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풍기고 당 전체를 역대급으로 더럽게 만들고 있다
당이 원래 더러웠기 때문에, 유유상종이라고 그 똥덩어리가 쉽게 흘러들어올 수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처럼 종류가 다른 역대급은 아니었다
근데 국힘당에 원래 있었던 덜 역대급 똥들은
이 지독한 왕 역대급 똥을 치울 생각을 안하고
자꾸만 주변만 치울려고 한다
물을 갈아보기도 하고
걸레를 빨아보기도 하고
냄새가 옆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왕 똥을 에워싸 보려고도 하고...
누가 볼까봐 쉬쉬 해가며 숨겨보기도 하고...
그렇지만 당 자체가 오물로 가득찬 똥통이고
기존의 똥들도 둘째 가라면 서러운 똥냄새를 풍기지만
그 왕 역대급 똥이 너무 지독해서 이들조차 같은 똥인데도 접근을 못한다
그래서 누가 누구 보고 나가라고 할 수도 없고,
누가 누구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없으니
아무도 그 지독한 왕 똥을 치우라고 말도 못한다
만물의 법칙은 거스를 수 없는 법
그 왕 똥이 치워지기 전까지 저 똥통은 하루 하루가 신기록의 나날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