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줄 아는사람이 넘 많은 게 심각한 문제인 것 같에요.
결국 누군가 돈을 벌어서 세금으로 갖다가 내야 나라가 살림이 돌아가죠.,
근데 민영화를 경계하는 것도 좋지만
기업이 하는 영역에 공공이 너무 침투하는 것도 안 좋아요.
딴지일보에서 김어준이 예전에 한 발언중에 정말 대중들한테 먹혔던 게
각하는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는다
이 말이었죠.이명박이요!
사람들이 얼마나 욕했습니까 4대강이며 몇 조 달하는 돈을 썼다고.
이재명도 공공앱이니 뭐니 조금씩 민간이 하는 거를 공공이 하겠다고 나대는데
그게 싼 이유는 세금이 투입 되서 싼 거지 별 다른 게 없습니다.
세금이 나중에 모자라면 어떻게 할까요? 국민들한테 내라고 하는겁니다.
공공배달앱을 쓰는 사람을 탓할 수 는 없어요.
만약 배달의 민족에서 시키는 것 보다 그 앱을 이용하는 게 더 싸면 그 선택이 맞으니깐요.,
그런데 그걸 정치가가 자기의 표나 치적으로 홍보한다?
이명박이랑 다를게 뭐가 있나요?
생활침투형 이명박이죠.
이재명이 행정형 능력형 정치가다,라는 게 그래서 뚜껑을 열고 보면 이명박이랑 크게 다를 게 없고
이명박이 추진력이 있다라고 사람들이 칭송했던 거를 차용해서
그래서 캐치프레이즈가 "이재명은 합니다" 입니다.
세금을 나중에 자라나는 아들 딸 들이 벌어서 메꿔야 한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