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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글 밥안주는 시어머니 읽고

애엄마 조회수 : 5,637
작성일 : 2022-01-06 14:43:28
어제 이 글 보고 감정이입되어서 하루종일 짜증나고 힘들었어요.
전 6살 아이 키우는 워킹맘이고요 , 양가 도움 안받습니다.
못받는거죠 뭐, 울며불며 키웠고요. 중요한 미팅때 애 원에서 데려가라는 전화 받고 일이 엎어진 적도 있어요.
감기걸려도 기관에 말리 가야하니 어쩔수없이 아이에게 항생제도 많이 먹였고요. 불안불안 아슬아슬 뭐 하나 쉬운게 없었어요.
그게 다 엄마인 제몫의 정신적고통이었죠.
해도해도 끝나지 않는 가사노동 또한 주부인 저의 주업무라는 것도 있네요.
어쩔수 있나요. 시대가 바뀌었는걸요. 여자도 사회생활해야죠.
애 좀 키우고 일하러가라고요? 커리어필요없는 단순노동일 아닐바엔 쉽지않죠.

대문글 읽고 가사노동이 지긋지긋한 제 경험에 빗대어서
시어머니 충분히 이해갑니다.
돈을 벌어오든 말든 어쨌든 며느리는 시부모를 대접하는게 마땅한데, 며느리 수발드는거까지는 못하겠다 용심나는거 그것도 인간적으로 이해는 가요. 그분 세대의 시대정신은 계속 그 자리일겁니다. 못바꿔요.

며느리 입장 너무너무 공감이 됩니다.
그런데 제가 짜증났던 포인트는 해결책을 강구하는 과정에서 가정의 주요구성원인 남편의 역할은 왜 0이냐는거죠.
글쓴이조차 남편은 논외로 치고있었고 덧글들도 시어머니 혹은 며느리입장에서만 갑론을박 ,,,

시대는 변했는데 가정에서의 남자역할의 부재에 대해 당연시,,,,??
하..

이게 결혼의 현실인거고 세대갈등의 원인이며 미혼증가에 애 안낳는 원인이예요. 백날 집값 타령해봐요. 10만원 20만원 주면 뭐해요.
저만 해도 멋모르고 애 하나 낳아 키우면서 온갖 부조리함을 다 겪어봤는걸요.

나도 돈벌어오는데 시어머니가 내 밥은 안줍니다. 억울합니다. 그 억울함 남편이 만들어 놓은 몫이예요.
시어머니 일 별로 안한다?고 해도 애들때문에 묶이는거예요. 그거 아주 커요.
고달픈 여자들끼리 아웅다웅 하지 맙시다.

역시나 오냐오냐 자란 제남편도 저와의 무수한 전쟁 끝에 많이 나아지긴했어요. 의식의 깨침이 그냥 오진 않더라고요
다음 세대 남자들은 지금보다는 나아지겠죠......

IP : 119.204.xxx.18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어머니는
    '22.1.6 2:46 PM (121.165.xxx.112)

    아들이 해야할 몫을 당신이 대신한다 생각하시더군요.
    그러니 내아들은 건들지 마라...ㅎ

  • 2.
    '22.1.6 2:46 PM (182.216.xxx.215)

    다가질수는 없어요
    정형화된 성역활이 있고
    내 캐리어 잡으려고 하니
    수퍼우먼 강요하는 시대에서 수퍼우먼이 되려니
    하나를 놓으세요
    여자 남자 구분짓지말고
    이러나 저러나 아이만 젤 불쌍

  • 3. ..
    '22.1.6 2:51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

    82의 시어머니들은 내아들이 고단하길 원하지않습니다
    저도 평생 맞벌이맘인데도 저희 시어머님은 상당히 깨어있는분이고 좋은분이셨지만 본인아들이 집안일 돕는건 싫어하셨어요
    다만 제수입이 남편보다 월등히 많다보니 드러나게 표내지못한정도?
    주변에 시엄마 되신분들 꽤 있는데요
    강도가 조금씩 다를뿐
    며느리따위가 일을 하든말든 힘들거나말거나 내아들에게 집안일 나누게하는건 못볼꼴로 치부해서 많이 놀랍니다ㅜ
    비교적 젊은 시어머니 나이인데도 그렇더라구요

    여자들 결혼안하겠다 애 안낳겠다 이해가 갑니다
    아직도 멀었어요 82에도 아들이야기라면 파르르 난리나는 시엄마들 엄청나잖아요ㅜ

  • 4. 아들둘
    '22.1.6 2:51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둘이고, 워킹맘인데 저는 시어머니가 밥 안 쳐려준다는 글 이해가 안갔어요. 주말에 애둘보면 밥 차려먹을 힘 없던데, 시어머니가 본인밥 안 차려준다고 서운하다는 생각이 든다는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되던대요. 아들올 때 두세번 시어머니가 어쨌든 차려주시는데 반대로 아들 안 올 때는 본인이 차려서 시어머니랑 같이 먹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입주시터도 2년 써보고, 출퇴근 이모님과도 3년 넘게 지냈는데 이모님들한테 어른들 밥 해달라고 한 적은 없거든요. 워킹맘 힘들지만 월 150드린다고 하셨는데, 저 3시부터 8시까지 이모님 지금도 쓰고 있는데 월 150드리거든요. 딱 애들 3시에 하원하면 픽업해서 저녁차려주고, 동화책 읽어주고 가시는데... 그런데 시어머니가 애들봐주는 친구들보면 100이렇게 주면서도 자기 퇴근하면 시어머니가 바로 방에 들어가서 서운하다는 친구도 있더라고요.

  • 5. ..
    '22.1.6 2:51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아이들이 초등생이 되니까 애들과 시간보내고, 밥도 해먹이고, 가사도 하고 그렇게 바뀌더군요.

    그 전 버전으로는 이혼감이죠. 많이 싸우진 않았구요. 포기해가고 있었죠. 제가 지켜보고 있달까..

    남자의 직장내 위치, 본인의 대오각성... 이런 저런 여러가지가 영향을 주더라구요. 훗날 회고하길, 애들이 어렸을땐 자기가 뭐가뭔지 좀 몰랐다. 그러더군요.

  • 6. 지방에
    '22.1.6 2:54 PM (175.223.xxx.170)

    있는 남편이 뭘 할수 있겠어요. 아이들이 지방으로 내려가면 몰라도요

  • 7. ....
    '22.1.6 2:54 PM (39.7.xxx.56) - 삭제된댓글

    오로지 내 새끼만 중요하고
    내 자식 끼니는 챙길수 있지만
    일하고왔든 가장역할을 하든 말든 어쨌는 며느리밥까지는 못챙긴다.
    그대로 사시구려

    나중에 7,8.90되어 며느리에게 어떤 대우를 받을지는 안봐도 비디오.

    어리석게 늙어가는거죠

  • 8. 30대
    '22.1.6 2:57 PM (223.38.xxx.123)

    남편은 지방에서 혼자 사먹든 해먹든 혼자 알아서 해 먹는건데 그럼 며느리도 남편 안 오는 날은 사먹고 들어가든 해먹든 하는 것 아닌가요? 남편 오는 날이라도 차려주시는걸 감사히 생각해야 되고? 자기밥 남이 차려주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 9. 애엄마
    '22.1.6 3:00 PM (119.204.xxx.189)

    제가 말하는 가정내 남자역할은 14.35님네 예요.
    시어머니가 어떤의식을 주장하든 남편이 자발적으로 애들도 돌보고 스스로 밥도 차려먹고 가사일도 하면 되는거예요
    육아고민 같이 해야하는겁니다. 엄마한테만 모성프레임 씌우지마세요.
    그러면 아내도 여유가 생겨서 모든면에서 좋아집니다.
    아내들도 다 감내하고 살면서 ,,,지혜로운여자 세뇌 프레임 줌,덮어쓰지마세요.

  • 10. ㅇㅇ
    '22.1.6 3:03 PM (223.62.xxx.26)

    맞아요 남편은 뭐하는지 남편역할이 쏙빠져있어요

  • 11. 그글과
    '22.1.6 3:03 PM (39.7.xxx.133)

    따로 아닌가요? 그럼 지방에서 각자 일하는 맞벌이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요? 아내가 지방 있을수도 있잖아요

  • 12. ....
    '22.1.6 3:05 PM (221.142.xxx.108)

    근데 그 글에서는 남편이 지방근무를 해서 일주일에 반은 없는데
    자기가 없는 상황에서 알지도 못하는 일을........ 어떻게 중간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심지어 그 원글도 작년에서야 깨달았다하는데.....
    제가 보기에 그 글 원글이가 다 참는 스탈이던데 그냥 어머니께 저녁에 밥 없다고
    밥통에 밥만 좀 해주시라고 말 하면 안되는걸까요ㅠ

  • 13. ...
    '22.1.6 3:06 PM (116.36.xxx.130) - 삭제된댓글

    올케입장에서 너무 화나는 글이던데요.
    귀한 손주키우는 사람은 며느리인데 내 식구라고 생각하고
    대해야지 치사하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어요.
    식사때는 객식구도 다 식사대접하는게 예의인데
    며느리를 종보다 못한 대접하는 어리석은 시어머니덕분에
    아들 욕먹이는건 생각조차 못하는거죠.
    우리집 수준이 딱 요렇다는걸 시어머니가 보여주는거죠.ㅎㅎㅎ

  • 14. 고부
    '22.1.6 3:09 PM (39.123.xxx.33)

    그 글 읽었어요
    원글도 너무 이해가 되고
    반면 시어머니도 너무 이해가 됐어요
    전업이신 분들, 남편 들어 오면 애 목욕이라도 좀 시켰음 좋겠고
    하루종일 애 시달려, 밥해 대,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잖아요
    그 집은 애 밥상, 남편 밥상, 게다가 며느리 밥상까지 챙기려면
    시어머니 걸레 집어 던지고 가버릴 듯.

    그 글의 댓글 중
    이제 아이들 왠만큼 컸으니 원글이 이런 생각도 난다.
    그런 것 같기도 했어요.
    물론 기본적으로는 좋은 고부 간이다 싶었구요

  • 15. ㅇㅇㅇㅇ
    '22.1.6 3:14 PM (39.7.xxx.32)

    70 다 된 노인네한테 퇴근해서
    자기 밥까지 차려달라고 하고 싶을까요
    애 봐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하지
    자기 친정엄마랑은 성격도 안 맞아서 도움도 못 구한다면서
    서너살때부터 키워줬음 힘든 연령 어머니가 다 키워주신건데

  • 16. 그분이
    '22.1.6 3:16 PM (39.7.xxx.49) - 삭제된댓글

    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내 밥좀 차려달라가 아니었잖아요?
    왜들 곡해를 하고 뇌피셜을 동원하고...

  • 17. 시어머니
    '22.1.6 3:29 PM (125.130.xxx.18) - 삭제된댓글

    70에 밥 차리기 어려우면 아들 밥도 차리면
    안돼죠. 아들 올 때랑 안올 때 차별을 두는게 당연히 기분 나쁜 거 아닌가요?

  • 18. 마술피리
    '22.1.6 3:31 PM (118.235.xxx.72)

    그분이 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내 밥좀 차려달라가 아니었잖아요?
    왜들 곡해를 하고 뇌피셜을 동원하고...22222

  • 19. 곡해 아님
    '22.1.6 3:46 PM (223.62.xxx.198)

    원글 쓴 며느님이 쓴 댓글 보세요

    원글자
    '22.1.5 10:56 PM (223.62.xxx.241)
    @원글님이님; 네 맞아요. 남편도 차려주시니 저도 가족이니 차려주셔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제기준엔 가족이 밥시간에 오면 밥한그릇은 줘야하는 거거든요..저는 첨엔 힘들었지만 시어머니께 정이 들었고 가족으로 기대했고 어머니는 여기 댓글에서 많이 말씀하셨듯 그저 내아들의 배우자..정도로 생각하실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아쉽죠. 사람맘이 다 내 맘같지 않으니..
    하지만 계속 같이 살려면 저도 기대를 버리고 내 남편의 어머니 정도로 생각해야 할것 같네요.

  • 20. ....
    '22.1.6 3:47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남편은 지방에서 혼자 사먹든 해먹든 혼자 알아서 해 먹는건데 그럼 며느리도 남편 안 오는 날은 사먹고 들어가든 해먹든 하는 것 아닌가요? 남편 오는 날이라도 차려주시는걸 감사히 생각해야 되고? 자기밥 남이 차려주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222222

    그니까요
    밥 차려달라는 거 맞는데 무슨 곡해예요
    왜 니 아들 왔을 땐 차려주고 나는 안 차려주냐잖아요
    가족 모두 모였을 때 우리 식구 식사 차려주시는 것만해도
    지들 부부 노고 덜어지니 감사하지
    무슨 차별 운운하면서 평일에는 자기 밥 안 차려주냐고

  • 21. 닥스훈트
    '22.1.6 3:49 PM (183.97.xxx.240)

    그분이 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내 밥좀 차려달라가 아니었잖아요?
    왜들 곡해를 하고 뇌피셜을 동원하고...33333333
    평소 대충 먹으며 지내면서 별 불만 없었으나 남편 오는 날만 곡국고 넌 먹지마라하는 걸 자각하는 순간 그동안 시엄마한테 잘하고 편안하던 시간들이 뭐였나 싶었던거죠.
    나 퇴근했으니 시엄마 너는 밥을 대렬해라 이게 아닌 것 같아요.

  • 22. ...
    '22.1.6 3:53 PM (112.152.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글보곤 같은 생각했어요
    남편은 뭐하는건가.
    만약 시어머니가 아니라 친정어머니였다면
    몸과 영혼을 갈아서 살림육아했을테죠.
    참고로 제 지인은 저렇게 친정어머니가
    모든 살림육아를 하시더라고요.
    딸이 지방에서 일하고, 사위와 아이들 장모가 같이 살아요.
    그렇게 하지않았다면..
    그 딸은 절대 커리어를 지금처럼 지킬수없었을꺼고요.
    그 사위집에선 사돈댁 고맙다고맙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뒤에선 저렇게 끼고서 다 해준다고 욕하더라고요.
    듣고서 진짜 놀랬어요..
    그 딸이 자기 친정어머니 갈아서 그 집 대소사 다 챙기는데..
    참고로 그 사위도 집안일 1도 안해요

  • 23. .....
    '22.1.6 4:04 PM (39.7.xxx.222)

    남편은 지방에서 혼자 사먹든 해먹든 혼자 알아서 해 먹는건데 그럼 며느리도 남편 안 오는 날은 사먹고 들어가든 해먹든 하는 것 아닌가요? 남편 오는 날이라도 차려주시는걸 감사히 생각해야 되고? 자기밥 남이 차려주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22222

    그니까요
    밥 차려 달라는 거 맞는데 무슨 곡해예요
    남편 지방에서 올라와 온 가족 모였을 때
    우리식구 밥 차려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하지
    평소에 별 볼일 없게 먹는다는건
    시모가 밥 안 해주면 스스로는 아예 해먹지도 않는다는거구만

  • 24. ...
    '22.1.6 4:08 PM (183.100.xxx.209)

    원글님 생각에 깊이 공감합니다.

    시대가 변하면 달라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그 모든 걸 여자에게만 기대하니
    참 세상 안변하죠.
    여기 댓글 달리는 것만 봐도, 여성들조차 시대착오적이잖아요.
    여성이 결혼, 출산 안하는 게 당연하죠.

    남성이 변해야 결혼 출산이 늘 수 있어요.

  • 25.
    '22.1.6 4:27 PM (116.122.xxx.232)

    출산율 낮아지는 건
    정부 정책만으론 극복 못해요.
    출산과 육아가 너무 여성에게만 짐을 지우니
    당연히 비혼으로 커리어 쌓으며 본인 생에 집중하고 싶죠.

  • 26. kk
    '22.1.6 4:33 PM (180.226.xxx.68)

    그 글에 공감안되더라구요 애들 밥 해줬는데 며느리 고기가지 구워줘야 하나요?도대체밥을 몇번 차려야 하죠?이제 어머니 필요없어지니 가지가지 구실이 생기는듯요...애들 봐줘도 밥 안해준다고 욕먹는 ,,,,예전 윗동서도 시모가 애들 봐주면서 같이 살았는데, 밥은 직접 와서 본인이 채리더라구요 애들은 일직 먹으니 시모가 채려주고..근데 애들 초등 2학년 되니,,어머니가 더 있고 싶어해도 본인이 휴직해서 어머니 쫒아내더라구요..그래놓고도 어머니가 애들 반찬도 똑같은것만 주고 안챙겨줬다고 서운하다고,,허허...꼴랑 30드렸으면서,,,미쳤..

  • 27. 어휴
    '22.1.6 5:00 PM (211.217.xxx.148)

    원글님 쓴글 딱 내맘이에요
    그 글 댓글 진짜 꼴보기 싫었어요
    두분 다 이해가고 두 분 다 자기중심적인 면도 있으시고
    양비론 별로지만 양쪽 입장 다 이해가 많이 가던데
    며느리 싸가지로 모는 글 보기 싫었어요 ㅠ
    아니 며느리는 노예인가요?
    그 글쓴이가 시어머니를 노예로 취급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들 분기탱천하신 거 같은데...
    그 궐기포인트는 이해가 가지만
    네 이년! 종년이 어디서 주제파악을 못하고!!! 이런 느낌들의 댓글도 있어서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그 글 시어머니도 너무 짠한 건 맞는데...
    왜 며느리가 혼나야 하는지? 아들은 어디에 있는지???
    이나란 결혼하고 애를 낳으면 아주 종년이에요
    그걸 몇년전까지만 해도 슈퍼우먼이란 말로 포장했잖아요

  • 28. 아들은
    '22.1.6 5:11 PM (114.203.xxx.133)

    지방근무라서 지방에 있다가 주2,3회만 올라온답니다.

  • 29. ....
    '22.1.6 5:45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이랑 애들이 아빠 일하는 곳에 가서 같이 살면서 와이프가 주 2~3일 신랑 집으로 가는 게 더 낫겠네요 서로를 위해서

  • 30. 원글님이나
    '22.1.6 7:0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그글 원글님이나 아직 젊어서 뭘 모르시는듯..
    나이들어봐요. 집안일 끔찍해요. 50대만 돼도 끔찍한데 70다 된 노인한테 뭘 바라나요?
    젊은 며느리나 아들이 식사준비해야지...노인네 부려먹을 생각하는게 너무 철없어요.
    저도 윗분 생각처럼 시엄마랑 애들이 아들과 살고 며느리가 일주일에 한두번만 가시는거 추천이요.
    그럼 아무일 안해도 되고 좋잖아요.그죠?

  • 31. 미적미적
    '22.1.6 7:04 PM (110.70.xxx.236)

    둘다 임원급이라니 시어머니 50만원 용돈 드리고 저녁시간 밥도 차리는 도우미를 100만원으로 구하면 될텐데요

  • 32. ㅡㅡㅡ
    '22.1.6 10:08 PM (70.106.xxx.197)

    요즘은 몸만 큰 어린이들이 애를 낳고 사니 문제가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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