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은 처음에 연필
공부하면서 중요한 것들에 빨간 펜
최종 정리는 형광펜
이런 식으로 차별화 시켜야죠
학창 시절 공부도 마찬가지인데...
제 이야기는요,
중요하다고 밑줄치란 부분이 전부 거의다예요,
그중의 어느 한부분이 중요하지않은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냥 이해만 하고 가라는것도, 사실은 시험에 나오는 문제니까
별표 세개 하시고 밑줄쫘악하세요^^라고 하다보니
전부다 밑줄이란 뜻이었습니다~
공인중계사쪽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지
강의를 깔끔하게 잘하면서 재미까지 있나봅니다.
저도 다른 공부하는데 ... 강사가 가르치는 능력은 ㅠㅠ
강의듣고나면 속터져서 죽을 것 같네요.
지난달부터 동차합격을 목표로 공부중~
기본서는 조금보다 핵심요약노트로 다 갈아타서 보시는듯
저도 지난달부터^^.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 대개 5월달에서 7월달에 또 포기를 많이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근에도 새책들이 많이 나오는것같아요,
2020년도 기본서책들도 많이 나오고,
처음에만 좀 밑줄있고 나머진 깨끗하다는 글을 보면 참 마음속으로 현타가와요..
그러면 안되곘죠..
아이 유치원 보내고 혼자 인강으로 공부해서 2년 걸쳐 합격했었는데
공부 자체가 은근 재밌었어요
봐야할 강의 줄여가는 재미도 있고요
원글님 화이팅 하세요
맞아요, 강의가 지루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 강사들이 너무 말을 잘해서,
평균 50분웃도는 시간은 금방 가요.
게다가 갑자기 빵~하고 웃음나오는 말재주들, 진짜 신공이에요,
그런데도 한번도 텔리비젼에 김창옥같은 강사로 나오지 못한건 아마 운이 없어서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재미있네요ㅡ 어떤강의 들으세요
지금 공시법듣고있어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대목에선 에피소드를 곁들여주시는 강사님도 계시는데
정말 훅 빠져들어요, 그다음은?? 하고 기다려지는데, 말이 유려해서 정말 재미있어요.^^
어디서 보시는거예요?박문각?
알려드려도 되나요^^...아무래도 광고한다고 할것같은데..
저도 궁금요
부동산 책을 펼쳐보면 외계어로 와닿는데...
이런 경우도 시도해볼만한가요?
다들 부담없이 하는것같아서요.
우선 인강이 재밌다고 하니 솔깃해요.
인강은 텔리비젼광고에서 봤던 브랜드중에서 골랐어요,^^
저도 공인중개사에 대해 모르고 -정말 아무것도 몰랐음.
그래서 어떤게 좋은지도 모르니까, 정말 제가 그날 봤던 그 공인중개사브랜드가 하나만 있는줄 알았어요.
그걸로 결제할까말까 망설이는동안 이상하게 당근에서도 많이 보게되고.
결국 그걸로 결제했는데, 주변 사람들마다 인강은 다 똑같대요.^^
아마 저만큼 부동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82에는 없으실거에요.
저는 작년에 1차 합격하고 올해 2차 준비 중이에요.
작년에 동차 시도해봤으나
너무 늦게 시작 + 아이 둘 집에서 줌수업
으로 공부에만 매달릴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1차만 했네요.
근데 강의 재밌으시다니 대단하셔요
전 너무 졸리거든요ㅠㅠ 물론 웃음코드 있긴 한데, 신기하게 강의만 보다보면 잠이 와서 너무 힘들거든요.
1월부턴 하루 6시간 공부(인강 듣는거 포함이요)하려고 했는데 3일 째 그 목표를 달성 못하고 있어요ㅠㅠ 오늘은 다시 도전해봐야겠네요. 복습은 또 언제 할지..
원글님도 화이팅하세요~
어디 인강 보세요?
자꾸 졸아서 포기했는데...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