이를 상대해야 하는
제작진 스텝들 입장이 되게 어려웠을거 같아요
우는 모습보니 알고보면 자기중심적일거 같은 사람인 느낌
박사님 말대로 자기 아이가 사회구성원이라는 걸 인식하면
저런 폭력적인 행동에 눈물이 날 수가 없어요32. ㅇㅇ
'22.3.26 3:29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오박사님이 그랬잖아요
만만한 상대한테만 그런다고
주로 엄마 누나한테만 저럼33. 어른답게
'22.3.26 6:31 PM (211.206.xxx.180)애한테 주홍글씨 새기지 맙시다.
34. ...
'22.3.26 7:14 PM (110.9.xxx.132)에이 엄마가 어른답지 않고 질질 끌려다녀서 그렇지 아이 자체는 괜찮아요
오히려 어른다운 어른 앞에서는 (오박사님, 매니저, 승마 쌤, 학교쌤) 경우도 바르고 적극적이고 참 괜찮던데요? 친구들이랑도 평상시엔 괜찮을 겁니다.
금쪽이는 그냥 평범한 보통엄마 아래서라면 똑똑한 머리로 참 잘 컸을 것 같은데 안타까워요. 그래도 이렇게 용기내서 프로그램 나오고 이번엔 진짜 엄마가 노력하는 것 같으니 전 이집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쪽이도 그동안 선을 정해주고 길을 알려주는 어른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생겨서 기댈 수 있어서 좋아하는 것 같던데...
"어른 말 들어도 괜찮아. 지는 것 아니냐. 너 잘 되라고 하는거야"
이 말을 처음으로 수용하는 듯 했어요
감동적이었어요. 암튼 응원합니다35. ..
'22.3.26 8:25 PM (223.38.xxx.221)애 눈치있고 똘똘해서 .. 밖에서 안그럴듯해요~
36. 에구
'22.3.26 10:41 PM (125.189.xxx.41)앞날이 창창한 애한테
이런 글 좀 못나보여요...
어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