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유보층인 저에게 삼프로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표]

여기서 삼프로tv 얘기를 하도 많이 하시길래 가서 보고 왔어요

최대한 편견없이 볼려고 윤후보님 것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

한분은 정말 국가운영의 비젼이 확실해서 믿음이 가네요

어떻게 정책을 펴고 우리삶에 도움을 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동안 민주당 지지인 편이지만 후보가 너무 싫고 그 부인은 더 싫어서

투표하지말까 안씨를 찍을까 고민이었는데

어제 확신이 들었고 마음이 설레서 잠이 오지 않았어요

판단 유보층이신분들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보고싶은데 도저히 그 면상들보는거 부터가 쉽지않으니 ㅋ

[전과4범 영업중]

누가 앞으로 이재명 후보 씹거든,

삼프로TV는 봤니?
와이스트릿은 봤고?
김성회의 G식백과는?

다시보고와서 대화하자.
그렇게 얘기 하면됨.

[투표]

저도 면상보기 어려워서 틀어놓고 오디오로 들었어요ㅎㅎ

[직접 보고]

판단하는게 좋죠
앞으로 tv토론도 있구요

각자가 보고 판단하는게 민주주의

[ㅡㅡ]

ㅍㅎ
웃고 갑니다.

[투표]

유튜브 삼프로tv입니다

[원글님대단]

윤후보님 것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
=> 인내심 한번 끝내주시네요!!

아직 안보신 분들 꼭 윤석열 것부터 보세요.
저는 이재명부터 봤다 윤석열은 진짜 힘들었어요 ㅠㅠ

[49.171]

3프로 보지도 않고 조선일보 같은 거나 봤으니 헛소리하는거예요.
이재명이 지수 5천 간단 말하지 않았어요,
거짓선동질 안통해요. 왜냐 누구나 클릭만하면 볼 수 있는 공개된 영상이 버젓이 있거든요?
82쿡에서 4년 넘게 해오던 짓 이젠 안통해요.ㅉㅉㅉ

[사기꾼 똑닮 손꾸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5일 자신의 주식투자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약 20억에 달하는 부동산 수익률 보다 주식으로 좋은 수익율을 봤다고 말하며 한국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코스피 5000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주식시장이 부동산시장을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9.171 모지리]

주식 투자자들에게
그런댓글 달았다간
욕 배터지게 벌어요
이재명이 서두에
우리 주식시장은
너무 낮게 평가 되어있다라고
말하면서 한 말이에요
이건 사실이구요
주식투자자들이 다들 느끼고 있는걸
무식한 님이
어디서 주워들은 말로 그런 댓글 달면
투자자들 입장에선
아무래도 저평가된 우리시장때문에 억울한데
모자란 소리나 하고 있는
님에게 욕하지 않겠어요?
저부터도 욕 나오는 중입니다

[ㅇㅇㅇ]

사람들이 바보예요? 바보라서 저런 프로 보고 맘이 바뀌나요? 저 프로 그렇게 쉬운 프로 아니예요. 연예오락프로 아니라 생각없이 볼 수 없는 프로인데, 저걸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바보라고 생각하는 윤지지자들이 진심 바보형 좋아하는 그 아랫급 바보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탄탄하고
문재인정부 들어 최고수출액도 계속 업그레이드 하고 있고
우리 기업들이 저평가 받고 있는건
너무 억울하고 짜증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모지리 합창들 하고 있네요
지지자도 윤가 닮았나???

[00]

이번 대선의 분기점 중의 하나가 삼프로 방송 이전과 이후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안보신 분들은 두 후보 영상을 일단 보고 판단하길 바래요.

[판단]

원래 우리 인간에게 편견이 들어오면 정상적 평가를 하기 어렵죠.
이걸 극복하는 사람들이 합리적인 사람들인데 인간의 합리성은 의심받을만한 구석이 너무 많거든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우리가 가진 이성으로 최대한 합리적 판단을 하는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인것을.

저도 G식백과와 삼프로 보고 느낀게 있는데요.
이번 대선의 성격은 보수와 진보라는 틀을 완전히 벗어난거 같아요.
이재명이 시장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어요? 너무나 지독하게 현실적 인식을 하고 있어서 오히려 놀랍습니다. 보통은 자신이 처한 이념에 따른 판단을 하기가 쉽거든요. 이재명을 설명하는 키워드는 진보가 아니라 합리성인 것 같습니다.

합리성 차원에서 보면 윤석열은 너무나 극단적으로 비합리적이에요.
자유주의라는 개념을 주장하다보니 규제 철폐를 외치다가도
그러면 이러 저러한 불공정한 상황은 어떻게 하냐고 물으면 그건 정부가 법과 원칙에 따라 규제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엥? 지금 규제 철폐해서 자유롭게 놔둬야 한다고 말했는데? ㅠ

그렇다면 규제를 하는 것과 철폐하는 것의 기준은 뭐냐고 물으면 능력있게 행복하게 상식적으로... 이런 뜬구름 잡는 애매모호한 단어를 사용해서 장황하게 설명합니다. 여기에 강물이니 물흐르듯이니 하면서 이상한 비유를 아주 많이 사용합니다. 당연히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모르게 됩니다.

이모든 상황을 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합리성이 결여된 것입니다.

결국 옳고 그른 것은 미리 알수없습니다. 그러나 합리성은 누구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편견에 따라 나의 원래의 생각을 고집하느냐 아니면 수많은 편견을 주는 각종 소음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사실에서 최대한 합리적인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 누군가를 선택하면 될 것 같네요.

[비위가]

참 좋으시군요

[판단님,]

진짜 똘똘하시네요. 잘 설명해주셨어요. ^^

[211.246]

바보 인증해요?
당신처럼 기사만 보고 3프로는 안보고 댓글 다는거 뭐라했더니
기사를 퍼와서 믿으라고 내밉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3프로 가서 안봐요?
원글처럼 말만 들어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뭐가 무서워서 안봅니까? 윤석열한테 실망? 아니면 이재명 호감 가질까봐?
왜들 안보고 헛소리들인지 씨알도 안먹히는데

[손가락혁명대]

아 전과4범이 또 입벌구 했대요? 하긴 뱉어놓고 아님 그만이니까
윤석열과 전과4범 칭구인데 둘 같이 감방 고고씽 바라는구만
헛소리 작작 좀 하세요 실망호감 같은 영역은 이미 지났어요

[ㅋㅋㅋㅋㅋㅋ]

작전주 사서 돈벌었다는 인간이
인권변호사라고???
그것도 90년도에??

말잘한다고 대통령할거 같으면
왜
제비뽑기해서 대통령시키지 그래요?? 뭐가 달라??

[투표]

민주주의사회에서 어떤 비판과 생각도 존중하지만
프로그램보고 제 생각을 말한것에 대해
제발 보시고나서 의견달아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가서좀봐요]

헛소리하지 말고 가서 보라구요
말빨 좋다고 칭찬하는 걸로 들려요?ㅋㅋㅋ
저 프로는 토론프로가 아니라구요. 답답들하시네.

[ㅠㅠ]

여기 이재명 까는 국짐들은 삼프로 볼 지적수준이 안되요.
어차피 악다구니 쓰는 이 인간들은 윤짜장 뽑을테니 냅두고..
이번 삼프로 티비 덕에 이재명에 대해 잘 모르던 혹은 잘못 알고 있던 중도층,무당파들에겐 이재명이 어떤 후보인지 확실히 어필되었죠.

[...]

윤석열 극렬 지지층이 못배우고 가난한 극빈층 이라는 통계가 있더군요
탈출은 지능순

[이프로의]

질문을 유심히 들어보세요.

충돌하는 가치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거냐는 질문에 대해..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할거다..라고 답해요. 그게 결국 파퓰리즘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엘리트주의보다는 낫다는 답을 해요.

[공감]

여기 이재명 까는 국짐들은 삼프로 볼 지적수준이 안되요.
어차피 악다구니 쓰는 이 인간들은 윤짜장 뽑을테니22222

[판단]

충돌하는 가치의 문제는 언제나 발생합니다.
그걸 해결하는게 정치의 영역에서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이구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든 최소수의 최소 고통이든 또는 다수결이든 그걸 그냥 포퓰리즘이라고 공격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포퓰리즘은 지속가능성이 없는 정책인데도 당장 선거에 득표전략으로 선택하는 것이지만
기본주택의 공공 임대 주택 사업과 기본금융의 대손충당금의 형태로 재정을 지원해서 저금리 대출을 확대하는 것은 전부 지속가능성이 있거든요. 평당 1천만원 시공비를 주겠다고 말하면 그 시공사업 안정적으로 하겠다는 건설사들 많이 나올 수 있으니 30평짜리 3억 플러스 알파로 공급가능하구요. 다만 시세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이니 그 주택의 토지는 국가소유이구요. 더 좋은 민간주택에서 살고 싶으면 팔고 나가되 시세차익은 포기하는 정책이라면 당연히 지속가능성이 있죠.

마찬가지로 기본금융도 2%에서 5% 정도의 대손충당금을 재정지원해준다고 하니까 저신용자들에게 무담보 신용대출을 저금리로 하겠다는 은행들이 3-4군데 경쟁이 붙었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이건 시장에서 유통가능한 정책이 되는 것입니다. 고작 수백억원 정도의 재정지출로 수조원 규모의 장기 저리 대출로 개인파산에 빠지는 극빈층을 도와줄 수 있다면 결국 생활보호대상자가 되어서 복지비로 지출될 예산을 절약하게 되는 것이니 국가도 극빈층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니까 지속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정책은 당연히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고 국민들에게 인기있는 정책이 되겠지요.
국민들에게 인기있으니 포퓰니즘이다?
그건 아니죠.

[3% 홍보]

https://youtu.be/d8s1Su3z_nU

[ㅋㅋㅋㅋ]

이재명 지지자들은 그저 이재명 반대하면 국짐.지지자라는 둥
ㅋㅋㅋㅋㅋ
아이고 너보다 똑똑해서 잘먹고 잘사는 중이에요.
그래서 이재명 같은 인간을 똑똑하다고 믿는 너네들보다는 낫겠지요

[판단]

저는 사실 기본금융에 대한 설명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어요.
생각해보니 은행에게 대손충당금 수준의 재정지원만 해줘도 저소득층에게 얼마든지 합리적 금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하다면 이건 은행에게도 수익사업이 되고 저소득층이 부담해야할 두자리수 고리대금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정부도 생활보호대상 복지지출을 줄일수 있어서 기업도 개인도 정부도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이 될 것 같습니다.

기본주택도 저런식으로 공급하면 얼마든지 주택문제 해결 가능할 것 같아요. 돈많은 사람들이 아주 비싼 돈을 주고 아주 비싼 강남에서 아주 고급스러운 집을 짓고 사는 것에 정부가 간섭할 이유도 없고 오히려 장려할 수 있는거죠. 세입이 늘어나니까. 그러나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조건의 거주조건을 충족시켜줄 수 있다면 그 이상의 수준 상향의 욕심은 개인적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자유 시장의 원리에 맡겨놓아도 아무 문제없을테니까요.

저는 매우 합리적인 정책이고 잘될 것 같으니 어서 빨리 그런 정책 시도해 보면 좋겠어요.
김수현 정책수석과 김현미 장관의 부동산정책을 보면서 제가 너무 너무 답답하게 느꼈던 부분이 바로 그것이었거든요.
공급도 절대수준이 부족한데 자꾸 주택보급율 100% 근접하는데 다주택자 탓으로 돌리고... ㅠ
이 문제는 충분히 비판받았으니 더 이상 보탤 필요는 없겠고 아무튼 기본주택 기본금융 공산당 사회주의 정책 아니고 너무나 합리적인 정책으로 보입니다.

[판단]

기본금융 설명하면서 솔직히 경기도에서 실험적으로 정책만들면서도 고작 50만원 신용대출 받겠다고 그 복잡한 서류내고 관공서까지 방문해서 누가 받아갈까 의심을 했었는데 너무나 빨리 예산이 소진되어 놀랐다고 했어요. 고작 50만원이라도 그 고생을 해서라도 꼭 필요했던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았던거죠. ㅠ

[무조건]

정책 얘기인데, 두 후보 비교 해야죠.
들으면 선택의 답 나옵니다.

[ㅇㅇ]

여기 이재명 까는 국짐들은 삼프로 볼 지적수준이 안되요. 4444

삼프로 이재명이 한 이야길 이해할 수준이 된다면 그건 자본시장의 흐름을 어느정도 안다는 건데 슬프게도 그 정도가 되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2222

[ㅇㅇ]

저도 사실 민주당 지지자지만 이재명이 맘에 안들었던 사람인데 다시 봤습니다. 정말 영리한 사람이에요. 윤석열과 비교 자체가 미안할 지경입니다. 진영 논리를 전개하지 않는 지독히 합리적인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