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니라 남편이 쓰고 있어요.
우리는 1달밖에 안되서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남편이 완전 독수리였는데,
4년째 약 꾸준히 먹고 2년째 마이녹실 열심히 바르고
1달째 메디헤어 꾸준히 합니다.(메디헤어는 이틀에 한번)
이 세 가지를 꾸준히 해서인지 독수리는 면했어요.
머리 꼭대기에 일종의 고위평탄면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티가 안날 정도로 개선됐어요.
꾸준히 노력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는 마이녹실도 하루 2번 발라요.(아침, 저녁)
11번가에서 파스 공병 사서 바르면 약이 흐르지 않고
두피에만 바를 수 있어서 머리카락이 덜 뻣뻣해집니다.
제가 매일 2번씩 꼼꼼히 발라줘요.
메디헤어만의 효과는 아니고
탈모샴푸, 머리 감을 때 두피 마사지하는 도구 사용,
먹는 약, 마이녹실, 메디헤어, 몇년간 쉬지 않고 꾸준한 노력...
이 모든 게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탈모 극복했어요.
젊은 사람처럼 수북하지는 않지만
탈모인이었다는 걸 아무도 모를 만큼 개선됐습니다.
반면 아무 노력도 안한 시아버님은 탈모가 심하세요.
할아버지도 탈모인이었다고...
저와 남편 지난 3월부터 사용중인데
미약한 개선+예방효과가 있는 듯 해요.
가늘어지던 남편 머리카락 속도가 멈췄어요.
남편 6개월 정도 썼는데 빠지는게 줄었데요.
탈모샴푸도 쓰긴 하는데 샴푸보다 프라엘이 더 효과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