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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사... 왠만하면 버리고 vs 왠만하면 다 가지고.

해외이사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22-03-22 15:48:40
누구는 왠만하면 다 버리고 가는게 좋다하고

누구는 왠만하면 바늘 하나라도 가지고 와야 편하다하고...




82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사실 비용때문에 생기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꼭 챙겨가야 할 건 뭐가 있을까요..?
IP : 222.109.xxx.17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3.22 3:52 PM (42.98.xxx.175)

    이사비용을 회사에서 내주는 경우는 다 가져가시고, 본인이 지불하시는 경우 견적 먼저 받아보세요.
    컨테이너 싸이즈에 따라 비용이 얼마인지..

  • 2. 국가 따라 다르죠
    '22.3.22 3:53 PM (1.238.xxx.39)

    어디로 가시나요?
    각자 필수품이 다르고 그 나라서 구할수 있는 물건인지가 중요하겠죠.

  • 3. 푸른장미
    '22.3.22 3:53 PM (203.211.xxx.169)

    요즘 이사비용이 정말 많이 들어요. 가시는곳이 어딘지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미국이라면 굳이 ㅁ이것저것 안챙겨도
    되지않을까요?

  • 4. 원글이
    '22.3.22 3:56 PM (222.109.xxx.178)

    캐나다에요
    가면 구할수는 있는데 한국이랑 비교하면 참 질이 낮다고..
    질 낮고 비싸고...

  • 5. ...
    '22.3.22 4:00 PM (223.39.xxx.254)

    저라면 다 싸가지고 갑니다. 가서 필요없는 것은 버릴거에요. 처음에 사러 다니는 것이 일이거든요. 어디서 파는지 알아보고 가는 것도 일이에요.

  • 6. 제경우
    '22.3.22 4:04 PM (58.143.xxx.78)

    저희는 회사지원이 돼서 거의 다 가지고 이사했어요. 꽤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컨테이너 하나 비용은 회사에서 지원이 나와서 그거에 맞게 채우면 됐는데 그러다 보니 식탁까지 가지고 갔어요. 현지에서 사서 다시 한국으로 반입하고 싶은 나라로 간다면 그렇게 했을텐데 저희는 급지가 좀 낮은 후진국으로 가다 보니 사고 싶은 게 별로 없을 것 같아서 거의 한국에서 쓰던 거 고대로 가지고 가서 버릴 거 버리고 가지고 올 거 가지고 오고 그랬네요

  • 7. 캐나다는
    '22.3.22 4:06 PM (1.238.xxx.39)

    다 싸갖고 가더라고요.
    하다못해 식료품조차 미국보다 비싸다고.
    조리기구, 의류, 식료품 다 싸들고 가세요.

  • 8. 푸른장미
    '22.3.22 4:13 PM (203.211.xxx.169)

    근데 물류비가 장난아니게 올랐어요. ㅠ

  • 9. ..
    '22.3.22 4:19 PM (39.115.xxx.132)

    중국 가는 사람도
    운동화 냉장고까지
    다 가져가더라구요
    질이 안좋다구요

  • 10. ..
    '22.3.22 4:22 PM (58.234.xxx.130)

    집을 구매해서 가는건가요? 아님 렌트?
    캐나다는 이사하는게 정말 힘들어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엘리베이터도 없는곳 많았고
    가구나 가전은 안갖고가는걸로.

  • 11. ㅇㅇ
    '22.3.22 4:30 PM (106.102.xxx.125)

    이사비용이 지원되면, 먼지 까지도 전부 다 싸들고 가는 거라고들 해요
    캐나다는 식량, 공산품도 자급자족이 안 되서요
    대부분 미국 꺼 수입이 많거든요

  • 12. ..
    '22.3.22 4:33 PM (58.234.xxx.130)

    대신 나머지 생필품 조리도구 식자재 다 갖고 가세요.
    특히 김치 담는 도구 소쿠리 등등,우산 책도 갖고 가세요

  • 13. .......
    '22.3.22 4:35 PM (180.224.xxx.208)

    근데 전자제품은 가서 트랜스 연결해서 쓰는 거 보다
    버리고 가서 새로 사는 게 나을 걸요

  • 14. 해외이사
    '22.3.22 4:35 PM (115.140.xxx.250)

    자주 해 본 사람인데 왠만하면 들고 가는 게 저는 좋더라구요. 가서 가격 비교, 품질 비교해 가며 사는 에너지, 시간보다 패킹해 보내는 게 훨씬 나아요. 물론 지금 잘 쓰고 계신 것들 중심으로요.

  • 15. ..
    '22.3.22 4:52 PM (107.77.xxx.78)

    이사한지 일년 좀 넘었는데 자잘한건 특히 더 챙기면 좋다는 쪽입니다. 실제 이사비용에 큰 차이가 생기지도 않고 큰 짐 사이에 넣을 수 있어요. 사는 것도 일이고 어디서 사야할 지 모를 것도 많고요.

  • 16. 성격
    '22.3.22 5:16 PM (108.172.xxx.149)

    주재로 가는지, 이민인지, 워킹퍼밋인지, 기러기인지에 따라 청차만별이지만… 가전은 다 새로 사는게 좋고, 가구도 한국과 캐나다 쓰임이 달라 잘 보고 가져오세요. 이층침대 가져왔다가 버렸거든요. (버리는 것도 돈)

    캐나다 아쉬운건( 각종 응급약-구충약, 안약,항생제,소화제, 홍삼/멸치 미역 김 등) 이불(여긴 침대 생활이라 간절기 이불같은개 없고 질도 그래요)

    싹 다 챙겨가라, 싹 다 버려라는
    상황과 물건의 연식, 가는이유, 가족구성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다 챙겨와서 좋은건 위에도 말했듯이
    당장 사는것도 일이고 어디파는지 모르니까도
    단점은 뭔가 이곳과 매칭이 안되고 쓸 데 없는것도 있고

  • 17. 경험
    '22.3.22 6:56 PM (223.39.xxx.166) - 삭제된댓글

    큰 가구. 110볼트 가전은 제외요
    그릇. 옷은 유용했어요
    미국애서 사온 믹서기는 이쁜 무거운 장식품이네요
    지금은 프리볼트일까요?

  • 18. ...
    '22.3.22 7:22 PM (125.186.xxx.149)

    가위,커터칼 등등 까지 자잘한거 다 챙겨가세요.
    막상 가면 아쉬운거 투성이에요. 한국사람 많은곳이라도 김,미역,멸치,참기름 등등 한국에서 먹던거랑
    질적으로 달라요.

  • 19.
    '22.3.22 8:14 PM (220.72.xxx.229)

    캐나다면 전기가 달라요 110볼트 씀
    몇년 있을지 따라 다를텐데 이사비 회사지원 1년정도면 갖고가고 3년 이상이면 현지에서 사겠어요
    현지도 다 팔아요

    올때 또 다 중고로 팔아도 되요 어학연수생 유학생들 많아서 다 팔려요
    지금 갖고있는 물건 상태들은 어떤가요
    결혼 1ㅔ년차면 그냥 다 버리고 가서 새거 사겠어요

  • 20. 한국서
    '22.3.22 9:16 PM (24.62.xxx.166)

    나갈땐 다 바리바리 챙겨가고…
    한국으로 들어올땐 비싸게 산것도 다 내다버리고 홀가분하게 들어오는게 진리. 특히 미국에서 살다 들어올땐 가구 가전 포함 살림살이=쓰레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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