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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아온 길에 후회가 없으신 분 혹시 계세요?

Juliana7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21-12-23 22:50:05
요즘 그런 생각을 좀 하고 있어요
나는 과연 살아온 길에 후회가 없을까?

IP : 220.117.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1.12.23 10:52 PM (14.32.xxx.215)

    후회도 없고
    다시 태어나도 아렇게 살고싶어요
    다만 지금은 병이 있는데 조기검진 아런거 안한건 좀 그래서 다시 태어나면 검진은 잘 하려구요
    사는 방식은 좋아요 널부러져있기 ㅠ

  • 2. Juliana7
    '21.12.23 10:54 PM (220.117.xxx.61)

    저도 운동 많이 하던 사람인데
    코로나 이후 진짜 널부러져 있네요.^^
    모두 이렇게 지내니 조금은 더 있어도 되겠지요? ㅎㅎ

  • 3. ㅇㅇㅇ
    '21.12.23 11:02 PM (1.126.xxx.254)

    후회가 없다면 망각했거나 교만이겠죠?!
    중간만 가도..
    그냥 있는 현재의 내가 좋아요
    실수해도 찬찬히 배워나가는 속도에 만족합니다

  • 4. 저요~
    '21.12.23 11:17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지나고 보니 잘못한 일도 많지만
    딱히 후회하지는 않는 편이예요
    그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거 같고
    다시 돌아가도 같은 결정을 할 거 같아요

  • 5. ㅡㅡㅡㅡ
    '21.12.23 11:2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후회없어요.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감사하며 살아요.

  • 6.
    '21.12.23 11:55 PM (58.226.xxx.56)

    후회하며 돌아보면 너무 힘들어서 웬만하면 그냥 받아들이기로 하고 살아요. 실수와 착오 등으로 인해 내 삶이 그렇게 흘러온 것도 내가 선택한 결과니까 어쩔 수 없다고요. 대신 잘못했던 건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말자 다짐하는 계기로 삼아요. 그래야 좀더 나은 사람이 될 것 같아서요….

  • 7. ㅇㅇ
    '21.12.24 12:27 AM (180.228.xxx.13)

    후회가 없는건 아니지만 후회해봤자 소용없으니 그냥 후회없다라고 믿는거예요

  • 8. 후회 많아요
    '21.12.24 12:47 AM (223.39.xxx.196)

    그 때는 내가 다 아는 줄 알았는데
    어렸구나 어렸구나
    너무 맘 아픈 후회도 많지만
    깨달은 것이나마 다행이랄까
    어쩔 수 없다...이 순간을 잘 살아야지 라고 생각해요

  • 9. ...
    '21.12.24 12:53 AM (121.167.xxx.91)

    후회해봤자 지나간 일이고 애면글면해도 안되는 일도 많아서 그냥 순하게 살려구요.
    편안한 마음으로 내가 해야할 일만 열심히 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지금 내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손주들 반찬 맛있게 하는 것

  • 10. 저요
    '21.12.24 5:46 A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

    결과가 안좋더라도
    그게 최선이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어요.

  • 11. 후회없어요
    '21.12.24 1:26 PM (73.170.xxx.107)

    매순간 최선을 다했어요.
    결과가 좋을때도 나쁠때도 있었지만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거 같아요.
    항상 부지런하게 살지 않았고 게으름도 부리고 했지만
    그 게으름으로 휴식도 얻있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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