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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수학학원…

ㅇㅇ 조회수 : 16,005
작성일 : 2022-03-21 23:53:49
체험수업에 테스트까지
분명 애입장에서 힘들수 있을거 같아요
adhd상태 알고 굳이 저렇게 대하고
테스트하라고 널 위한거라고..별로네요.
평범한 애들도 테스트 힘들어하는 애들 많을텐데
아이가 싫다면 그래? 다음에 다시 오자
집에서 시켜도 되고 과외붙여도 되는데
낯선 학원에 예민한 아이 넣어놓고 테스트안한다고
엄마도 화내고 너 마음대로 하라고
보는데 별로네요ㅜ
저도 8살키우는데 애가 저렇게 울면서 싫다면 굳이
체험수업은 잘했으니까 테스트는 아쉽지만 됐어. 잘했어
하고 일단 집에 왔을거 같거든요.
IP : 175.223.xxx.24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1 11:55 PM (112.166.xxx.65)

    그거 방송이니까 끝을 보여주기 위해 그런거 아닌가요?
    그래..그럼 하지 말자 가자.
    하면 문제가 안 보이기 때문에

  • 2. 아이
    '22.3.21 11:55 PM (210.117.xxx.5)

    똑똑한거 은근 어필하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근데 사랑들은 똑똑하다 부러워하지 않는다는걸 모르는듯
    다음주는 엄마 머리채 잡는것 같던데.

  • 3. ...
    '22.3.21 11:55 PM (1.241.xxx.220)

    8살에 adhd인 애를 수학학원엔 굳이...ㅜㅜ

  • 4. ..
    '22.3.21 11:57 PM (218.144.xxx.185)

    이지현 얘기글 이제 그만보고 싶어요

  • 5. 과외
    '22.3.21 11:57 PM (1.240.xxx.7)

    시키면 말 들을까요
    학원하나 보내는거도 잘못인가요

  • 6. ㅇㅇ
    '22.3.21 11:58 PM (175.223.xxx.245)

    adhd아니라도 낯선것에 민감한 애들은 다 힘든 상황이죠…저라도 싫을듯 ㅜ 대본이래도 불쌍하고요.

  • 7. ㅇㅇ
    '22.3.21 11:59 PM (175.223.xxx.245)

    학원보내는게 잘못이 아니고
    테스트하기 싫다는 애를 굳이 몰아붙이는게 이해가 안간다고요. 이미 수업까지 하고 나온애를요

  • 8. 바보
    '22.3.22 12:05 AM (211.36.xxx.36)

    남자가 결혼할 때
    여자 외모만 보고 결혼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실제 사례 케이스네요.

    엄마 두뇌가 똑똑하지 못하니
    오쌤 솔루션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헛다리 잡으면서
    본인의 여성성만을 방송에 노출하네요.
    저 여성성은 무엇을 위해 노출하는지 ...

  • 9. ..
    '22.3.22 12:05 A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알아서 키우겠죠
    뭣이 중헌디

  • 10. 여성성노출
    '22.3.22 12:07 AM (110.35.xxx.110)

    저도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아이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애끓어하는데 꽃귀걸이하고 나오는거 보니..물론 애땜 힘들어 산발을 하고 나와선 안되겠지만.
    게다가 집에선 두아이땜 힘들어 죽을판에 우아하게 가디건을 어깨에 살짜쿵 걸치고 있더라구요..

  • 11. 바보
    '22.3.22 12:18 AM (211.36.xxx.36)

    금쪽이에서 보여주는 모습만 보면
    어느정도 이해하려면 이해할 수 있는 모습인데
    내가 키운다? 그 방송에서 부터 보면
    여성성을 강조하는 모습이 너무 많아 이상해보여요.

    날씨가 덥지도 않은데
    실내에서 운동할 때도 운동 후 집안에 있으면서도
    어깨와 윗가슴이 노출되는 살짝 민망한 정도의 나시를
    주구장창 입고 방송에 노출했어요.
    의상만이 아니라 제스처도 그랬구요.

    본인 2시간 동안 운동하면서
    운동 기구 뒷쪽에서 장난치는 아이들은 신경도 안쓰고
    아이들보다는 자신의 운동이 우선시되는 모습이
    이해가 안되었는데
    금쪽이 프로그램에서도 변하지 않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넘어 이상해 보이는데 ...

    그게 그녀가 똑똑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네요.

  • 12. ..
    '22.3.22 12:38 AM (118.235.xxx.166)

    이지현 생김새는 물론 여리여리 가냘픈데
    운동하는거 보면 대차고 완력도 어느정도 있는것 같던데
    애가 때릴때 너무 픽픽 히마리 없이 쓰러지지 않나요?
    그래봤자 8살짜린데 완력으로 강하게 제압할 수
    있는데 너무 갈대 같이 애가 때리는데로 픽픽
    쓰러지는 모습이 좀 그래요..

    이거 혹시 애아빠 보라고.
    나는 이렇게 고생한다고 보여주려는건지.
    정말 아이 개선에 대한 의지가 있는 사람 맞는지.

  • 13. ..
    '22.3.22 12:39 AM (1.251.xxx.130)

    애성향이 낮선곳 싫어히고 거부하면 싸우고 실랑이 하느니 담에하자 올꺼같은데
    니맘데로 살아라고 윽박은 심해요
    애가 엄마 떠날까봐 울고불고
    다시 테스트할꺼라고 우는데
    엄마가 필요없어 계속 싸우고
    그애는 그애 나름대로 엄마는 따로살고
    주양육자 할머니고 상처있는 아이잖아요
    애착에 문제가 있기도 해요.
    어리이집에 상처내는애중에 보모님 맞벌이 정말 많아요. 근데 맞벌이 차원을 넘어
    엄마가 따로 살았으니

  • 14. ..
    '22.3.22 12:41 AM (1.251.xxx.130)

    운동부분은 뭐랄까. 아빠가 집에서 애랑 안놀아주고 운동만하면 부부쌈하잖아요
    집에 놀이감이 전혀 없어여 . 7세 8세 블럭하고 로버트 조립 안좋아하나요
    그렇다고 엄마가 상호작용하며 놀아주는것도 아니고

  • 15. ...
    '22.3.22 1:04 AM (110.13.xxx.200)

    총체적 난국이죠.
    솔직히 아무리 연예인이래도 애들두고
    민소매입고 아령들고 운동하는것도 좀 이상하기도 하고
    애때문에 솔루션 진행하려고 찍는건데..
    그모습이 그냥 나이차많은 큰누나같은 느낌이었어요.
    엄마나 어른이 아니라..
    수헉학원 테스보게 할 고집으로 아이폭력에 맞서면 좋을텐데요.
    왜 아이폭력에 무기력하게 맞기만 하는지가 제일 의문이에요.
    엄마가 정신차려야 애들이 바로 잡히는데
    제발 담주 솔루션에서 배우고 그대로 유지되길 빌어봅니다.
    딤주예고보니 거의 우아달 수준으로
    오쌤이 몸으로 둘째의 폭력을 저지하던데
    과연 맞기만하던 사람이 똑같이 해낼수있을런지요.

  • 16. ...
    '22.3.22 1:12 AM (119.69.xxx.167)

    엄마가 놀러못나가게 한다고 엄마는 미친년이야! 하는데 깜짝 놀랐어요ㅜㅜ
    지금이야 덩치가 작고 아이지만 금방 중고딩될텐데..
    어쩌려고 그렇게 가디건 걸치고 곱게 화장하고 있던지..

  • 17.
    '22.3.22 1:41 A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근데 왜 이지현은 아들에게 맞고만 있을까요?
    심하게 발로 차던데
    예고보면 머리챠도 잡고 등도 마고 때리던데

  • 18. mm
    '22.3.22 1:49 AM (218.155.xxx.132)

    그 동안 엄마가 참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수학학원은 진짜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방송에서 하자한들 애를 위해선 무리 아닌가요?
    또래 남아 키우는데 테스트도 힘들고 수업도 힘들어요.
    보통 엄마들 애 테스트 넣으면 짠하다 하는데
    수업까지 하니 애가 자길 불행하게 만든다 말할만 하죠.
    지금 뭐가 먼저인지도 모르면서
    다 널 위해서라고 하는데
    육아카페도 가입 안해보고 육아서도 한번 안봤는지
    진짜 애를 너무 몰라요.

  • 19. ..
    '22.3.22 2:12 AM (106.102.xxx.98)

    욕하는 부분이 애가 욕 어디서 배웠냐니까
    이지현 말로 할머니라잖아요..
    재혼으로 육아 못한 세월이 부메랑되어서
    감당안되게 돌아온거죠
    다늙은 할머니가 육아 버겁죠
    티비나 틀어주고 폰만줬을테고

  • 20. 답답
    '22.3.22 2:39 AM (175.207.xxx.203)

    애가친구집가는데 누구랑노는지몇시에올건지묻지않고.
    밤늦게전화돌리며찾고
    영약한아이전화꺼놓고..
    애가때려도맞고만있고
    저아이가따지고소리지르는것먼 봐도
    내가미치겠네요

  • 21. ㅇㅇ
    '22.3.22 7:08 AM (112.150.xxx.31)

    저도동감
    학원옮겨야해서 좀 여러번 테스트를했어요.
    고등학생도 힘들어해요.
    수학이 동아줄인듯 저엄마는 수학 못놓아요.
    그아이는 조금만더 크면 수학으로 엄마를 조정할꺼예욪
    지금도 그렇지만

  • 22. 전남편이
    '22.3.22 8:02 AM (121.131.xxx.231)

    매일 술마시고 폭력적이었다면서요
    아들이 아빠 유전자 물려 받은거 같던데
    아빠가 데려다 키워야지 무슨 고생이예요

  • 23. ...
    '22.3.22 10:47 AM (110.9.xxx.132)

    어제 할머니 글 보니까 이해되던데... 이지현씨도 아마 친정엄마한테 케어를 잘 못 받고 자랐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훈육이나 엄마가 해야 할 것들을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 사정을 모르고 방송 볼 때는 이지현씨 이해력이 조금 떨어져서 솔루션이나 설명 이해를 잘 못하는구나 싶었는데 어제 친정엄마가 키워준 글 읽으니 (거기서 욕 배웠다고 하는 방송 댓글도) 본인도 엄마한테 정상적인 케어나 정상적인 훈육을 못 받은 채 육아를 해야 해서 이렇구나 이해 되더라구요. 보고 배웠어야 하는데 그게 없으니 혼자서 좌충우돌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러니까 솔루션도 패널들이나 시청자들은 다 이해하는 걸 이지현씨는 다르게 받아들이고 적용할 수밖에 없죠. 오박사님이 잘 이끌어 주고 계시니 이제는 배워서 잘 하겠지요.

  • 24. ....
    '22.3.22 5:2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아들이 adhd 라서(실제로는 아니지만) 아픈 애니까...라는 핑계로 감싸야 하는데, 욕은 먹으니 수학 잘한다고 포장은 해야하고...

    진퇴양난 인가 보죠.

  • 25.
    '22.3.22 5:40 PM (119.67.xxx.9)

    안타까운게 수학은 클수록 잘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저땐 저도 우리 딸 수학영재인줄 알았죠

  • 26. 방송
    '22.3.22 6:35 PM (112.214.xxx.197)

    그만했음 좋겠어요
    늘 그렇듯 adhd아이 솔루션인데 대부분 부모가 원인인집 많았잖아요
    특히 이지현은 점점더 멍청한 느낌이들어서 아후..
    아들한텐 진즉부터 조종당하고 있으면서 그걸 또 동정 받으려 드는것 같고..
    딸도 이지현 보다는 훨씬 똑똑해보이고요
    그집서 제일 머리 나쁜 사람은 엄마인듯요
    머리가나빠도 성격이 쎄기라도 하면 그정돈 아니거든요.. 그러다 사춘기 오면 대들긴 하지만요

  • 27. 이런거보면
    '22.3.22 7:17 PM (124.49.xxx.7)

    육아가 어렵기도 하고 정말 중요해요. 다른 환경이었으면 다른 결과가 있었을거 같아요.

  • 28. ㅎㅎ
    '22.3.22 7:28 PM (223.62.xxx.105)

    한회 나와서 버는 돈이얼만데요
    동물농장도 대본있습니다 여러분

  • 29. 엄마라는 이름
    '22.3.22 9:54 PM (110.159.xxx.205)

    저도 아이들 어릴때ㅜ읽어줄 책 놀이 등 해줄게 너무 많아서 내몸챙길 여유가 없었는데 ...운동하는거보고 엄마는 이쁜게 다가 아니라고 느꼈네요

  • 30. ...
    '22.3.22 10:57 PM (84.151.xxx.68) - 삭제된댓글

    110.9.xxx.132
    분 말씀 완전 이해해요.. 아마 우리나라 대부분 성인은 안정 애착 아니고, 회피형일꺼에요.
    엄마가 그냥 방치하고 키운거죠. 지금 30 대 중반 대부분 엄마들은 자기 엄마가 밥하고 청소하고 하는 동안
    그냥 뒹굴 뒹굴 하면서 컸지 엄마가 뭘 해준 세대가 아니잖아요. 70년대 뜨거운 물도 연탄에 데워서 썼다는데 말 다 했죠.

    그러니 우리 세대도 사실 엄마에게 받은 상처는 많고, 아이와 어떻게 정서적으로 교감해서 안정 애착을 만드는지 모르고 그저 공부 공부... 그렇게 낳음당했다고 하는까지 하는 세대까지 출연했잖아요.

    육아 전문가가 그러더라고요. 그 사람도 30 대 중반인데, 우리나라 부모 대부분이 회피형 애착이고, 이 물려 받은 애착을 끊는건,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요.

    이지현도 그냥 평범한 회피형 애착 엄마인거에요. 요즘 흔히 보이는 누구야~ 뛰지마 하고 제재는 못하고..
    공부 좀 잘 하면 우쭐하고. 사실 저 나이에 수학이나 문자에 집착하는건 불안이 높아서 그런거거든요.

  • 31. 프린
    '22.3.22 11:33 PM (210.97.xxx.128)

    70년대생이랑 30중반은 갭이 너무크지 않나요
    70년대생들은 지금 50이예요
    지금의 30대는 가장 경제활성기때 태어났고 회피형애착은 아니라보네요
    연탄불 이런건 그야말로 모르는 세대예요
    이지현은 회피형애착이 아니라 무지하고 고집세고 이기적인겁니다
    애들 친정부모에게 맡기고 재혼 하는것도 보통의 엄마라면 할수 없는 것이죠
    첫 이혼 전에도 애 주양육자는 친정어머니였지 이지현은 아니었어요

  • 32. ...
    '22.3.22 11:43 PM (203.210.xxx.38)

    민소매 운동은 여성성이고 야한게아니라 나이 들고 지방끼 사라진 여자들 특유의 느낌이라 안쓰럽던데요 라인도없고.. 20대 아이돌느낌이아니고 그냥 나이들고 깡마른 중년 느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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