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5 같은반 친구가 괴롭혀요.

고민맘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22-03-15 15:28:34
같은반친구가 괴롭혀서 학교가기 싫다고 우네요...
매일매일 언어폭력, 뒷자리에 앉아 발로 잠바 차고, 
휴...
상대방 엄마에게 전화해서 일단 얘기했고요. 워낙 짖꿎은 아이라 학교에서도 포기한 상태라는데..
해결이 안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요.

IP : 61.74.xxx.1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3.15 3:45 PM (118.235.xxx.186)

    증거 모아서 학폭열면 안되나요. 그전에는 엄마랑 상황극 하면서 그 애한테 어떻게 대응할지 연습하면 좋을듯요.

  • 2.
    '22.3.15 3:49 PM (220.72.xxx.229)

    선생님한테 연락하시고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관 대동 아이에게 경고줘야죠
    겁줘야지 정말 못된애라면 건드리지 못하게요

  • 3. ㅇㅇ
    '22.3.15 3:57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선생한테 애가 스트레스 너. 심한데 학교에서 조취안해줘서 언론 제보했다고 말하기
    교육청 신고하기
    할수 있는건 다하세요
    윤석열 까던 실력으로. 뭐든 다 해보기

  • 4. 으이구
    '22.3.15 4:08 PM (61.83.xxx.74) - 삭제된댓글

    선생님 교장부터 압박
    아이가 불편할정도그로 괴롭힘 당하고 았다는 사실확인서를 써가서 사인 요청만 해도 선생님들 불편해 할거에요

    말로 하지말고 아이의 이야기를 작성하셔서 선생님과 교장에게 사인해 달라 요청하세요

    사인을 안하더라도 자리를 재배치 하거나 반을 바꿀시 고려할겁미다

  • 5. 으이구
    '22.3.15 4:10 PM (61.83.xxx.74) - 삭제된댓글

    상대 엄마와 상의 해봐야 서로 내자식 감싸기 일뿐입니다

    선생님 교장부터 압박
    아이가 불편할정도로 괴롭힘 당하고 있다는 사실확인서를 써가서 사인 요청만 해도 선생님들 불편해 할거에요

    말로 하지말고 아이의 이야기를 작성하셔서 선생님과 교장에게 사인해 달라 요청하세요

    사인을 안하더라도 자리를 재배치 하거나 반을 바꿀시 고려할겁니다

  • 6. ...
    '22.3.15 4:22 PM (119.192.xxx.117)

    일단 담임한테 연락해서 티 안나게 자리 바꿔달라고 하세요.

    공론화 시켜놓는 게 우선이고, 이후에도 문제가 생기면 - 다음 단계로.

  • 7. Lifeisonce
    '22.3.15 4:25 PM (168.126.xxx.200) - 삭제된댓글

    담임한테 전화해서 자리 떨어뜨려 달라고 얘기하세요

  • 8. 고민맘
    '22.3.15 5:26 PM (61.74.xxx.147)

    상대방엄마 -자기애한테 물어봤더니 한두번 그랬고 그런적 없다고 했대요. 자기는 자기자식 믿고싶다고... 이미 학교에서 유명한애인데도... 자기자식 감싸기가 여전하더라고요.
    내일 사과한마디만 하고 앞으로 옆에오지않았음한다고 일렀어요.
    내일이후로 또 그러면 담임,교장,상담교사등 일 크게 벌릴거니까 애 주위 단단히 시켜달라고 하고
    끊었어요.
    조언감사합니다. 진전없이 제자리면 댓글 참고해서 해결해볼게요.
    고맙습니다.

  • 9. ㅇㅇ
    '22.3.15 6:3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일단 담임한테는 알리세요
    그아이 그엄마 다신안그런다 그말을 믿고있는건아니죠?

  • 10. 일단 등교중지
    '22.3.15 6:5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하삼.
    의무교육이라 무단 결석.
    이유가 학폭이면 선생님 대응도 빠릅니다

  • 11. 자우마님
    '22.3.15 7:05 PM (182.253.xxx.155)

    이후 내용 궁금해요. 아이키우는지라 상대엄마와 아이가 어떻게 나오나요. 후기 알려주셔요

  • 12. 익명中
    '22.3.15 8:23 PM (124.50.xxx.172)

    저도 초등5학년 자녀를 가진 엄마라 후기가 궁금합니다. 꼭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13. ...
    '22.3.15 8:35 PM (220.85.xxx.241)

    근데 왜 담임한테 이런 얘기 안하고 가해자부모에게 얘기한거예요? 요즘 학교에 상담실도 있으니 교내 괴롭힘으로 상담하고 싶다고하고 증거 남기는 것도 방법일 듯하네요. 학교 일은 담임한테 말하고 해결 안되면 민원 넣을거라해요.
    저흰 1학년때 남자애들 셋이 같이 도를 넘은 장난을 쳤고 담임이 그날 바로 상담전화가 왔었어요. 남편이랑 저 둘 다 부글부글했지만 아직 아이들이 어리니 학폭 안 여는 대신 반성문과 학교에서 공개사과 받았어요. 남자애들 엄마들이 미안하다 전화했는데 전부 안 받았고 애 데리고 사과하러 오겠다 문자왔는데 거절했어요. 남편이 졸업 때까지 그 애들이랑 우리 애가 같은 반 안되게 해 달라 요구했고 그 후 지금까지 같은 반 된 적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8871 넷플릭스 노무현입니다 8 ㅇㅇ 2022/03/15 1,185
1318870 윤석열 외교 보니 너무 걱정되네요 121 여유11 2022/03/15 11,016
1318869 고등어조림 비려요~소생방법 좀 알려주세요 15 ㅇㅇ 2022/03/15 1,702
1318868 김경수 사면 고심하신다니 23 ㅇㅇ 2022/03/15 4,157
1318867 생생정보통 보다 든 궁금증인데요 7 ... 2022/03/15 2,178
1318866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딱딱한 매트리스가 좋은가요? 1 ㄴㄱㄷ 2022/03/15 1,112
1318865 이번주 금리인상되나요? 2금융도 위험하다는데ㅠ 6 .. 2022/03/15 3,121
1318864 쿼드 사드 ... 4 ... 2022/03/15 845
1318863 신속항원검사,PCR검사 3 mylove.. 2022/03/15 1,857
1318862 80대 신속항원검사비용? 4 플라워 2022/03/15 1,250
1318861 정신과 약물 발전하고 있나요? 1 .. 2022/03/15 948
1318860 머리 간지러움 경험 없는 분도 계신가요 3 .. 2022/03/15 1,285
1318859 다른회사도 사무직 다 이런가요 6 ㄷㄴ 2022/03/15 2,373
1318858 코로나 이번주가 피크 아니였나요 6 2022/03/15 2,902
1318857 [유머] 돼지똥꾸녕 17 ........ 2022/03/15 1,678
1318856 예쁜 혼자 쓸 상? 5 .... 2022/03/15 1,574
1318855 제주날씨가 궁금합니다. 4 ... 2022/03/15 809
1318854 오늘 저녁 메뉴 공유합니다. 12 ... 2022/03/15 2,601
1318853 민주당 쇄신이 또 윤미향 제명인가요? 13 그만해요쫌 2022/03/15 1,452
1318852 식사준비만 안해도 여유로운 시간 7 고애늡 2022/03/15 3,097
1318851 20시현재 40만명 넘었네요 4 카라 2022/03/15 3,276
1318850 민주, "MB셀프 훈장 뻔뻔함이 금메달감" 47 ㅇㅇ 2022/03/15 2,521
1318849 강금실 전 장관, 이재명은 국민이 살렸다. 24 당원이 주인.. 2022/03/15 3,611
1318848 일이라는 건.... 언제 그만 둬야 하나요? 15 언제 2022/03/15 2,162
1318847 지방사는 부모님들 아프시면 서울로 모시나요? 23 ... 2022/03/15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