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씻고 머리손질 하시나요?
나가기전 씻거나 세수하거든요.
집밖에 잘 안나가는 스타일.
그래서 집에 있을때는 늘 머리도 질끈 묶고
파자마바람으로 있어요.
편한옷을 좋아해 늘 순면티에 순면파자마 스타일.
누가 갑자기 들이닥치면 난감한 상황.
지금 두부사러 나가야하는데
세수하고 머리만지기 귀찮아 메뉴를 바꿨어요
저의 무기력이 안씻음에서 올까요?
집밖을 나가기가 싫어요
1. 원글
'21.12.21 2:09 PM (14.32.xxx.157)아
자기전 샤워는 합니다2. ..
'21.12.21 2:10 PM (218.148.xxx.195)마스크 모자 잇잖아요 ㅎ
전 주말에 머리안 감거든요 ㅋ3. ......
'21.12.21 2:10 PM (124.56.xxx.96)저도 그래요.지금은 겨울이라 롱패딩에 마스크,모자면 안씻고도 가까운마트가능해요.ㅎㅎ
4. ...
'21.12.21 2:11 PM (14.35.xxx.21)쓱배송이 있사옵니다
5. ...
'21.12.21 2:11 PM (118.35.xxx.17)내가 세수를 했는지 안했는지 다른 사람들은 알길이 없으니 그냥 사러나가요
6. 원글
'21.12.21 2:13 PM (14.32.xxx.157)안씻으니 더 무기력하고 나가기가 싫은건지..
7. ㅎㅎ
'21.12.21 2:14 PM (118.235.xxx.81) - 삭제된댓글남편은 이틀에 한번 샤워해도 더랍다고 줄줄 댓글이더니
전 매일 감아요.
산책이나 장보러가 다지만 매일 나가고
그냥 세수 머리는 자동으로함
내가 찝찝해서 머리 하루버텨보다 밤에 결국 감음.8. 그래서
'21.12.21 2:14 PM (114.203.xxx.84)롱패딩, 모자, 마스크라는 3종세트가 있잖아요 ㅋ
저한테 인터넷 장보기는 필수에요9. ㅇ
'21.12.21 2:15 PM (222.114.xxx.110)모자랑 마스크 롱패딩이 있잖아요.
10. ..
'21.12.21 2:17 PM (49.172.xxx.227) - 삭제된댓글일어나면 화장실 직행.. 365일 바로 씻어요.
씻는게 귀찮은걸 모르겠어요.
안씻고 찝찝한게 더 싫어요11. 음
'21.12.21 2:21 PM (211.114.xxx.77)출근하는 날만... 주말에 삐대다 삐대다 안되겠다 싶은 순간에 머리 감아요.
세수는 하지만요.12. 그래서
'21.12.21 2:24 PM (175.117.xxx.71)자기전에 샤워합니다
아침에는 귀찮아서요13. 지나다
'21.12.21 2:25 PM (211.245.xxx.22)저녁에 머리감고 말리고 자니
아침엔 개운하게 일어나요.
집앞 마트정도면 머리빗고 양치 세수하고
마스크만 쓰면 되죠.14. 흠..
'21.12.21 2:4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자기전에 샤워합니다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양치하고 세수해요.
세수하고 양치하면 하루가 상쾌해요.15. ㅇㅇㅇ
'21.12.21 2:59 PM (120.142.xxx.19)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단 화장실 가고 샤워하면 하루가 활기차집니다. 일찍 일어나서 하면 하루가 길죠.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겨도 이미 다 씻고 준비된 상황이라 바빠지지가 않죠.
16. 늘 고민
'21.12.21 3:0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한겨울애도 집안일 조금만 해도 머리속에 땀이 줄줄 나서 일찍 일어나도 씻으나 마나 ㅠ.ㅠ
외출 직전에 씻어야 해요 인생이 고달파요.
밤에 씻고 자 봤더니 아침에 땀 범벅으로 미친년 되어 있음..
그래서 집안일을 저녁에 하고 아침일찍 씻고 우아하게 대기도 해봤으나 낮시간대 예기치ㅜ못한 일들 1발생하면 도로아미타불..
갱년기 되니 커피 한잔만 마셔도 머릿속 땀이 줄줄 심지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셔도 몸은 추운데 머리속 땀... 쉰내..
진심 머리 밀고 싶음17. lllll
'21.12.21 3:34 PM (121.174.xxx.114)안씻고 뭉개는 하루는 너무 무기력하고 허무해서
밖에 안나가도 늘 씻어요.
그래야 하루가 개운하고 알찬듯해요.18. 아침에 일어나면
'21.12.21 3:48 PM (112.76.xxx.163)바로 다시 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