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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에서 20여년간 출생신고 없이 살아온 세자매 발견

허걱 조회수 : 7,395
작성일 : 2021-12-30 21:08:54
http://naver.me/xUEwxdCR

아니 지금 이 시대에도 저런 사람이 있다니 놀라워요.
부모가 세자매 출생신고도 안 하고 병원 간 적도 없고
학교도 안 보내고..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IP : 110.35.xxx.1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30 9:10 PM (116.125.xxx.188)

    어떻게 병원한번을 안가지?신기하네요

  • 2. 종교시설?
    '21.12.30 9:11 PM (112.187.xxx.213)

    종교와 관련있을까요?

  • 3. ..
    '21.12.30 9:12 PM (218.157.xxx.61)

    부모가 무식했나보죠.

  • 4. 부모라고 거지
    '21.12.30 9:26 PM (112.167.xxx.92)

    같은 것들이자나요ㅉ 그 손쉬운 혼인신고 출생신고을 안했을정도구만 이래서야 애들 학교가 왠말이겠나요
    전에 tv물어보살서 이쁘장한 20대녀가 자기 출생신고도 없이 학교도 안다녔다고 안했나요 연예인이 꿈이어서 나왔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아가씨가 글쎄 자살했다네요ㄷㄷㄷ 안타까운

  • 5. 저 해외서
    '21.12.30 9:34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영유아검진 두돌때까지 한번도 안가다가 이러다 신고당할까 겁나서 갔는데 의사가 이 중요한 시가에 어떻게 안올 수 있냐고 막 뭐라 하더니
    아이랑 몇가지 상호작용 인지발달 검사하는데 아이가 너무 잘하니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며
    백신은 왜 안맞았녜서 사이드이펙트 걱정돼서 아직 안맞췄다니
    나는 너의 의견을 전적으로 리스펙트한다며
    혹시라도 백신을 원한다면 나와 상의해라 하더라고요
    쓰고보니 분위기파악 못하는 얘긴가..

  • 6. ...
    '21.12.30 9:47 PM (220.118.xxx.241)

    부모가 지능이 낮거나 뭐 그런거 아니었을까요..예전에 어디서 보니 애가 스무살이 되었는데 엄마가 언니는 학교 보내고 동생은 학교도 안 보내고 집에서 ebs로 공부시켰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언니는 엄마 친자식이었고 자기는 친자식이 아니었다고.. 세상에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참 많아요.

  • 7.
    '21.12.30 9:47 PM (1.245.xxx.138)

    댓글다신분중에 TV물어보살에서 나온 20녀가 자살했다는 건 어떻게 아신건가요..

  • 8. dpgb
    '21.12.30 9:49 PM (220.117.xxx.61)

    그 부모가 경계성 지능장애인거죠
    사회성 결여
    진짜 심하네요
    애들이 불쌍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교육받고 사회생활 하면 좋겠어요

  • 9. 음님
    '21.12.30 9:49 PM (211.196.xxx.185)

    뉴스에 나왔어요 보이스피싱 200만원 당해서요 ㅜㅜ

  • 10. 홈스쿨링
    '21.12.30 10:19 PM (211.245.xxx.178)

    이라고 억지로 이해한다쳐도..
    출생신고는 좀 하지...
    그래야 애들도 법적인 보호도 받는건데요...

  • 11. ㅇ ㅇ
    '21.12.30 10:26 PM (124.55.xxx.136)

    유괴나 다른 무엇이 있는지도 조사해야 할듯한데
    40대 엄마라 ᆢ

  • 12. 헐~
    '21.12.30 10:38 PM (175.208.xxx.235)

    또래 친구들과 어울린적이 없을까요? 친척들은 없는건지.
    남들 학교가는거보면 학교 보내달라고 떼를 쓰고 사춘기지나 성인이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할 생각도 했을법한데.
    24살, 22살이나 됐는데 뭐하면서 살았을까요?

  • 13. ...
    '21.12.30 11:09 PM (61.99.xxx.199)

    엄마와 자식들 유전자 검사결과 친딸들은 맞대요.
    전 병원을 한번도 안 갔다는게 너무 소름끼쳐요. 학대 아닌가요.

  • 14. 옛날식
    '21.12.30 11:51 PM (211.219.xxx.121)

    옛날식으로 병원 한번도 가지 않아도 건강에 큰 지장 없는 사람도 있단 거죠~
    아마 부모가 대충 약국에서 종합감기약 사다 먹이고 그랬을 거에요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도 사회생활이 전혀 없으니 남한테 전염병이 옮을 일도 없고..
    TV보며 대충 사회 교육도 다 된 듯요..

  • 15. 하나양
    '21.12.31 12:29 AM (182.212.xxx.185)

    사연 너무 가슴 아파요. 참 예쁘고 착해보이는 아가씨가 부모도 잘못 만나 세상도 잘 못 만나 ㅠㅠ 다음 생에는 꼭 예쁜 이름 갖고 학교도 다니기를...

  • 16. 햇빛
    '21.12.31 10:52 AM (211.243.xxx.185)

    헐...완전 한국판 "배움의 발견"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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