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남
둘 다 40초반 전문직이구요.
아침부터 밤까지 카톡 매일하고 매주 한번씩 만나고 있어요.
근데 만날 때 당일 날되어서 약속잡고
이번 크리스마스도 그런 식이었어요 미리 얘길 안하니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닌가보다. 적당히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또 이러니 헷갈려요.
왜 고백을 안할까요??
먼저 우리 무슨 사이냐고 물어보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먼저 제가 그 말 못하고 할 생각도 없어요. ㅠ
1. 생각하기
'21.12.25 3:27 PM (175.122.xxx.231)사랑은 하지만 그사람의 사랑의 속도같아요.
돌싱글즈의 덕연과는 다른 사랑의 속도.요2. 제생각
'21.12.25 3:29 P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남자가 원글님에게 관심이 없어요.
3. ㅎ
'21.12.25 3:31 PM (121.165.xxx.96)이미 사귀는거 아닌가요? 1일 해야 사귀는건가요?
4. ....
'21.12.25 3:31 PM (125.138.xxx.203)우리 무슨사이냐고 물어보기 힘들면 먼저 고백을 하세요
5. ..
'21.12.25 3:31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제 생각엔 그런 특별한 날에 조그만 선물이었으면 그냥 별 사이 아닌거 같아요…보통 마음이 가면 그래도 좀 가격대 있는 큰 선물 주지 않나요?나이도 40대고…
6. ㅇㅇㅇㅇ
'21.12.25 3:32 PM (221.149.xxx.124)여자는 만나봐야겠고 해서 만나고 있는 건데 관심은 없네요.
7. ..
'21.12.25 3:37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님이 엄청 좋은 건 아니고 그냥저냥 괜찮아서 만나는 느낌이랄까… 오늘은 뭐한대요??
8. ...
'21.12.25 3:38 PM (59.29.xxx.152)딱히 관심은 없고 크리스마스니 외롭긴하고...그리보이네요
9. 음...
'21.12.25 3:40 PM (211.206.xxx.204)그 작은 선물이 어떤 종류인가요?
사귀기 시작한 연인사이에 주는 선물은 아니죠?10. 어장?
'21.12.25 3:41 PM (211.212.xxx.141)미리 약속안하는 걸로 보아 다른 약속이 파토나거나 정 할일없음 연락하는 최후의 보루?
11. 그냥
'21.12.25 3:44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님과 같은 생각인 것 같은데요
ㅡㅡㅡㅡ
먼저 우리 무슨 사이냐고 물어보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먼저 제가 그 말 못하고 할 생각도 없어요. ㅠ ㅡㅡㅡ
딱 그건가봐요 거기까지.
이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 궁금한데
왜 님은 못 물어보나요? 꼭 남자가 말해야 하나요?
자기 감정은 중요하지 않나요?12. ㅡㅡ
'21.12.25 3:44 PM (223.38.xxx.181)어떻게 만난 사이예요?
글만 봐서는
님은 썸이라 하지만
남은 저스트 프렌드 같은데요..13. ㅇㅇ
'21.12.25 3:46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어장관리 느낌인데;;;
당일에서야 회사앞으로 갈께?
어우 세상 싫네요14. Somi
'21.12.25 3:48 PM (110.10.xxx.208) - 삭제된댓글연인 사이 특별한 선물은 아니에요. 근데 전혀 기대를 안하고 있기도 했고 난 준비할 생각도 안했어서 뭐지 싶었어요.
그리고 뭐랄까 난 물어본 전도 없는데 자기 재산 (강남 집?) 이랑 연봉을 은연중 자꾸 얘기해요. & 건강검진시 자기 키몸무게 이런 개인 정보.
이것도 은근 자랑하는 성격인 지, 어필하는 건 지 헷갈리고.. 참고로 저는 전혀 자랑하는 성격은 아님.
좀 정리해야겠다 싶어서 카톡안하면 계속 선톡오고.
얘기 중 산년 계획 얘기하면서 내년에 늦어도 후년에 결혼할거다라고 일부러 말했는데 -입장정리하란 의미에서-
기존의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고 있어요.15. ..
'21.12.25 3:50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조만간 쫑날 것 같네요
남자가 마음에 들면 안달나게 만들어야죠
두 달 반 동안 손도 안잡고..
당일에 퇴근하면 거기로 갈게라니;
헷갈리게 하는 남자는 아웃
이거슨 진리16. 와...
'21.12.25 3:52 PM (59.6.xxx.156)21세기에도 이런 유교 처녀가. 그것도 40대에...
그 분이 원글님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본인의 나아갈 바를 생각하지 말고
본인의 관점으로 그 분과 뭘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세요.
저는 15년 전에 당시 선으로 만난 지금 남편이 저에 대한 감정은 있는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것 같아서 같이 길을 걷다 먼저 팔짱을 끼었어요. 그랬더니
손을 스르르 내려서 잡던데요. 저는 이 사람이면 결혼해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제가 하고싶은대로 했고 남편은 제 용기를 고맙게 여겨줬어요.
용기는 왜 남자만 내야하나요. 그리고 매일 카톡하고 일주일에 한 번 보면 사귀는 거
아닌가요? 남자들은 오늘부터 1일 이런 거 되게 소름끼쳐하는 것 같아요.
오죽하면 남편 후배 낼 모레 50인데 연애하는 노력이 귀찮아서 걍 혼자 살겠다 하더라고요.
모든 사람이 결혼을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진정한 내 편과 함께 사는 건 참 따숩고 좋은 거다
싶어서 조금만 노오력을 해보면 어떠실까 싶어서 간만에 오지랖 한 번 펼쳐봤습니다.17. 아이고
'21.12.25 3:59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40초반이신데
아직도 왕자님이 저돌적으로 다가오기 기다리세요?
매일톡에 일주일에 한번 만나면 사귀는거죠
갑자기 만나는거 싫으면
말을 하세요!
날 잡아 만나고 싶다고,이쁘게 꾸미고 나가고 싶다고
크리스마스때는 우리 만나자고 기다리지 말고 말하세요
남자분이 좋으면 바라는걸 말하고 다가가세요
원글님 답답해요18. Somi
'21.12.25 3:59 PM (110.10.xxx.208) - 삭제된댓글뭐 여자도 표현해야 한다지만 여튼 제 성격엔 안되는 걸 어쩌나요..;
19. 내가
'21.12.25 4:03 PM (222.234.xxx.222)좋으면 먼저 고백할 수도 있는데 그 정도는 아니신가요?
남자한테 직접 물어보는 수밖에 없는데.. 갑자기 만나고 이런 거 보면 그냥 맘 맞는 여사친으로 생각하는 건지.. 헷갈리네요.20. ...
'21.12.25 4:03 PM (211.36.xxx.111)댓글들이 수동적인것은
여자가 아무리 적극적이어도
결혼은 남자가 적극적이어야 된다는 것을
아는 나이라서 그래요.21. Somi
'21.12.25 4:04 PM (110.10.xxx.208) - 삭제된댓글여자도 표현해야한다지만 제 성격앤 안되는 걸 어쩌나요..;;
고구마 답이지만 제가 원래 맨날맨날 예쁘게 하고 다니긴 해요 ;
그냥 현 상황이 궁금했어요. 제3자가 볼 때 어떤건지.
그냥 남자도 엄청 당길 정도는 아니고 나쁘진 않고 저랑 비슷한 상태인 것 같네요..22. kimoon
'21.12.25 4:13 PM (110.10.xxx.208) - 삭제된댓글여자도 표현해야한다지만 제 성격앤 안되는 걸 어쩌나요..;;
고구마 답이지만 제가 원래 맨날맨날 예쁘게 하고 다니긴 해요 ;
그냥 현 상황이 궁금했어요. 제3자가 볼 때 어떤건지.
그냥 남자도 엄청 당길 정도는 아니고 나쁘진 않고 저랑 비슷한 상태인 것 같네요..
제 생각엔 남자가 제 직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은데, (제가 더희소성 높은 전문직)
이런 관심에 의해 만나는건 별로일까요.? 그냥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나라도 그렇겠다 싶기도 해서요.23. 긍정적으로
'21.12.25 4:14 P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남자분이 결혼 상대자를 찾는 거라
신중하게 썸타는 중인 듯요.24. 부정적으로
'21.12.25 4:18 P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부정적으로 생각하자면
님에게 100% 확 꽂힌건 아닌듯요.
아침부터 밤까지 카톡하는데 클스마스 이브 약속도 안잡으면
황당하셨겠어요.
데이트 하기 좋은 날인데.....25. Somi
'21.12.25 4:18 PM (110.10.xxx.208)여자도 표현해야한다지만 제 성격앤 안되는 걸 어쩌나요..;;
고구마 답이지만 제가 원래 맨날맨날 예쁘게 하고 다니긴 해요 ;
그냥 현 상황이 궁금했어요. 제3자가 볼 때 어떤건지.
그냥 남자도 엄청 당길 정도는 아니고 나쁘진 않고 저랑 비슷한 상태인 것 같네요..
제 생각엔 남자가 제 직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은데, (제가 더희소성 높은 전문직)
이런 관심에 의해 만나는건 별로일까요.? 그냥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나라도 그렇겠다 싶기도 해서요.
24일 퇴근 후 잠깐 만났고
나는 26일에 보자고 하고 오늘은 부모님과 식사하고 왔다네요.26. ..
'21.12.25 4:22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두 달 반이나 됐는데 손도 안잡는 게 두 분 다 연애고자 느낌이 들어요ㅠ 남자가 적극적으로 나와야 결혼까지 가는 거 맞고, 님이 안달나게 만들어보세요. 스킨십을 이끌어내야합니다!
남자분 생각은 대략 이럴 거에요. 이 여자 좋은 사람일 것 같은데 왜 여자로 안느껴지지? 내지 스킨십 진도 빼고 싶은데 참 어렵네.27. ...
'21.12.25 4:22 PM (39.7.xxx.107) - 삭제된댓글두달 반 동안 손끝 하나 닿지 않은 상태
ㅡㅡ
놀랍네요..28. ...
'21.12.25 4:23 PM (39.7.xxx.107)두달 반 동안 손끝 하나 닿지 않은 상태
ㅡㅡ
놀랍네요.. 남녀관계 맞나요29. 냉철히
'21.12.25 4:25 PM (121.133.xxx.137)썸 아닌데요?
30. 엥
'21.12.25 4:28 PM (222.233.xxx.214) - 삭제된댓글남자분 생각은 대략 이럴 거에요. 이 여자 좋은 사람일 것 같은데 왜 여자로 안느껴지지?
같은 나이대로서 이게 맞는거 같아요ㅠ
남자분 집안은 어때요? 집안이 별로면 더더욱 따져서 이럴듯ㅠ
저도 비슷한경험이..ㅠ
머리로는 이 여자가 맞는데 더 어린 여자 원할수도 있거든요. 이성과 감성이 따로 놀 수도31. Somi
'21.12.25 4:29 PM (110.10.xxx.208)남자가 가벼운 타입은 아니고 신중한 건 맞는데, 집안 재력 이런 거 따지는 것 같아요.
제가 만나는 이유는 저보다 연상 오래 만나보다 오랜만에 동갑or연하만나니까 젊음이 느껴져서에요.
예의바르고 막 놀지 않았고 생활습관 좋은 걸 높이 사는데,
어머니의 영향력이 큰 것 같고, 저를 많이 쟤는 느낌이라 저도 적극적일 생각은 별로 없는게 솔직한 심정이에요.32. ...
'21.12.25 4:31 PM (58.127.xxx.198)40초잖아요?
요즘 젊은 사람 썸 생각하고 다들 댓글써요?
그 남자 성격스타일의 문제지 글쓴님 마음에 있는건 확실한것같아요
뭐 얼마나 잘났다고 어장관리니 뭐니 생각들하는지...
남자 맘에 들면 먼저 적극적으로 행동 취해봐요33. 아직은
'21.12.25 4:32 PM (121.133.xxx.137)좀 더 어린여자 미련이 있는거예요
신중하다면서요
아직 기회가 있을듯하니 섣불리 님한테
여지주지 않는거죠
이래서 나이들면 연애 힘들어요
서로 여우라34. 엥?
'21.12.25 4:37 PM (222.233.xxx.214) - 삭제된댓글저도 지금 아주 비슷한 상황이고, 심지어 상대는 저보다 4살 연상... 상대회사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전 솔.크. 보내고 있어요.
상대가 만날 첫날 경기도에 자가 있다고 제게 오픈해서 전 한동안 아무 말 안하다가 전 사실 서울에 자가 있다 하니 한동안 반짝 적극적이다가 다시 지지부진해지는 느낌도 들고ㅠ
내가 그보다 부족한 것도 아닌데 꼭 이렇게 재미없는 연애를 해야 하나 현타오네요.
제 상대남도 어머니가 대개 현실적인 타입이라, 저 만나보라고 강요할 듯 해요.
저희가 동갑만남 젊음 느껴지더니 아무리 잘 관리해도
30대보다 나을 수 없으니 본능적으로 안 끌릴 듯
전 이 만남 접을 예정입니다. 혼자 살아도 아쉬울 거 없는 형편인데 아이 낳고 싶어 노력하는데
번아웃 오네요.
재는거 기본만 하고 따뜻한 감정을 나누는 사랑을 하고 쉽네요.
샌님 같은 전문직이 은근 더 따지는게 제 경험입니다.
우리 화이팅해요35. ...
'21.12.25 4:46 P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저를 많이 쟤는 느낌이라 저도 적극적일 생각은 별로 없는게 솔직한 심정이에요
36. 그 남자
'21.12.25 4:48 PM (221.139.xxx.89)별로에요.
원글님 스펙 좋으면 다른 사람 다가 옵니다.
재고 따지는 여우 같은 남자들
그러다가 어리고 스펙 좋은 여자 있으면 금방 갈아타요.
원글님이 먼저 냉ㄴ냉하게 대하면
바짝 다가오거나 멀어지거나 둘 중 하나에요37. 자기소개
'21.12.25 4:54 PM (39.7.xxx.49) - 삭제된댓글58.127님 왜 저리 화가 나셨을까요?
전문직 놓친 트라우마 있으신듯.38. 부럽네요 난
'21.12.25 5:17 PM (112.167.xxx.92)내가 전문직 바운더리가 없다 보니 그런 전문직남자를 만날 루트가 없어 루트가 있는 님이 부럽네요
40남에게 20대 열정 바라면 오바죠 그나이 전문직남에 그런 네쥬럴함이 난 좋은데요 글서 남녀 성향 맞으면 재밌죠 한번씩 내가 리드하면 될일이고 문제 없구만39. ㅇㅇ
'21.12.25 5:26 PM (124.49.xxx.217)원글님 예쁘실 거 같아요
남자가 재네요...
만나면서 다른 남자도 만나보세요 ㅎㅎㅎ (이렇게 얘기해도 되나)40. 어장관리는
'21.12.25 6:11 PM (175.120.xxx.134)자야죠. 자면서도 관리 할 수 있는데
남자의 목표는 여자 만나면 자는 거죠.
그런데 안 잔다?
그쪽에 문제가 있는 거 의심할 수 있고 뭔가를 주고 있는 거보니 원글에 관심은 있음.
40 넘은 남자 어장 관리 피곤해서 안함.41. 조건 만남
'21.12.25 6:13 PM (68.1.xxx.181)솔직히 나이 때문에 서로 조건 만남이네요. 서로 마음 없이 보럼용
42. vogue
'21.12.25 6:24 PM (39.7.xxx.226)지나가다 읽은김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냥 님은 저 남자에게 3-4순위 여자에요.
왜 당일날 몇시간전에 연락해서 만나겠어요.
만나고 싶은 여자와는 약속이 안되니 스페어로 만나는 거죠.
걸쳐두는거.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저런 날을 빙자해서 이벤트도 하고
관계가 진전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 하고 그런건데
그냥 집앞에 와서 선물하나 던지고(?) 가는 거잖아요.
진짜 잘해보고 싶은 여자라면 저런식으로 하지않죠.
본인도 느끼니까 차마 못물어보는거죠?
이미 1순위 부터 2-3순위 여자들까지 선물주고 왔을거에요.
원글님을 당장 쳐내자니 조건은 솔깃하고
아무리 이쁘게 하고 다녀도 남자입장에선
그냥 40넘은 40초반의 여자인거구요.
초연하게 반응하시고 만나는게 싫지않으시면 그냥 지켜보세요.
아마 원글님이 적극적으로 나가시지 않으면
계속 저 상태이다가 어느날 결혼했다고 소식들으실듯.43. Somi
'21.12.25 7:48 PM (1.234.xxx.73) - 삭제된댓글그간의 성격이나 직업적 행동반경을 볼때 다른 여자들이 많은 것 같진 않은데, 오늘 부모님 모시고 교외나갔다왔다고 하더라구요.
비록 부모님이지만 저와 만날 때 그렇게 멀리 나가거나 특정 이벤트를 준비하진 않기 때문에 (초반부 빼고)
댓글들과 상황을 종합해볼 때, 이제 좀 정리가 되네요.
저도 아쉬운게 있어서 긴가민가하면서도 만난거니까 좀 더 보면서 제 스탠스를 정해야 할 것 같아요44. Somi
'21.12.25 8:04 PM (1.234.xxx.73)댓글들과 상황을 종합해볼 때, 이제 좀 정리가 되네요.
사실 댓글들에 답글 달면서 이유를 알겠어요.
저도 아쉬운게 있어서 긴가민가하면서도 만난거니까 좀 더 보면서 제 스탠스를 정해야 할 것 같아요45. 엥
'21.12.25 8:52 PM (222.233.xxx.214) - 삭제된댓글혹시 그 분이 준 선물이 케이크인가요?
그냥 넘어가기 뭐해서 준 케이크라면 큰 감정은 없는걸로...46. ..
'21.12.26 6:00 AM (223.62.xxx.38) - 삭제된댓글저 남자에게 올인하지 말고 여러명 만나세요. 여럿 만나야 밀당이 자연스레 되고 저리 애매한 포지션의(헷갈리게 하는) 남자가 쉽게 정리되거든요. 마담뚜들도 이걸 알고 사람 만나고 있는데도 계속 다른 사람도 만나라고 소개 넣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