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 수년 전에도 그 가격이었던 것 한번 이야기 해봐요.
1. ㅋㅋ
'22.1.3 3:29 PM (182.215.xxx.169)커피숍에서 원두커피 오천원이었쥬
2. 급여
'22.1.3 3:30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20년 전 200만원 초반 받았는데
그 때도 많은 급여는 아니였음.
몇 년 전 다른거 한다고 많이 받던 회사 그만두고
도전하다가 안되서 포기하고
다시 구직하려는데 ...
급여가 200만원 일자리 밖에 없네요.3. 급여도
'22.1.3 3:32 PM (182.216.xxx.114)진짜 그대로에요. 거의 안올랐는데 물가는 엄청나고...
아는 분 계심 왜 그런걸까요?
실물 자산 없음 급여만으로는 못사는 시대인걸까요?4. 수박
'22.1.3 3:38 PM (220.117.xxx.61)수박이 별로 안올랐다 들었고
표구 족자비가 별로 안올랐고
미장원 파마값은 동네마다 다르고 그렇네요.5. 수박귀신
'22.1.3 3:45 PM (61.105.xxx.31)30여년전과 비교하면 정말 수박값 안올랐어요.ㅎㅎ
6. 운동화가격이
'22.1.3 3:47 PM (210.95.xxx.43)별로 안 올랐어요
저 고등학교때도 10만원 근접한 운동화 신고 다녔는데
지금은 원산지가 달라서 그런지, 브랜드 운동화 왠만하면 10만원 미만이라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구나 싶구요.
커피 가격도 큰 차이는 안 나는것 같아요
저 고딩때 다녔던 음악감상실 커피도 2500원이면..뭐~
브루조아도 아니었는데..별 차이는 없네요 ㅋㅋ7. m피부과
'22.1.3 3:54 PM (182.215.xxx.123) - 삭제된댓글여드름관리 20년전에도 5만원
30년뒤 그병원 5만원.
영어학원회화반 12만원
지금도 12만원8. ...
'22.1.3 3:55 PM (221.151.xxx.109)월급만 그대로예요
9. 수박귀신님
'22.1.3 4:03 PM (121.179.xxx.235)ㅎㅎ
내가 쓰려했는데 ㅋㅋ
정확히 말하면 30년이 더 넘은 시절..
순창 강천사에 놀러갔다가
그 입구에서 수박 2만원에 사서
엄청 걸어서 올라가서 물가에 자리잡고
수박 시원하게 한다고 물에 담궈 놨는데
놀다가 수박먹으려고 찾으니 없어져서
지금도 돈만 주고 못먹은 수박 가격 잊질 못해요.10. 자유부인
'22.1.3 4:25 PM (182.216.xxx.114)맞다. 그때 나이키 운동화 엄청비쌌는데
오히려 내린거 아닌가요?
게스 청바지. 또 리바이스 남방은 어떻고요.11. ...
'22.1.3 4:30 PM (221.138.xxx.139)제 경험엔 꽃값은 많이 올랐어요.
어디서 어떤 꽃을 사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12. 아구구
'22.1.3 4:57 PM (211.218.xxx.144)2002년에도 가로수길 꽃집에서 세련된 꽃다발 5만원 했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그리고, 디자이너 일당... 그때도 10만원. 지금도 10만원... 밤새면 15 혹은 20만원
13. 제가
'22.1.3 5:06 PM (1.235.xxx.154)80년대후반 과외 30만원받고 했거든요
91년엔 50도 받았어요
근데 2020년도 아들이 과외하는데 그정도받아요
예전엔 두달과외하고 등록금됐는데...14. ㅇㅎㅇㅎ
'22.1.3 5:33 PM (125.178.xxx.53)옷은 그때보나 더 싸요
이십오년도 더 전에 이대입구에 5만원갖고 자켓사러갔는데 거의 쓸만한거 없었어요 거의다 그보다 비싸서
요즘 5만이면 자켓이 뭐에요 패딩도 사죠15. 항공
'22.1.3 5:46 PM (121.138.xxx.153)대학교 강사 성악 레슨비 1991년에 한 타임 7만원이었는데 요즘도 똑같을걸요
16. ㅇㅇ
'22.1.3 5:50 PM (77.111.xxx.12)피아노 레슨비도 똑같아요..
17. 야야야
'22.1.3 6:19 P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문구류요. 커터칼 지우개 자 등
18. ㅇㅇ
'22.1.3 8:36 PM (221.139.xxx.73)안경값이요.
88년에 66,000원 주고 맞춘 안경 일주일만에 소풍가느라 탔던 기차 창밖으로 떨어뜨리고 못찾아 서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 라식 수술을 해서 한동안 안쓰다가 좋아하는 가수 공연에서 더 잘 보기 위해 안경을 맞추는데 55,000원 이더군요.
물론 아주 비싼 안경도 많겠지만요.19. ..
'22.1.3 9:25 PM (39.113.xxx.207)님이 초저가 과외했었네요 그때도 3040했어요
20. 자유부인
'22.1.3 10:05 PM (182.216.xxx.114) - 삭제된댓글제가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그때 대치 은마에서 유일하게 했는데 25-30이었던 것도 같아요.
그때 대치 은마가 이렇게 유명해질줄은 몰랐네요.
그당시 대학생 알바치고는 괜찮았어요.
초저가로 하지는 않았고요. 남편도 그때 했었는데 그 정도 였다고 하네요.
둘다 SKY에요.21. 자유부인
'22.1.3 10:15 PM (182.216.xxx.114)제가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그때 대치 은마에서 유일하게 했는데 25-30이었던 것도 같아요.
그때 대치 은마가 이렇게 유명해질줄은 몰랐네요.
그당시 대학생 알바치고는 괜찮았어요.
초저가로 하지는 않았고요.
남편도 그때 했었는데 그 정도 였다고 하네요.
둘다 SKY에요.
윗님. 30-40은 좀 과장 아니세요?
지금도 초중등 대학생 알바는 그 정도 하는데.
물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22. 25
'22.1.3 11:10 PM (112.109.xxx.161)25년전 마사지 10회 30만원 50만원 했어요
23. ....
'22.1.4 2:13 AM (223.39.xxx.186)얼마전 짜장면값이 아직도 5천원이어서 깜짝놀람 밥값은 거의 만원넘으니께유
24. ...
'22.1.4 3:53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괴외 30-40 했었는데요?
25. ...
'22.1.4 3:59 AM (175.223.xxx.9) - 삭제된댓글괴외 30-40 했었는데요?
말이 나오니 학교때 은마살던 친구들네집 많이들 분당으로 갔었던게 기억나네요(대부분 은마는 그대로 두고...)
글고보면 그때부터 그 반낡은 아파트는 참 알게모르게 요지였음.
(그리고 은마상가는 요지경 ㅋㅋ)26. ...
'22.1.4 4:00 AM (175.223.xxx.9)괴외 30-40 했었는데요?
말이 나오니 학교때 은마살던 친구들네집 많이들 분당으로 갔었던게 기억나네요. 대부분 은마는 그대로 두고...
글고보면 그때부터 그 반낡은 아파트는 참 알게모르게 요지였음.
(그리고 은마상가는 요지경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