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에게 도서상품권 3만원 선물은 약한가요?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21-12-21 16:31:49
친구집에 놀러갔는데요 가는 길에 중등 아이 2명에게 선물 겸 도서상품권 3만원짜리를 각각 1장씩 주었어요, 그런데 그 집 아이 중 한 명이 받을때에도 표정이 떨떠름했는데 헤어질때 다음에는 돈으로 달라고 하네요. 분위기 깨기 싫어서 웃고 돌아섰는데 도서상품권 3만원짜리 선물이 중학생에겐 넘 약한 선물인가요? 
IP : 45.67.xxx.5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1.12.21 4:32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어느집 중딩인지 싸가지가..

  • 2. ㅇㅇ
    '21.12.21 4:32 PM (14.53.xxx.119) - 삭제된댓글

    뭔 세뱃돈도 아니고 아는 아줌마가 용돈 주는데 다음에는 돈으로 달라? 가정교육이 막되어먹은거죠..

  • 3. ..
    '21.12.21 4:34 PM (218.157.xxx.61)

    개싸가지 없네요

  • 4. ㅎㅎ
    '21.12.21 4:36 PM (39.7.xxx.86)

    몰라서 묻는게 아니라 애 욕해달라고 올린글인거죠?

  • 5.
    '21.12.21 4:36 PM (45.67.xxx.53)

    저도 좀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되었어요. 그럼 액수 자체는 3만원 정도가 중학생에게 선물로 주기에 나쁘진 않은거죠?

  • 6.
    '21.12.21 4:37 PM (45.67.xxx.53)

    제가 아이가 없어서 감이 안와 물어봅니다. 저는 욕해달라고 올린게 아니라 저 아래 조카 선물 글 보고 3만원이 너무 적었나 싶어서 여쭤봤어요

  • 7. ㄹㄹ
    '21.12.21 4:42 PM (59.12.xxx.232)

    한명아니고 두명이니 3만원씩 괜찮아요

  • 8.
    '21.12.21 4:44 PM (223.32.xxx.58)

    부모 욕 보이는 아이가 있네요. 버르장머리. 돈 맡겨놨나.

  • 9. ..
    '21.12.21 4:59 PM (112.223.xxx.58)

    다음부터는 주지마세요
    싸가지가 바가지네요

  • 10. ****
    '21.12.21 4:59 PM (59.27.xxx.224)

    약한건 아니고
    얘들이 예의가 없는것도 맞는데
    좋아할만한 선물은 아니지요
    가정주부에게 좋은 고무장갑 선물하는격.

  • 11. 액수가
    '21.12.21 5:04 PM (125.186.xxx.54)

    아니라 요즘 애들은 현질?인가 한다고
    기프트카드 받는게 최고라서 그런가봐요
    책에 관심없는 아이들은 아마 속으로
    이돈이면 기프트카드가 얼마야 하고 있을듯
    그러거나 말거나 어른은 어른 역할을 해야 하는거니까요
    무시하시고 다음에는 그냥 주지 마세요

  • 12. ..
    '21.12.21 5:05 PM (223.38.xxx.201)

    싹수가 yellow 네요

  • 13.
    '21.12.21 5:05 P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일단 아이들이 기본 예의가 없는건 맞고요..
    그런데 솔직히 도서상품권이 그리 환영받는 선물은 아니예요^^;;
    저희 아이들도 선물로 받을 때는 기쁜듯하게(?) 받고
    나중에는 저한테 현금과 교환하자고ㅎㅎ

  • 14. ...
    '21.12.21 5:06 PM (118.35.xxx.17) - 삭제된댓글

    애는 싸가지 없고 도서상품권 안좋아해요
    우리 애가 받은 도서상품권 멏년째 굴러다녀요

  • 15. ..
    '21.12.21 5:06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버릇없는건 맞고

    상품권3만원은 아이들 입장에선 자기에게 주는게 아니라 엄마한테 주는 선물인데 자기에게 생색내고 부모에게 주는거임
    그걸 아는거죠

  • 16. ....
    '21.12.21 5:08 PM (222.236.xxx.104)

    싸가지 없네요 .. 도서상품권도 그거 책살때말고도 쓸곳 많지 않나요 .???

  • 17. ..
    '21.12.21 5:08 PM (106.102.xxx.157) - 삭제된댓글

    그냥 만원을 주더라도 현금줬으면 아이에게 주는 선물 맞아요
    님도 솔직히 생각해보세요
    그게 아이 좋으라고 준건 아니잖아요
    챙겨준다는걸그 부모에게 보인거지...
    아이들은 5000원 줬다해도 감사해했을겁니다

  • 18. ..
    '21.12.21 5:09 PM (118.35.xxx.17)

    아이한테 교복선물하는 느낌일거예요
    괜히 돈쓰고 싫은내색 받았네요
    만원씩 줬으면 훨씬 좋아했을것을 싸가지 없는데 담부터 주지마세요

  • 19.
    '21.12.21 5:11 PM (118.235.xxx.212)

    고무장갑 교복..다 맞는 말인듯..

  • 20. 저는
    '21.12.21 5:11 PM (106.102.xxx.157) - 삭제된댓글

    상품권 받으면 똑같은 금액으로 교환해줍니다.
    님같은 분들 많거든요.그래서 감사하게 받으라고...꼭 동가 교환해줌.
    그 엄마는 안그러나보죠^^

  • 21.
    '21.12.21 5:16 PM (121.165.xxx.96)

    3만원이 아니라 도서상품권이 싫었나보네요

  • 22. ...
    '21.12.21 5:31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세상에.. 왠일이래요..
    깜놀할일..
    저런애는 돈으로 만원짜리 한장줘도 뭐라고 할애네요.
    누구든 준다는거에 감사합니다 해야지..
    그건 속으로나 생각해야하는거 아닌지..
    저라면 혼냈을듯.

    중학생인데 게임을 안하나 문상으로 현질도 가능한데.. 좀 답답이 스탈인가보네요.
    버릇도 없고 ㅉㅉ
    저라면 다음엔 암것도 안줄듯

  • 23. ㅇㅇ
    '21.12.21 5:50 PM (58.228.xxx.186)

    아이 대답 안에 원글님의 질문에 대한 답이 있어요.
    적어서가 아니라
    돈으로 받고 싶은 마음~^^

  • 24.
    '21.12.21 5:57 PM (223.62.xxx.108)

    저희집 중딩아이는 문화상품권(도서성품권이랑 틀린가요?) 매번 사달라 해요. 컬쳐랜드에 등록해놓으면 현금이나 카드 안기지고 다녀도 핸드폰거 결재할 수 있어 편하다고...

  • 25. ..
    '21.12.21 8:03 PM (110.70.xxx.181)

    초 고학년. 중고딩아이들 문상좋아해요. 게임 결제할 수 있거든요. (많이 번거롭긴하지만요) 오히려 부모님들이 그것때문에 문상 별로 안좋아하시는경우는 봤구요. 그런데 좋고 싫고 떠나서 태도가 잘못된거같은데요. 더군다나 다른걸로 달라는 말은 절친관계에서나 넌지시 해야되는 말인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249 설레는건 자연뿐인것 같아요 2 자연 06:18:25 420
1691248 오픈ai...챗gtp 로그인하면 나중에 자동으로 유료화 되나요.. 챗챗 06:10:56 239
1691247 부엌 비확장 확잘 06:10:08 150
1691246 지금 청소기 돌려도 되나요? 6 ㅇㅇ 06:08:01 497
1691245 예능뭐뭐보시나요 .. 05:39:52 141
1691244 난 부정선거 믿는다 2 ㅇㅇ 05:32:06 671
1691243 하루일과표. 외출이 너무 짧은가요? 시간 05:02:38 372
1691242 조태용은 04:54:40 433
1691241 롯데마트 만원이상 무료배송인거 아세요? 1 ㅇㅇ 04:33:40 772
1691240 다음 정권에 경제폭망 안겨주기위해  7 일본이했던짓.. 04:32:40 1,268
1691239 전신거울 하나가 천오백만원 1 .. 04:25:42 1,277
1691238 김명신 얼굴에 칼자국이 적나라하게 보여요 4 2찍폭도들의.. 02:33:54 4,597
1691237 부산은 줄고 인천은 늘고. 인구요. 1 인구쏠림심각.. 02:19:02 901
1691236 삼일절(공휴일)에 문 여는 삼성스마트폰 as센터 어떻게 검색하나.. 3 멘붕 02:08:04 457
1691235 베테랑2에서 정해인은 왜 해치가 되었나요? 2 .... 02:06:51 920
1691234 어제낮에 초5여아.중1남아 성장 속도여쭤봤는데 다시 질문이요^^.. 3 정정 01:55:19 588
1691233 [단독] '다이소 영양제' 반응 깜짝…CU도 건기식 시장 참전 .. 7 이제다풀리나.. 01:39:18 2,850
1691232 사랑 많이 받고 자라신 분들은께 질문있어요 8 갑자기 01:30:30 1,858
1691231 병원예약이 더 너무 힘들어요 1 암보다 01:30:07 980
1691230 다이소 화장품? 1 01:19:10 643
1691229 '군인의 불법 명령 거부권 법제화'에 관한 청원에 동참을 부탁드.. 4 우리의미래 01:19:00 478
1691228 잼버리는 잊어라…‘압승’ 전북, 2036 올림픽 후보지 반전 드.. 15 .. 01:14:32 1,909
1691227 제가 예언할게요 15 속닥속닥 00:54:40 4,659
1691226 계엄선동 유랑단이 하고 다니는 짓 5 동영상증거 00:48:01 1,105
1691225 거북목 교정 목적으로 필라테스 가능할까요? 9 ... 00:47:11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