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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타로 보면 잘 맞던가요?

궁금해서요.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21-12-20 15:27:59
아들이 늘 고민 고민입니다


아들관련 뭐 물어보고 결정할 일이 있어요
근데 뭐 굳이 가서 뭘하냐 싶기도 하구요

사주는 이미 봤어요


아들이 물이 사주에 5개인데 물이 넘쳐나서

판단을 제대로 못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돼지날 돼지시에 태어나서

돼지가 물을 잔뜩먹은 형국이다

근데 다행히도 내년을 불도들어오고

나무도 들어와서 좀 나아진다


그런말을 했구요

근데도 늘 아들이 불안하고 어딜 가도 불안하고

좀 판단도 똑바로 못하구요.

제가 걱정이 많아요

학교 관런해서 혹시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저는 사실 돈주고 타로를 본적도 없고

애들 장난같아서 그냥 내키지는 않거든요

친한 언니 아들이 타로 봤는데 잘 맞더라 진짜 다 맞는말 하더라

해서 가볼까,
싶기도 하고

에휴 그냥 그 돈으로 귤이나 사먹자 싶기도 하고

그래서 심란해서 여쭤봅니다

타로도 잘 보는 사람한테 보면 잘 맞나요?
IP : 220.94.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로를
    '21.12.20 3:30 PM (125.15.xxx.187)

    제대로 볼려면
    먼저 몇장을 뽑냐고 물어 보세요.
    적어도 5장이라면 괜찮고
    7장이라면 더욱 좋죠

    3장만 뽑으라고 하면 그건 안 보는 게 좋습니다.
    유튜브에 정회택? 인가 하는 유뷰버가 친절하네요.

  • 2. dd
    '21.12.20 3:31 PM (210.90.xxx.115)

    타로는 점 개념보다는, 심리상담에 가까워요~ 뽑은 카드 그림을 통해 현재 상황을 상담받는거죠.

  • 3. 타로는
    '21.12.20 3:31 PM (175.120.xxx.134)

    가까운 시일에 있는 일에 대해
    예스 노 문제는 잘 맞혀요.

    저는 심지어 어떤 사람이 직업이 뭐하는 사람인지까지도 맞혀서 너무 놀랬던 적 있어요.
    드문 직업이었고 전화로 통화하면서 말했기 때문에 내가 일절 말한 것도 없는데
    그 사람 이러 이러한 일 쪽에 일하는 사람인 거 같다 하는데
    연계해서 말하는 게 다 맞아서 너무 놀랐던 적 있어요.
    일본으로 피신해 있었는데
    일본은 말 못해도 상태가 어떠어떠해서 어떤 상황에 있다는 얘기까지 하더라구요.
    단 돈 5000원 주고 봤는데 그 사람 너무 놀라워서
    타로도 사람나름이다 싶었어요.
    그 사람 이름은 아는데 지금은 안해요.

  • 4. 잘보는 사람은
    '21.12.20 3:36 PM (211.227.xxx.165)

    3장으로 지금상황 알수있어요
    뭘 묻느냐에 따라 몇장뽑을지 결정하는것이고

    어떤곳은 귀신같이 맞추기도 하죠

    입시때 아이친구엄마들끼리
    여럿이 함께 타로 봤는데
    저만 틀리고 다른애들은 다 맞췄어요 ㅠ

  • 5. 저도
    '21.12.20 3:38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넘 잘맞아서 놀랐다는.

    남자문제로 3년전부터
    난생처음으로 점 사주 보는데
    다안좋게나와요
    상대기
    제가 넘 힘들어하니

  • 6. 원글
    '21.12.20 3:38 PM (220.94.xxx.57)

    아는 언니 아들이 이번에 수시로 두군데
    합격했는데요


    그걸 발표나기전에 맞췄다고
    두군데 붙는다
    어디가겠네 이런거요.

    저는 아들만 생각하면 진짜 가슴이 답답하고
    두렵습니다
    아들이 마음대로 해버리고 제가 말을해도
    듣지를 않아요.

  • 7. 근데
    '21.12.20 3:41 PM (220.94.xxx.57)

    대부분 3장 먼저 뽑으라고 말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들은것같아서요.

  • 8.
    '21.12.20 3:42 PM (106.101.xxx.101)

    타로 잘 보는 분은 정말 잘 맞춰요
    저도 깜짝 놀란적 있어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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