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떡 먹었어요
혼자 차몰고 나와서
내 호떡이 구워지는 동안
어묵꼬치 3개먹고
뜨끈한 국물 마시고
갓나온 호떡 두개먹으니
포장마차안에 바람이 쓩쓩 들어오는데
그것마저 좋네요 더 맛있었어요 ㅋ
브런치 카페 가려다가 길거리에 주차하고
들어왔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먹으면서 애들꺼 남편꺼 포장을 할까말까 했지만
기냥 깔끔하게 끝내기루
1. 아아아
'21.12.25 12:13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호떡이 먹고 싶어요 파는 곳이 없어서 상상 속의 음식이 되어가고 있는데 드신 분이 있다니 부러워요 으앙
2. 음
'21.12.25 12:14 PM (116.42.xxx.47)요즘 호떡은 얼마인가요
천오백원? 이천원?
밀가루 가격 올랐다고 호떡가격도 올라 식구들 두개씩 먹으려면
것도 만원이네요3. 어느
'21.12.25 12:15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동네이신가요 ?
4. ..
'21.12.25 12:16 PM (110.14.xxx.54)가족도 있는 분이 혼브런치를 크리스마스날 시도하셨다니 남다르시네요.
결국 혼자서 호떡과 그밖의 것을 드시고.
집에 가서 맛있는 점심 차려주면 되긴 하겠네요.5. ㆍㆍㆍ
'21.12.25 12:18 PM (223.62.xxx.7)ㅋㅋ 어깨가 아파서 물리치료받고 들어가던 길이었어요 .
나이드니 여기저기 신호를 보내네요
혼브런치는 가끔 하는데 크리스마스라고 머 별다를거 없는 토요일 입니다^^6. ..
'21.12.25 12:19 PM (218.50.xxx.219)으으으…
나는 호떡은 안좋아한다 안좋아한다 안좋아한다
좋아한다 좋아한다 좋아한.. 좋아하 … 하~~~ ㅠㅠ7. ...
'21.12.25 12:24 PM (211.177.xxx.23)제 원픽 소울푸드 기름에 지져서 꾹 누른 호떡이요. 너무 튀겨도 x 기름없는 공갈빵도 x!! 줄서서 먹던 남대문 호떡이 너무 기름 심하게 튀기고 꾹 안 눌러서 대실망.. 다른 최애가게 찾아야겠습니다 흑흑
8. 다올랐어요
'21.12.25 12:29 PM (220.75.xxx.191)울동네도 호떡 한개 천원
붕어빵 두개천원...
크기마저 작아짐9. ...
'21.12.25 12:45 P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막줄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
10. 와락
'21.12.25 1:21 PM (175.125.xxx.154)넘 반가와요.
제 소울푸드도 호떡이랍니다.
제 단골은 호떡 3개를 주문해도 절대 한번에 굽지 않아요.
하나씩.
정성껏.
내 호떡이 구워지는 동안 저도 어묵 꼬치를 먹습니다.
사장님이 건강하게 오래 오래 호떡 구우시길^^11. chlrhek
'21.12.25 1:31 PM (1.225.xxx.38)최고의 크리스마슼ㅋㅋ
12. 엄지척
'21.12.25 3:59 PM (49.196.xxx.223)부럽습니다 ~~
13. 호떡믹스
'21.12.26 3:58 AM (223.62.xxx.121)로 만들어 먹네요.충분히 발효시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