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사주한거야
그런거 1도 안궁금한건 저뿐인가요?
진짜 저는 내 미래에 대해 전혀 알고 싶지 않아요.
궁금하지도 않고요.
모든건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결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1. 피식
'21.12.20 2:11 AM (223.62.xxx.167)그렇게 절박하고 힘들어서 인터넷에서 개나소나한테
사주를 물어 볼 정도라면..
왜 진작에 점집은 안 갔을까요? 점집 갈 정도로 힘들지는 않은가요?2. 연말연초
'21.12.20 2:14 AM (175.223.xxx.1)게시판에서 이럴 때 가끔 있잖아요
오죽 답답하면 저러겠어요 잘 봐주고 바로 답들 주시고 하니 나도 한번 하는 마음에 저러시겠죠
사는 게 생각대로 안되고 어떤 생각을 해야좋을지조차 모를 때 그럴 수 있다고 봐요 나는 아니라고 남들도 아니겠거니 할 수 있나요3. ㅋㅋ
'21.12.20 2:14 A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윗분 공감요. 돈 쓰기엔 아직 살만해서 익게에서 사주 봐달라 하는 거 아니겠어요?ㅋㅋ
4. 원글
'21.12.20 2:14 AM (223.39.xxx.42)점집은 돈 들잖아요. ㅋㅋ
5. 원글
'21.12.20 2:16 AM (223.39.xxx.42)175.223님
네. 그렇듯 그냥 저같은 사람도 있다 하고 봐주세요.6. 제생각
'21.12.20 2:20 AM (122.32.xxx.116)인터넷 게시판에서 사주봐달라고 하는 분들은
저한테는 어떤 느낌이냐면요
뭘 할때 그게 사소한거라도 전심전력으로 깔끔하게 완성하고 마무리하는 느낌이 좀 부족한 사람 보는 느낌
일단 사주같은걸 자기 인생에 참고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게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한다면
적어도 자기가 정보를 모을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가장 잘 본다는데를 찾아서
질문하고 싶은 것들을 정리하고
유튜브나 네이버 검색을 이용해서라도 사주의 원리같은것도 좀 찾아보고
적절한 비용을 치르고
사주를 알아보겠어요
그러면 자기한테 그게 가치있는 정보가 되지 않겠어요?
그냥 누가 공짜로 봐준다고 하니 나도 이번기회에 물어볼까?
이런 태도로는 그게 사주라고 할지라도
자기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올바른 자세가 아닌거 같아요7. ㅋ
'21.12.20 2:21 AM (121.165.xxx.96)사주카페로 바뀐줄
8. 원글
'21.12.20 2:28 AM (223.39.xxx.211)그러게요 윗님 ㅋㅋ
9. ㅇㅇ
'21.12.20 2:58 AM (39.7.xxx.193)그렇게 주체적인 사람들은 남 비난도 잘 안해요