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믿으니까요.
'24.11.26 10:36 PM
(211.54.xxx.169)
제가 그래요.
남편이 어디갔다와도 밤새고 새벽에 와도 걱정안해요. 믿어서요.
남편 성격에 절 사랑한다기보다 그의 도덕기준이 너무 높아서 그런 걸 잘 알아서요.
2. 들들맘
'24.11.26 10:38 PM
(106.102.xxx.60)
윗님 말씀에 공감해요
저도 그래요
3. ㅇ ㅇ
'24.11.26 10:39 PM
(222.233.xxx.216)
남편은 궁금해요 그러나 화도 나고 존심상해 안묻는거예요
제가 (반대의 경우 남편이 나가버림) 겪어 봐서 알것 같습니다
4. 애초에
'24.11.26 10:41 PM
(211.193.xxx.244)
말도 없이 남편 피해 나간건 님인데
왜 물어봐주길 기대하는지 모르겠네요
정상 비정상을 따질 때는 자신의 행동을 먼저 생각해 보세요
아무리 답답해서 나간다 해도 어디간다 말을 하고 나가야죠
밤 늦게 들어와서 어디 갔다 왔냐고 묻지도 않는다고...
지나친 기대죠
남녀를 바꿔봐요 입장을 바꿔 봐요
묻고 싶겠냐고요 ㅎㅎ
5. 쌍방
'24.11.26 10:43 PM
(180.68.xxx.52)
남편과 종일 집에 있는게 답답해서 말도없이 나가서 종일 시간보내고 들어오는 아내 맘을 남편이 모를까요?
나는 말도없이 나가면서 그걸 남편이 물어봐주기를 바라는건...지나친것같아요.
저는 둘 다 무관심하게 불만없이 지낸다면 그게 그 부부의 생활방식이니 상관없으나 지금 원글님네 부부는 정상적이지 않아 보여요.
6. 거울
'24.11.26 10:45 PM
(121.131.xxx.63)
-
삭제된댓글
부부는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이래요.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 내 얼굴 보듯 살라더라구요.
내 맘이 이런데 싫은데 근데 미운데도 궁금하잖아요.
남편분도 그 마음이실거에요.
그래도 남보다는 나를 생각해주니 그냥 이번만 용서하시고
겨울엔 집 차지하시는 분이 이기는겁니다.
7. 서로
'24.11.26 10:45 PM
(220.72.xxx.2)
서로 같은 마음인거죠
나가줘서 고맙다~~~
8. ..
'24.11.26 10:46 PM
(211.176.xxx.21)
가족이 밖에 있으면 행선지, 집에 돌아올 시간 서로 공유해야 하지 않나요
믿고 안믿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편이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9. 아
'24.11.26 10:46 PM
(58.239.xxx.59)
오로지 김밥에만 꽃혀서 김밥얘기만 하더라고요
빈말로라도 어디갔다가 이제 들어오냐고 물어볼줄 알았어요 ㅠ
10. ....
'24.11.26 10:46 PM
(110.13.xxx.200)
화도 나고 존심상해 안묻는거예요 22
궁금한게 인지상정인데 묻지 않는거죠.
관계 좋아봐요. 전화라도 해보죠.
11. 그런데
'24.11.26 10:47 PM
(169.212.xxx.150)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 가네요.
댓글에서는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지만..
12. 원글님...
'24.11.26 10:49 PM
(180.68.xxx.52)
정말로 그걸 묻지 못하는 남편 마음을 모르시겠냐구요.
그냥 의미없이 김밥얘기라도 하는거라고 봅니다.
13. Ddd
'24.11.26 10:50 PM
(59.14.xxx.42)
묻기전에 나 어디 다녀왔어. 라고 얘기하시지.
그럼 아무 문제랄게 없어져요.
14. 이해불가
'24.11.26 10:50 PM
(211.193.xxx.244)
어디간다 말도 없이 나가놓고
빈말이라도 어디갔었냐 물어보길 바라는 심리는 대체 뭔가요
이기심 끝판왕이라 봐요
15. 이해불가
'24.11.26 10:51 PM
(211.193.xxx.244)
완전 비정상 부부죠
16. 그 사람이
'24.11.26 10:52 PM
(61.39.xxx.41)
오는 게 싫어 나가놓으시고는
왜 안 물어봤느냐니...
17. ..
'24.11.26 10:52 PM
(223.62.xxx.43)
글이 다라면 남편 불쌍…
18. 아
'24.11.26 10:53 PM
(58.239.xxx.59)
삐지거나 섭섭하거나 그런데 일부러 감추는게 아니고 정말 아무 관심이없어서 안물어보는거 느낌으로 알아요
이렇게. 서로에게 관심도없고 같이 있으면 답답하고 숨막히고 이런 사람들도 부부라고 같이사는게 맞는지…
19. 23
'24.11.26 11:00 PM
(220.85.xxx.42)
이런 식의 테스트에 익숙해진건 아닐까요?
그러려니~~~하는거요.
그러지 말고 같이 카페 가요.
20. 진짜
'24.11.26 11:01 PM
(112.166.xxx.103)
안궁금한가보네요.
신기하다..
21. ,,
'24.11.26 11:01 PM
(73.148.xxx.169)
남편이 싫은 거겠죠. 남편이 좋으면 오늘 뭘 했고 어땠고 먼저 얘기하죠.
22. ...
'24.11.26 11:02 PM
(58.121.xxx.118)
남편이랑 같이 있는게 답답해서
말도없이 나가놓고ㅋ
남편도 님마음 다 읽고 있는거에요
주5일 일하고 휴일 쉬겠다는데
갈이있기 싫어서 나가놓고 관심타령?
뭐라는건지ㅉㅉ
남편 진심 불쌍하다
23. 피차에
'24.11.26 11:03 PM
(211.235.xxx.84)
서로 숨막히는 관계인데 빈말을 바란다는 건
아이러니죠
바라지 말고 편하게 사세요
24. ..
'24.11.26 11:06 PM
(211.208.xxx.199)
너무 믿네요.
25. ........
'24.11.26 11:07 PM
(183.98.xxx.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남편이랑 같이 있는것도 짜증나서 일부러 집나갔는데. 남편은 그런 남편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아내를 챙겨야하나요. 도찐 개찐 같네요.
26. ........
'24.11.26 11:08 PM
(183.98.xxx.25)
자신은 남편이랑 같이 있는것도 짜증나서 일부러 집나갔는데. 남편은 그런 남편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아내를 챙겨야하나요. 자기 싫어하는거 뻔히 알텐데 왜 관심가져야한다 생각하나요. 남편이 님한테 관심없는게 이해 될려구 하네요.
27. 윗님
'24.11.26 11:09 PM
(58.239.xxx.59)
챙겨달라는게 아니고 적어도 하루종일 어디서 뭐했는지 궁금해할줄 알았어요
전혀 안궁금해하니 한집에서 같이사는 가족이라는 의미가있는지 그걸 묻는거예요
28. 저도
'24.11.26 11:14 PM
(61.39.xxx.34)
같은처지에요. 결혼20년넘었고요. 근데 보통 나가는사람이 (물어보지않아도 ) 행선지랑 언제쯤 돌아온다 이정도는 말하고 나가잖아요.
전 원글님이 더 무심하다싶어요. 본인은 말도없이 나가면서 안물어본다고 왜 섭섭한지는 모르겠어요.
29. ...
'24.11.26 11:16 PM
(1.253.xxx.26)
남편이 숨막히다고 말도 없이 나가는 것부터가 비정상이고 가족의 의미가 없는데 뭘 자꾸 남한테 물어보나요 본인 행동은 생각안하고 남편이 무관심한거에만 꽂혀서 자꾸 이야기한들 뭔 의미가 있을까요 둘다 각자 잘지내면 되었죠 뭐
30. ㅇ
'24.11.26 11:29 PM
(116.42.xxx.47)
원글님부터 남편 무시한거 아닌가요
나가면서 어디간다 말도없이 나가버리고
김밥은 전화를 하기 위한 핑계일수도 있죠
31. 나
'24.11.26 11:31 PM
(118.235.xxx.13)
어디갔다왔는지 안궁금하냐고 물어보세요
실은 제남편도 님남편과 비슷한 스타일..
전혀 남한테 관심이 없어요
애들한테도 뭐먹었냐만 물어보고 어디갔었냐 누구만났냐 이런거는 한번도 물어보는걸 못봤네요
32. ????
'24.11.26 11:43 PM
(1.229.xxx.73)
테스트좀 하지마요
말 없이 그냥 나간 사람이 먼저 큰 잘못한거죠.
33. 아뇨
'24.11.26 11:45 PM
(220.78.xxx.213)
정상 아니죠
부부가 둘 다요
34. 정상
'24.11.26 11:50 PM
(110.12.xxx.42)
일것도 비정상일것도 있나요??
그냥 본인의 마음을 물어보세요
내가 답답해서 나름 가출을 핬던건데 하루 종일 집에 없는 나에대해 전혀 궁금해 하지 당신 모습이 서운했다..고
35. ..
'24.11.26 11:51 PM
(222.120.xxx.150)
헐 원글 너무 이상해요
남편이랑 있는게 싫어서 죙일 나갔다와놓고
왠 불평이예요?
원글 상황에선 연락안하는게 세상 편한거 아닌가요
원글이 그러는게 이번 한번이 아니거나
평소에도 같이 있음 답답해한 기색이 있었겠죠
남편이 그걸 아니까 가만히 놔뒀고
밥도 혼자 김밥으로 떼우는거네요
지금 누구탓으로 몰고가는건가요?
36. ??
'24.11.26 11:53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피차에 서로 숨막히는 관계인데 빈말을 바란다는 건
아이러니죠
바라지 말고 편하게 사세요 xxx2222
37. ....
'24.11.26 11:56 PM
(180.69.xxx.82)
본인이 먼저 남편 투명인간 취급했네요
38. 네네네네
'24.11.26 11:57 PM
(211.58.xxx.161)
그쵸
믿고안믿고를 떠나서 그게뭐에요
39. ??
'24.11.26 11:58 PM
(211.211.xxx.168)
"남편이 퇴근을 일찍합니다. 주5일에 공휴일도 다쉬죠"
원래 주중이랑 주말에 야근 했는데 요즘 일찍 들어오고 주말에도 집에 있어서 싫다는 건가요?
그럼 원글님이 일을 나가시는 건 어떠신지?
스터디 카페에서 밤 10시까지 연락도 없이 안 들어 오시고 남편 피하는데도 그 싫어하는 남편이 벌어온 돈 쓰시는 거잖아요.
40. ??
'24.11.27 12:07 AM
(211.211.xxx.168)
본인은 말도 없이 가출해서 혼자 밥 사먹고 다니며 10시에 들어와서 "가족의 의미" 운운 하시는 건 너무하신 것 같아요.
이미 원글님부터 가족으로 안 대해 주시는 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남편분에게 성실하게 잘 대해 주었는데 남편분이 저런 거면 공감이 가겠지만요.
41. ??
'24.11.27 12:08 AM
(112.152.xxx.148)
너무 이상한 성격이네요
자기가 나가놓고 관심이 없다고???
님은 남편이 하루종일 뭐했는지 뭐먹었는지 물어봤어요?
원래 자기 생각만 하며 살아왔어요? 평생?
42. 궁금
'24.11.27 12:10 AM
(122.32.xxx.88)
궁금하겠지요. 그런데 아내가 대놓고 같이 있기 싫다는 티를
내니까 본인 자존심 때문에 안 물어 본 것이지요.
일요일날 남편이 집에 있는 것도 싫다니 놀랍네요.
43. **
'24.11.27 12:11 AM
(14.138.xxx.155)
나 같아도 싫겠다..
자기가 나가놓고 관심없다고 투정이나 부리는 와이프.
글에서도 매력이라곤 전혀 느낄 수 없는데 이기적이기 까지..
나가줘서 고맙다고 했을 듯...
44. 믿어서
'24.11.27 12:21 AM
(118.235.xxx.246)
묻지않는게 아니라 관심이 없어서 묻지않는거예요
그 정도 감정소통도안하는데
일방적으로 남편문제라기보다는 서로의 문제죠
45. ..
'24.11.27 12:30 AM
(59.9.xxx.163)
소 닭보듯.. 익숙하니 이어나가는 관계
이혼하긴 애매하고 귀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