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 편도 1시간이면 어떤가요?

[고민]

입사제의 온 곳이 대중교통 약 1시간이 걸리고 한번에 가는 수단은 없고 적어도 1번 이상 갈아타야됩니다.
제가 이력서를 낸건 아니고 누군가 절 추천했다며 연락이왔어요.
연봉이 그리 높은 직종이 아니라 연봉을 기대할 수는 없고 오히려 전 직장보다 적어요.
전 직장보다 나은부분은 연봉을 제외한 근무조건인데 출퇴근 자체가 부담되고 무조건 버스는 한번이상 타야되는데 멀미를 종종해서 버스타는것도 좀 무섭습니다 ㅠ
멀미 한번 하고나면 체력 방전되거든요..
전 직장은 편도 30분 내로 출퇴근이 가능해서 부담없이 다녔는데 두배가 걸리니 생각만 해도 피곤해요 ㅠㅠ

출퇴근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정중히 거절 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연락이 또 왔어요.
저는 연봉보다 출퇴근 30분 이내로 갈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데 이런 성향이라면 재차 거절하는게 맞는거죠?
전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다가 이직이 처음이라 이런경우 제 욕심인가 싶고 마음이 참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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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 줄어들고 출근시간도 더 걸리고
이직해야 할 이유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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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삶의 질이 떨어지겠어요
재차 입사권유를 받는다는거보니 실력도 있으신데
기다리면 더 좋은직장도 얻겠는데요.

[88]

서울은 어딜가나 한시간은 잡죠.
그 정도면 괜찮을거 같은데 근무시간을 조금 줄여보는 걸로 딜을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러시만 피해도 다닐만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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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30분 이내 직장이 있나요? 직장이 광화문이라도 집이 종로, 경복궁 아닌다음에야 대부분 45분 거리에 사는데..

[ᆢ]

한시간 출근을 멀다고 생각 안해봤어요

그정도는 늘 ᆢ

한시간 이내가 오히려 가까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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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게들 다니시네요~
전직장이 워낙 교통이 편리했고, 직종 특성상 매일은 아니지만 출근시간이 많이 이른 날도 있고, 퇴근이 늦는 날도 있어서 더 예민하게 생각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근무시간 조절은 사실상 어렵기도 하고요..
30분 이내로 다닐수 있는 직장은 당장 공고가 난 건 아니지만 기다리다보면 기회가 오긴 할것 같아요.

여러 말씀 감사합니다. 참고 해서 잘 결정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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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1시간, 왕복 2시간 정도는 서울에서 기본 아닌가요?
환승도 한번은 다들 기본인데...
체력이 많이 약하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