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아이에게 용돈까지 벌어쓰라한다는데
그럼 공부는 언제 하냐니까 고등학교때 공부안한아이 대학가선 하겠냐그러는데 그래도 용돈은 줘야하는거 아니냐니 이런집도 있을거라는데 용돈이랑 등록금까지 벌어쓰는 경우는 잘없죠?
1. ..
'22.3.21 11:38 PM (124.50.xxx.178)집집마다 사정에 따라 다르지 않겠어요?
2. ..
'22.3.21 11:38 PM (106.102.xxx.27)부모가 방임아닌가요 용돈은 줘야죠
3. .,
'22.3.21 11:39 PM (211.178.xxx.164)나중에 부모 안볼듯..
4. 어휴
'22.3.21 11:41 PM (58.120.xxx.107)계모에요?
그런데 저런 부모가 저러고는 늙어서는 용돈 내놓으라, 생활비 내 놓으라 더 당당히 이야기 하지요5. 우리
'22.3.21 11:42 PM (218.48.xxx.98)시부모도 저랬어요
자기아들 후진대학갔다고 등록금도 안주고 용돈도안줌.
집안 어렵지않은 평범한집인데도.
와 결혼했는데도 부모란사람이 진짜 인색하더군요
지금은 아예 안봐요.전.
다 뿌린만큼거두는법6. ..
'22.3.21 11:45 PM (211.178.xxx.164)알바하다가 성적 안나오면 또 뭐라고 하겠네요. 뻔하네..
7. ..
'22.3.21 11:45 PM (58.121.xxx.201)저희집 대학생 아이 원룸 얻어주고 보증금에 월세까지만 내주고 있어요
아이가 과외로 생활비 벌며 학교 다녀요
기숙사 생활 힘들다며 아이가 원룸만 얻어달라고 먼저 제시하기도 했고
나름 독립적으로 잘 성장합니다
경제흐름에 대해 공부도 하고8. ...
'22.3.21 11:45 PM (175.223.xxx.25)등록금을 벌어써요?
지금이 어느 시댄데..매정하네 참말9. ~~
'22.3.21 11:47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친구분 그냥 농담아닐까요ㅡ부모가 원하는 대학 못갔다고 걍 신세한탄 정도?
제아이는 월세랑 공과금 60만원ㆍ식비100만원ㆍ기타용돈(학원비ㆍ헬스) 등등50만원ㆍ가끔 옷사고 물건사고 등등 평균50만원ᆢ
방학땐 돈 더들어가는데요.
그래도 성적장학금 반받고 학교서 전공관련 알바 조금하는데 월에 꾸준히 들어가는돈이 250에서 300이에요.10. ..
'22.3.21 11:50 PM (58.121.xxx.201)앗 등록금은 내주고 있어요
11. 저는
'22.3.21 11:5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옛날에 다 벌어서 쓴 학생이었습니다만 요즘에는 힘들것 같아요.
친구분은 국장이 절반 나오는 정도면 그다지 여유가 없는 상황같네요. 그리고 고등때도 안했는데 대학 때 공부 하겠냐는 말은 맞아요. 절대 정신 못차려요.12. 원글
'22.3.21 11:53 PM (218.144.xxx.185)공부 열심히 안하는데 학원보낼 필요도 없담서 고등내내 학원도 하나 안보냈대요
학원비도 하나 안들이고 인서울전문대라도 갔음 그래도 다행아니냐니까 학원안다니고도 인서울 사년제가는 애들도 많담서 말이 안통하더라구요13. 있습니다
'22.3.22 12:21 AM (58.226.xxx.22)저도 아이들이 하게 합니다.
전문대 겨우 갈 정도면 공부 안 한거 맞고 공부 하던 애도 대학가면 안 하는데,,놀면서 게임만 하거나 sns 등 영상물에만 빠져 있는 애들에게 암것도 안 하게 놀며 보내게 하고 싶지 않아서 알아서 해결하라고 했네요.
잘 하고 있습니다.
1명은 공부양이 꽤 되는 과라 본인이 공부를 할 태세를 갖추고 도와 달라하면 그 때 도와줘 볼까 합니다.14. 국장이
'22.3.22 12:23 AM (175.119.xxx.22)반 나온다 하시니... 아이 학비는 반만 대주시면 될텐데.
아이 마음이 힘들거 같아요.
용돈은 자기가 벌어쓴다 해도 학비라도 대주시지...
가정마다 형편이 다르긴 하겠지만.
자식입장에서는 서운할듯요
고등때도 학원 안보내주셨다면서...15. 뭐래?
'22.3.22 12:26 AM (175.223.xxx.247)온실속 화초로 자라셨나?
친구가 대딩 자녀가 있을정도면
나이도 있을텐데
세상을 얼마나 평탄하게 살았으면
이런걸 물어봐요?
등로금에 용돈까지 벌어쓰는 어려운 형편들이
얼마나 많은데...16. 원글
'22.3.22 12:31 AM (218.144.xxx.185)어휴 윗분 형편 어려운 집들 이런집 물론 있겠죠
부모가 그정도도 못대줄만큼 어려운거 아닌데 아이에게 전적으로 짐을 맡기니 물어보는거죠17. 저는 대학생
'22.3.22 12:38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아이에게 용돈은 벌어쓰라고 합니다.
학비,기숙사비 등은 주지만.18. ..
'22.3.22 12:40 AM (211.178.xxx.164) - 삭제된댓글제가 집안 형편보다 용돈 적어서 창피했는데..
19. 저
'22.3.22 12:57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제가 그럴것 같아요. 저희 집있고 건물있고 더 증여받을 땅도 건물도 있는데요...공부안하는 고등은 학원안보내고 있어요. 어르고 달래서 과외시키고 학원보내고 그랬는데 필요가 없더라구요. 본인이 안하면 방법이 없어요. 하겠다는 아이는 알아보고 알아봐서 다 시키고 지원하지만 안하겠다는 아이 억지로 시킬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성인이 되면 알아서 살라고 했어요. 이런 스타일들은 고생 좀 해봐야 해요.20. ....
'22.3.22 1:15 AM (110.13.xxx.200)지원해주고 시켜주는데도 안하고 고집부리는 애들은
고생해봐야한다는 맞아요.
근데 일부러 등록금 안주면서 고생시키고 싶진 않네요.
용돈 부족한건 알바하라고 하겠으나
정도는 줘야 본인도 숨통이 트이죠.
저도 지지리도 없는 집애서 자라서 그런가
대학 졸업하면 직장잡고 벌이 시작할텐데
대헉때부터 너무 돈에 허덕이게 하고 싶진 않네요.21. 일단은
'22.3.22 1:44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지원해주고 그래도 안한다면 용돈 정도는 벌어라고 할것같네요.
저는 국장 대상도 아니지만 큰애는 입학해서 1학기 성적으로 2학기는 전액 장학금.
2학기 성적으로 내년도 전액인데 군휴학.
작은애는 올해 신입생인데 원하는 대학 학과에서 반액 장학금 받고 입학.
매일 과제에 치여 살면서 공부하느라 바빠요.
기숙사 생활은 건강 문제로 힘들것 같아서 원룸 얻어줬어요.
둘 다 성적 장학금이 알바나 마찬가지니 미래 생각해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만약에 성적 장학금을 못받게 되더라도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니
생활 태도가 중요하긴 한듯해요22. ㅁ
'22.3.22 2:26 AM (121.165.xxx.96)공부안해 전문대가서 속상해서 그런가보네요
23. 이건
'22.3.22 4:21 AM (211.245.xxx.178)부모가 진짜 미친것..
전문대 수업 꽉차서 시간내기도 어럽고요..
국장도 학점이 되어야 나와요.
공부 안하던 애가 갑자기 공부할리도 없기는 하지안 고등같이 꽉찬 수업시간에 알바로 등록금이랑 용돈벌어쓰면서 일정 학점이상 따서 국장까지 받아라?
진짜 그 부모 미친거...
저도 공부 드럽게 안하고..학점 안돼서 남들 다 받는 국장도 못받는 아들있어서 속 터지는건 압니다만...그래도 이건 부모가 진짜 물정 모르는 겁니다...
공부 못 하는 애가 과외를 하겠어요 뭘하겠어요.
최저 시급 받아서 그 돈 벌라면 하루 몇시간 일해야하는지 계산도 안된답니끼?
그 애도 부모때문에 속터질일 많을듯요..
최소 학비는 주고 저런말을 해도 해야지요..
저도 애들 알바 해보는거 나쁘지않다고 봅니다만..이 경우는 진짜 부모가 너무하네요, .24. 행복한새댁
'22.3.22 6:42 AM (125.135.xxx.177)못내주는지 안내주는지.. 어찌그리 잘 아시나요? 국립대 기준으로는 아직 자기가 학비 용돈 벌어쓰는 친구들 좀 있더라구요. 이게 전문대 4년제 문제인가요? 그 집 속사정 알 수 없지 않나요?
25. 반댈세
'22.3.22 7:09 AM (119.204.xxx.215)대학4년까지는 다 해주셔야죠....
벌써부터 쫒기게 살게 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형편 어려우면 어쩔수 없죠.26. 너무
'22.3.22 9:27 AM (125.184.xxx.238)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힘들어도 내자식 등록금은 내줘야죠
전문대는 국립대수준이고
거기 절반은 국장이라면
나머지등록금 내주는게 뭐그리
힘든일이라고
저렇게 키워 자립심 키웠네 독립했네
정신승리 할지 모르지만
이제 20살된 아이한테
학교다니며 일해서 등록금 까지내게 하며
힘든 사회경험을 굳이 미리체험시키고 십을까요
나중에 부모랑 손절한다에 한표입니다
그면서 부모에게 감사하고 고마운감정은
사라지고 매정하고 인색한 감정만 남을거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