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운전하려고 여행가나봐요

ㄴ남편 조회수 : 3,989
작성일 : 2021-12-27 22:26:30
차에 앉아있다 내리면 고관절이 너무 아파요
여행지에 내려서 딱 찍고
다시 차 타고 어디를 한시간 넘게 달려요
또 내려서 땅 딱 찍고
다시 또 달려요

11에 나가서 6시에 집에 왔는데
커피 한 번 마시러 갔다가 사람들이 마스크 벗고
수다 떨기에 그냥 나오고
두 곳 땅에 내렸다가 왔으니 차 안에 6시간30분 계속
앉아 있었어요

IP : 1.229.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27 10:27 PM (180.228.xxx.136)

    ㅋㅋㅋㅋ
    운전 하라고 안 하니 다행이네요.

  • 2. ..
    '21.12.27 10:27 PM (218.157.xxx.61)

    운전하는게 얼마나 힘들고 귀찮은 일인데 그걸 하려고 다니겠나요.

  • 3. ㅇㅎㅇㅎ
    '21.12.27 10:33 PM (125.178.xxx.53)

    저희 부모님의 여행방식이에요
    밥때만 차에서 내림

  • 4. 저희남편은
    '21.12.27 10:36 PM (125.177.xxx.187)

    저희남편은 누가 멀리가쟀나
    생색을 아주...
    (저는 고딩때 교통사고난적이 있어...무서워서 못해요.)
    지엄마가 가자고하면 군말없이 가요.
    지엄마 비위맞추며
    그래서 전 같이안가요

  • 5. ㅇㅇ
    '21.12.27 10:42 PM (211.209.xxx.126)

    여행은 드라이브가 대부분이요

  • 6. 저두
    '21.12.27 10:45 PM (1.222.xxx.53)

    드라이브 좋아해요

  • 7.
    '21.12.27 10:59 PM (125.177.xxx.53)

    저는 제가 운전하고 남편은 조수석에서 잠만 자는데
    원글님 부러워요

  • 8. 목표
    '21.12.27 11:43 PM (59.15.xxx.205)

    중심이여서 그런가봐요.
    가가로 했던 목적지 도착... 그럼 끝.
    또 다른 목적지로 출발~
    제 남편도 비슷해요.

  • 9. 여행지가서
    '21.12.27 11:51 PM (112.149.xxx.254)

    유명 관광지 티켓사고 문앞에서 인증사진만 찍고오는 사람들 있죠.
    저는 살살 걷고 동네 장도보고 어슬렁거리며 며칠 있는거 좋아하는데요.

    운전이 얼마나 허리 다리 아프고 귀찮은데
    운전이 안무서운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운전 안하는 사람이 여기서라 저기서라 입운전 잘하고 남의치에사 음료먹고 과자먹고 문 막열어서 고장내고 하는거죠.

    그렇게 싫으면 차오래타면 허리아프고 힘들다고 가지말자고 분명히 하세요.
    가서 하는것도 없는데 집에서 따뜻하게 맛있는거 먹고 도란도란 쉬는게 훨씬 낫죠.
    서로 불만인데 남편도 운전만하고 재미없고 피곤해서 가기 싫을텐데 뭔가 주말에 남편노릇해야한다고 생각해서 하는걸수도 있어요.

  • 10. ㅇㅎㅇㅎ
    '21.12.28 10:04 AM (125.178.xxx.53)

    전 운전 안무섭고 좋아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6644 고등은 등수는 모르나요 8 . . . 2021/12/27 1,755
1286643 전남에 시골집 매물엄청 나네요 47 ㅇㅇ 2021/12/27 24,448
1286642 디즈니플러스 가입할까요 말까요~~?? 5 ,, 2021/12/27 2,097
1286641 나는 은영이다/수정이다 1 아임 2021/12/27 1,613
1286640 저 하수구 선전업체 어떻게 못하나요 11 아 정말 2021/12/27 2,314
1286639 이촌동 한강맨션 금방 재건축 하나요? 1 재건축 2021/12/27 2,745
1286638 넷플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3 HIMYM 2021/12/27 2,049
1286637 남편은 운전하려고 여행가나봐요 10 ㄴ남편 2021/12/27 3,989
1286636 체한증상 일까요 6 봐주세요 2021/12/27 1,712
1286635 돈룩업 강추합니다 노스포 14 ㅇㅇ 2021/12/27 4,751
1286634 성탄 전야, 10년째 손수레 끌던 청소 할아버지의 죽음 2 샬랄라 2021/12/27 2,163
1286633 부산에선 금 팔려면 2 ,, 2021/12/27 1,224
1286632 6인용 식세기 2가지 이상 써보신 분 비교 좀 해주세요 4 ... 2021/12/27 1,311
1286631 남편의 농담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싸워요 47 누가미쳤는지.. 2021/12/27 11,880
1286630 이쁘고 끼있는 젊은녀자가 끈떨어진 뚱띵 할아버지랑 2 ㅇㅇㅇ 2021/12/27 3,685
1286629 겸사서나으리 좋은사람이에요 나쁜사람이에요? 9 옷소매 2021/12/27 1,846
1286628 윤석열은 동네바보형이 아니예요 4 ... 2021/12/27 3,156
1286627 여기 나이든 아들 엄마들은 그렇게 아들집에서 자고싶나요? 68 ?? 2021/12/27 11,304
1286626 김치냉장고 활용 6 생활의 팁 2021/12/27 2,005
1286625 최준의 니곡내곡 준호 편 댓글 모음 4 ... 2021/12/27 1,548
1286624 근데 이준호 비 닮지 않았어요? 18 헤헤 2021/12/27 3,750
1286623 내일 김장하는데 생새우가 없어요 10 .... 2021/12/27 2,144
1286622 이준호 제가 찜했었는데 ㅎ 14 ㅇㅇ 2021/12/27 3,297
1286621 19마리 푸들 잔혹 범죄 청원좀 부탁드려요 8 푸들 2021/12/27 701
1286620 맛없는 토마토 한박스 ㅠㅠ 12 2021/12/27 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