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정도면 찐사랑이죠 ㅋ
원두가 똑 떨어졌는데
문제는 1월 1일이라 이른 오전에
로스터리 카페는 거의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제가 마시던 커피 원두는 이틀후에나 배송될테고
아무데나 동네 카페에서 200g 들이 블랜드로 샀어요.
가격도 저렴하다 하고 샀는데
제가 맛없다고 생각하는 스벅 아메리카노보다 더 맛이 없는거예요 ㅜ
이걸 다 어쩌나 하고 있는데
남편이 자긴 잠만 깨면 되는 입맛이니 자기가 다 먹겠다고 ㅋ
ㅎㅎ 이 정도면 남편의 찐사랑 맞죠~
이거말곤 그의 사랑을 확인할 일이 없으니 ㅜ
1. 제목이
'22.1.5 11:45 AM (118.223.xxx.163)제목보고 모 대선후보 얘기인줄 알았어요.
2. ..
'22.1.5 11:46 AM (218.157.xxx.61)소소하게나마 고맙네요. ㅎㅎ
3. ㅋ
'22.1.5 11:49 AM (121.165.xxx.96)우리도 같은 케이스인데 전 왜 사랑을 못느끼죠 ㅠ 전 그래 너라도 먹어라인데 ㅋ
4. 와우
'22.1.5 11:51 AM (222.101.xxx.249)이건 진짜 진사랑이에요.
맛없는 커피는 싫어요....5. ...
'22.1.5 12:03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우리집도 똑같은데 전 찐사랑인줄 몰랐어요ㅎㅎ
더구나 커피덕후인 저땜에 커피입문했는데도 몰랐네요.
소소한 기쁨을 찾는 원글님 칭찬해요.
오늘 저녁 김치찌개에 고기뭉텅이 넣어줘야겠어오ㅡ^^6. 음
'22.1.5 12:06 PM (117.111.xxx.60)오 예쁜 부부네요^^
7. 원글
'22.1.5 12:07 PM (61.254.xxx.90)모 대선후보요?
아~ 그들 사랑 절절하네요 ㅋ
얼마나 찾기 힘들면 이런걸로 위안을 삼겠어요 ㅎ8. ㅋㅋ
'22.1.5 12:13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아까워서 그러는거일수도 ㅋㅋ
찬물한바가지9. 제가
'22.1.5 12:31 PM (220.75.xxx.191)느끼기엔 원글님도 찐사랑하시네요
그걸보고 사랑하는구나 느끼는것도
내가 사랑해야 가능해요10. ㅎㅎ
'22.1.5 1:02 PM (97.118.xxx.17)저도 원글님이 남편 무지 사랑하는구나 싶어요.
이쁘게 생각하시네요.
난 이 인간하고 너무 오래살았나.....전 제가 먹기싫으면 버려요.
이젠 버릴까봐 돈아까워 자기가 먹는다 하는구나 하거든요.ㅋ11. ㅇ ㅇ
'22.1.5 1:38 PM (49.174.xxx.224)님이 찐사랑이네요
훌륭합니다12. ㅎㅎ
'22.1.5 3:08 PM (203.228.xxx.161) - 삭제된댓글마지막 줄 넘 웃겨요 ㅋㅋ
싫은 상대에겐 어림도 없죠
산 물건이나 사온 음식이 맘에 안들거나 맛이 없을 때
내가 할께 난 상관없어 하면 기분 왠지 좋아져요
다른게.. 열받치지만 ㅜㅜ13. 중독이라
'22.1.5 9:55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그럴걸요.
모르는 사람이다 하고 찿아보면 엄청 많을걸요.
마지막 글에 ㅎㅎㅎ ..깊은 공감..
우리집도
늙는건지 짠한 마음이 들어 엄마같은 마음으로 대해주면 만사가 태평인데
참다참다 한마디 하면 왕 삐지는 철 안드는 나이많은 남자 한명 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