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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지 보다가 기억이 안나서요

ㅇㅇㅇ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21-12-26 11:55:00
봉순이가 어쩌다 기생이 되었나요~~??
IP : 115.41.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6 11:57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인물 좋고 음악 잘 하고 의지할 곳 없으니...

  • 2. 서희랑
    '21.12.26 12:01 PM (211.245.xxx.178)

    길상이랑 같이 만주로 떠나는데 봉순이가 많이 늦어요.
    왜 늦었는지는 잘 기억이..ㅠ
    암튼 기다리다 서희랑 길상이가 탄 배가 떠나고 그 배를 보면서 울던 봉순이를 고 전미선이 연기했는데 참...ㅠ 많이 슬펐어요.ㅠ
    암튼 주인도 떠나고 좋아하던 길상이도 떠나고...아무도 없으니 기생의 길로...
    그러다 서희랑 중신 오가던 상현인가..하던 양반이랑 좋아지내다 딸아이도 낳지요.
    토지에서 참 많이 슬펐던 인물..
    그래서 서희랑 길상이를 별로 안좋아해요.ㅎㅎ
    우리 불쌍한 봉순이를 버린 길상이 놈...싶어서요.

  • 3.
    '21.12.26 12:02 PM (211.117.xxx.145)

    양반자제 누구더라?
    그 냥반(최서희에게 연정)을 흠모했는데
    신분차이 때문에
    이런저런 아픔을 겪다가 그 길로 들어 섰을거예요

  • 4. ...
    '21.12.26 12:10 PM (220.116.xxx.185)

    서희와 마을사람들이 만주로 몰래 떠나는날 봉순이가 서희로 위장해서 조준구를 따돌리는 역할을 해요.
    나루터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봉순이가 잡혀서 같이 못떠나지요
    만주로 가면 길상이가 결혼하자 했는데 ㅠ
    소리꾼으로 살다가 이쁘장하니 기생이 된것 같아요

  • 5. ...
    '21.12.26 12:13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다들 드라마 얘기만 하시네요

    소설에는 그런 얘기 안 나와요

  • 6. ...
    '21.12.26 12:14 PM (220.116.xxx.185)

    서희에게 상처입은 상현과
    길상에게 상처입은 봉순이가 서로의 처지를 보듬으면서
    기생인 봉순이에게 얹혀살고...아이를 갖게 되고...
    그 딸을 서희가 양녀로 키웁니다

  • 7. 뭐든 막장드라마화
    '21.12.26 12:27 PM (61.105.xxx.223)

    봉순이랑 길상이가 소꼽친구에서 연정을 키워 가고 있었는데
    서희가 나꿔 챈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기생이 된 이유는 220님이 정확히 기억하시는 것 같아요.

  • 8. 어릴때부터
    '21.12.26 12:4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창을 잘해서
    엄마도 동네사람들도 그 쪽으로 풀릴것같다고 ..

    그런소리를 들으며 자랐으니
    은연중에 부정적인 마인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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