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오늘 남편한테 전세 제안을 하셨다는데요~
현상태를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 남편회사 사장님자가댁 아파트와 같은 아파트 전세 거주 중
- 저희집은 20평대, 사장님댁은 30평대
- 문제점 : 전세만기날이 내년 9월이라 위약금 예상됨.
현 자산으로 부족하여 1억5천~2억정도 전세대출 받아야 함.
- 좋은점 : 복비수수료는 없을 것임.(사장님과 직접 계약 체결)
저희가 청약도전중이라 전세를 계속 살아야 해요. 아이들이 어려 초등학생이구요.
그런데 사장님은 계속 전세놓으셔서 2년마다 재계약걱정은 안해도 되요.
남편은 현 직장에 15년 장기근무하여 사장님과 사이 돈독하나 (작은 회사입니다)
세입자가 되면 아무래도 을의 입장의 되는것이 걱정이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그만 둘 일 없이 계속 근무 할 것이라서 괜찮을 것 같아요.
집주인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길게봐서 이사가는쪽으로 맘이 기우는데 대출때문에 걸리네요.
이런 경험이나 의견있으시면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