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조부모 선물이요
1~2만원 정도의 생신선물을
드린다면
뭐가 좋을까요
멋을 전혀 부리지 않는 분들이라
더 어려워요
작년에 목도리 사드렸는데
잘안하시는것 같아요
음식이랑 용돈은 제가 드릴거구요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1. ..
'21.12.20 1:17 PM (218.148.xxx.195)겨울청이니 장갑은 어떨지요
손자 마음이 이쁘네요..2. 저희애는
'21.12.20 1:18 PM (175.199.xxx.119)양말 덧버선 그런거 사드렸어요
3. 양말
'21.12.20 1:21 PM (211.245.xxx.178)겨울에 뜨신 양말요.
막 걸치는 조끼도 괜찮아요.4. 000
'21.12.20 1:21 PM (220.72.xxx.137)따뜻한 모자요
어르신들 머리가 정리 안되거나 춥거나하실때
일상적으로 모자 많이 쓰시니까.
멋진 외출용 말고 일상에서 쓰실 편한 모자요5. 답변
'21.12.20 1:21 PM (210.100.xxx.239)너무 감사합니다
6. ,,,
'21.12.20 1:22 PM (222.236.xxx.104)윗님들처럼 덧버선이나 장갑같은게 낫긴 하겠네요 ..목도리는 젊은저도 잘 안하는데 운동나가봐도 한겨울 아니고서는 잘 하고 나온 어르신들은 없더라구요 .. 요즘 날씨에는요 ..그래도 얼음 꽁꽁얼고 할정도로 한겨울에는 할듯 싶어요 ..
7. 어렸을때
'21.12.20 1:28 PM (122.32.xxx.116)할아버지깨는 백화점에서 산 검정색 회색 남색 얇고 좋은 양말 세 켤레씩 들어있는 양말 세트
할머니께는 남대문 도깨비시장에서 산 일제 손수건, 가제 손수건 드렸던거 같아요.
그리고 담배랑 사탕도. 이건 요새는 선물 안하겠죠? ㅋㅋㅋ8. 아버님이
'21.12.20 1:38 PM (210.100.xxx.239)신장160에 발도 굉장히 작으셔서
성인 남자 양말 안맞으세요ㅜㅜ
양말 좋은데 어렵네요ㅜ9. ***
'21.12.20 1:44 PM (223.39.xxx.171)저희는 그냥 먹거리 사다드려요
삼시세끼해서 드시는분이라서
좋아하는 갈치 한우 정도로요
지금은 직장인이라 돈으로
드리고요
제시어머니 같은 경우는 속옷사다달라 하긴하셨어요 자주 삶으시는
분들이라 빨리 헤져서요
그리고 중학생이라면 짧은 생일축하카드 쓰면 더 좋을것 같네요10. --
'21.12.20 1:46 PM (222.108.xxx.111)우리집 중딩이는 초록마을에서 배도라지청 사드렸어요
겨울이면 잔기침을 좀 하셔서요
가격은 290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자매가 같이 사드렸어요11. ..
'21.12.20 1:55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수면바지 셋트요. 잠옷으로 ^^
12. 나는나
'21.12.20 2:43 PM (39.118.xxx.220)달달한 간식거리 두고 드실 수 있는거요.
13. 황금덩이
'21.12.20 3:40 PM (222.99.xxx.28)편지적어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만원인가 이만원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셨어요
14. 울 남동생
'21.12.20 4:06 PM (112.164.xxx.34) - 삭제된댓글어릴때
아버지 좋아하는 소주한병,
엄마 좋아하는 과자한봉,
지 좋아하는 과자한봉 사왔더래요
이게 가장 좋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